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쯤 해외구매대행으로 8만원대에 구입한 소형 프로젝터 GM60 (아마 캐시백 받아서 7만원대에 구입했던 듯) LED램프를 사용하는 프로젝터로 램프수명이 길다는게 특징이고, 초기에 나온 소형 프로젝터에 비해서는 밝기나 해상도가 약간 올라간 개선 모델이었는데, 이후로 다른 모델들도 비슷한 수준으로 올라오고 가격이나 성능도 비슷해진..
1000루멘의 밝기는 완전한 어둠이 아니라 방안에 빛이 약간 새어들어 오더라도 화면을 볼수 있을정도는 되고, 입력은 1920*1080까지 가능하지만 프로젝터로 내보내는 해상도는 800*480이다보니 세밀한 표현은 좀 부족하지만, 뭐 큰 화면으로 감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니 어느 정도 샘샘이 되는 듯
팬소음은 예상보다 큰 편이긴 하지만 영상을 감상하다보면 둔해지기도 하고, 볼륨을 올리면 묻히기도 해서 가격대로 생각하면 그렇게 큰 단점이라고 생각되지는 않고.. 다양한 입력 포트를 제공해서 스마트폰, 노트북, 메모리카드 등 거의 모든 제품과 연결이 가능하다는건 장점인 듯..
초소형 미니 프로젝터와 비교하자면.. 가격이 저렴하고 밝기도 밝은 편이긴 하지만, 220V 전원을 사용하고 부피가 아주 작은건 아니라서 휴대성이나 소음면에선 약간 떨어지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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