9월 18일 아이폰 iOS7 업데이트가 진행된다고 한다.
기능상의 변화 뿐 만 아니라 폰트와 아이콘 디자인 부터 인터페이스까지 상당히 많은 변화가 있다고하니 기대가 클뿐 아니라, 매번 iOS 업데이트 때마다 마치 공짜로 새 기기를 선물 받는 것 같은 변함없는 설레임도 여전하다.
아이폰 3GS도 가지고있는 입장에서는 이번 iOS7 업데이트 대상에서 아이폰 3GS가 제외됐다는 사실은 약간 아쉽지만, 이미 하드웨어의 한계로 iOS6에서도 제한적인 기능으로 업데이트 됐던 만큼 예상 된 결과이고, 비슷한 시기에 나와 이미 오래전에 고인이 된 안드로이드폰 모토로라 모토로이나 삼성 갤럭시에 비하면 무려 3년에 걸쳐 2번의(iOS5, iOS6) 업데이트로 비교 할 수 없는 사후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습이 바로 애플 기기에 대한 만족도나 신뢰를 가질 수 밖에 없게 만드는 매력이 아닐가 생각한다.
그렇다고 아아폰3GS가 아직도 뛰어난 성능으로 팡팡 돌아간다는건 아니다.
아무래도 iOS6에 비해 iOS7 에서 많은 변화점이 있다보니 궁금한것도 많고 어떤점이 변했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풀기위해 여러블로그나 관련글들을 검색해서 읽어 봤지만, 역시 iOS7에 대해 가장 잘 설명되어 있는곳은 역시나 애플의 공식 홈페이지.
iOS7 완전히 새로워진 디자인, iOS7 완전히 새로워진 기능
그리고 많은 iOS7 리뷰의 글들을 읽는 것보다 더 빠른 이해를 도와주는 공식홈의 iOS7 소개 동영상은 꼭 한번 보기를 추천한다. 백개의 글보다 한개의 동영상이 낫다고나 할까.. iOS7의 주요 변화에 대한 모든걸 설명하고 있다.
iOS7 업데이트 날짜는 2013년 9월 18일인데 아직 정확한 시간은 모르겠지만,
이전 iOS6 전례에 비춰보면 미국시간으로 오전 9~10시 사이로 예상되고, 한국시간으로는 19일 새벽 1~2시 쯤이 되지 않을까 예상해본다.
badaro...: 아이폰 iOS6 업데이트 시간. 한국 20일 새벽 2시. 준비할
혹시 모르는 에러에 대비해 iOS 업데이트에 앞서 iCloud 또는 iTunes를 이용한 백업을 만들어 놓고 진행하는건 당연한 일이고, 새벽까지 기다려보거나 내일 일어나보면 아이폰 '설정'에 알림표시가 보이면 업데이트를 진행하면 된다.
iOS7 설치 실패
iOS7 설치에 필요한 공간이 3.1GB라고 나오지만 약 3.2GB의 공간을 확보하고나서 업데이트를 진행했음에도 업데이트 실패 메세지가 떳는데, 업데이트 파일 0.7GB를 다운로드 후 남은 공간이 2.1GB, 추가로 앱들을 지우고 약 2.4GB 이상의 공간을 확보하자 정상적으로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초기 약 3.5GB 공간이 필요한듯)
알림센터에서 주식,날씨,내일의 요약 항목이 안나온다면, 알림센터 설정에서 수동정렬로 바꾸고 리부팅을 해준다.
iOS7 설치 실패
iOS7 설치에 필요한 공간이 3.1GB라고 나오지만 약 3.2GB의 공간을 확보하고나서 업데이트를 진행했음에도 업데이트 실패 메세지가 떳는데, 업데이트 파일 0.7GB를 다운로드 후 남은 공간이 2.1GB, 추가로 앱들을 지우고 약 2.4GB 이상의 공간을 확보하자 정상적으로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초기 약 3.5GB 공간이 필요한듯)
알림센터에서 주식,날씨,내일의 요약 항목이 안나온다면, 알림센터 설정에서 수동정렬로 바꾸고 리부팅을 해준다.
간단하게 살펴보는 iOS7 변경점
개인적으로는 지금의 입체이미지가 좋은데..
전체적으로 단순한 2차원 평면 이미지로 바뀌는대신 형광색 같은 화사한 색을 이용하고 심볼들을 키운다던가 필요 없는 부분을 제거해서 화려함보다는 사용성에 중점을 둔 모습이다.
좀 안드로이드틱하게 보이기도하고 애플의 특징이 사라진것처럼 느껴지기도 하지만 직접 사용해보면 애플의 디자인 철학을 느낄 수 있을지도 모를일이다.
아이콘과 화면은 평면적으로 바뀌고 그것들을 담아두는 공간은 오히려 입체적으로 바꼈다.
여러장의 레이어와 반투명 배경을 이용해서 마치 화면안에 공간이 있는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게 했고, 배경화면에서 각 레이어의 이동 폭에 차이를 둬서 깊이 있는 공간에 각 화면을 배열해 놓은것 같은 느낌을 받게 만들어져 있다고 한다.
바뀐 화면들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모아봤는데, 자주 사용하는 전화,메일,사진 등의 앱을 보면 디자인 뿐만 아니라 인터페이스에서도 많은 변화들이 있다는걸 알 수 있다.
이번 플랫 디자인으로 얻게 되는 것 중 하나는 iOS6 이전 버전에서 입체적인 부분을 표현하기 위해 낭비되던 공간들을 없애는 대신 더 큰 심볼이나 더 많은 메뉴를 사용 할 수 있어서 사용성이나 접근성이 좋아졌다는 점이 아닐까 생각한다.
하지만 이런 플랫 디자인에서는 색깔과 선을 이용해 경계감을 표현해야하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사용자에 따라서는 더 많은 표현 방식이 가능한 입체 디자인이 더 가독성이 좋다고 느낄 수도 있어서 호불호가 갈릴 가능성도 있다.
이제 화면을 위로그으면 나타나는 제어센터에서 와이파이, 블루투스, 화면밝기, 음악 재생 제어, 계산기 등 자주 사용하는 기능들을 한 화면에서 조절 할 수 있다.
이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는 전부터(아이스크림부터인가?) 가능했던 기능이긴 하지만..
멀티테스킹 바에서 왼쪽에 있어 손이 잘 안갔던, 음악 제어와 볼륨 조절 기능을 가져 온 건 괜찮은 선택인 것 같다.
멀티태스킹 화면이 입체적이고 멋있게 바꼈고, 좌우 긋기로 앱 이동, 위로 긋기로 해당 앱을 간편하게 종료 시킬 수 있다.
아이폰의 멀티태스킹의 의미는 여러 앱을 전환 하는 것 보다는 앱을 닫았다가 열었을때 이전 실행중이던 상태로 열린다는 점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멀티태스킹 화면에서 내용까지 볼 수 있는게 좋긴 하지만, 이런 멀티태스킹 화면이 좋아지는게 사용성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것 같다.
차라리 멀티태스킹 화면 접근을 홈키 두번이 아니라 화면 제스처로 만들어서 접근성을 올린다면 모를까 지금 상태로는 처음 접근자체가 번거로워서, 그냥 바탕화면에서 앱을 실행하는게 더 빠를 정도다.
그런데 실행중인 앱을 한방에 다 종료해주는 기능은 없으려나..
사파리 웹브라우저의 인터페이스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크롬을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관심은 별로 없지만..
주소표시줄에서 검색도 가능하게 통합 되었고, 풀스크린 모드 위주로 인터페이스가 개편되서 더 넓은 화면으로 이용이 가능, 탭 인터페이스가 입체적이고 더 많은 페이지를 표시하게 변경 된 점이 눈에 띈다.
iOS7 지원 기기
아이폰4 부터 쭈욱..
아이팟터치 5세대부터 쭈욱..
아이패드 미니와 같은 사양인 아이패드2를 지원 하는건 당연한데, 아이패드3(뉴 아이패드)를 설마 지원 안하는건 아닐테고 왜 목록에 없는지 모르겠다.
두근두근.. 오늘 새벽은 iOS7 업데이트와 함께..
개인적으로는 지금의 입체이미지가 좋은데..
전체적으로 단순한 2차원 평면 이미지로 바뀌는대신 형광색 같은 화사한 색을 이용하고 심볼들을 키운다던가 필요 없는 부분을 제거해서 화려함보다는 사용성에 중점을 둔 모습이다.
좀 안드로이드틱하게 보이기도하고 애플의 특징이 사라진것처럼 느껴지기도 하지만 직접 사용해보면 애플의 디자인 철학을 느낄 수 있을지도 모를일이다.
아이콘과 화면은 평면적으로 바뀌고 그것들을 담아두는 공간은 오히려 입체적으로 바꼈다.
여러장의 레이어와 반투명 배경을 이용해서 마치 화면안에 공간이 있는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게 했고, 배경화면에서 각 레이어의 이동 폭에 차이를 둬서 깊이 있는 공간에 각 화면을 배열해 놓은것 같은 느낌을 받게 만들어져 있다고 한다.
바뀐 화면들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모아봤는데, 자주 사용하는 전화,메일,사진 등의 앱을 보면 디자인 뿐만 아니라 인터페이스에서도 많은 변화들이 있다는걸 알 수 있다.
이번 플랫 디자인으로 얻게 되는 것 중 하나는 iOS6 이전 버전에서 입체적인 부분을 표현하기 위해 낭비되던 공간들을 없애는 대신 더 큰 심볼이나 더 많은 메뉴를 사용 할 수 있어서 사용성이나 접근성이 좋아졌다는 점이 아닐까 생각한다.
하지만 이런 플랫 디자인에서는 색깔과 선을 이용해 경계감을 표현해야하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사용자에 따라서는 더 많은 표현 방식이 가능한 입체 디자인이 더 가독성이 좋다고 느낄 수도 있어서 호불호가 갈릴 가능성도 있다.
이제 화면을 위로그으면 나타나는 제어센터에서 와이파이, 블루투스, 화면밝기, 음악 재생 제어, 계산기 등 자주 사용하는 기능들을 한 화면에서 조절 할 수 있다.
이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는 전부터(아이스크림부터인가?) 가능했던 기능이긴 하지만..
멀티테스킹 바에서 왼쪽에 있어 손이 잘 안갔던, 음악 제어와 볼륨 조절 기능을 가져 온 건 괜찮은 선택인 것 같다.
멀티태스킹 화면이 입체적이고 멋있게 바꼈고, 좌우 긋기로 앱 이동, 위로 긋기로 해당 앱을 간편하게 종료 시킬 수 있다.
아이폰의 멀티태스킹의 의미는 여러 앱을 전환 하는 것 보다는 앱을 닫았다가 열었을때 이전 실행중이던 상태로 열린다는 점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멀티태스킹 화면에서 내용까지 볼 수 있는게 좋긴 하지만, 이런 멀티태스킹 화면이 좋아지는게 사용성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것 같다.
차라리 멀티태스킹 화면 접근을 홈키 두번이 아니라 화면 제스처로 만들어서 접근성을 올린다면 모를까 지금 상태로는 처음 접근자체가 번거로워서, 그냥 바탕화면에서 앱을 실행하는게 더 빠를 정도다.
그런데 실행중인 앱을 한방에 다 종료해주는 기능은 없으려나..
사파리 웹브라우저의 인터페이스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크롬을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관심은 별로 없지만..
주소표시줄에서 검색도 가능하게 통합 되었고, 풀스크린 모드 위주로 인터페이스가 개편되서 더 넓은 화면으로 이용이 가능, 탭 인터페이스가 입체적이고 더 많은 페이지를 표시하게 변경 된 점이 눈에 띈다.
iOS7 지원 기기
아이폰4 부터 쭈욱..
아이팟터치 5세대부터 쭈욱..
아이패드 미니와 같은 사양인 아이패드2를 지원 하는건 당연한데, 아이패드3(뉴 아이패드)를 설마 지원 안하는건 아닐테고 왜 목록에 없는지 모르겠다.
두근두근.. 오늘 새벽은 iOS7 업데이트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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