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블이 소스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레이블이 소스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10/08/2016

오뚜기 닭강정소스, 분식집의 불량스러운 바로 그맛.. 닭볶음, 떡꼬치..

분식집에서 파는 닭강정이나 떡꼬치에 발라져있는 그 매콤달콤한 소스가 땡겨서 구입해본 오뚜기 오쉐프 닭강정 소스! 요런 소스들이 거의 설탕이라 간단하게 만들수 있을것같아 막상 만들어보면 밋밋한 느낌이 뭔가 부족해서 그냥 구입을..

 가격도 다른 유명한 소스들에 비하면 상당히 저렴한 편에 속하고 (하긴 설탕이 대부분이라), 맛도 너무 자극적이지도 않고 적당히 매콤달콤해서 개인적으로 입맛에 잘 맞는것 같다.


 꼭 닭강정이 아니더라도 요즘 자주 먹는 닭가슴살을 구워서 소스를 뿌려 먹는다던가, 떡을 기름에 살짝 볶아서 소스를 뿌려먹으니 그 불량스러운 맛에 입맛이 살아나는 느낌..

 자주 먹다보니 물리는 닭가슴살도 구워서 닭강정소스를 뿌리고 한번더 졸여주면 입에 착착 감기는 맛있는 닭볶음이 되고..


 떡이나 오징어를 기름에 볶은다음 소스를 뿌려서 끈적하게 한번더 졸여도 맛있고..

 사실 떡볶기 아니면 딱히 소비하기 힘든 떡을 이렇게 소스를 뿌려 먹으니 간식으로 딱이다.




 뭐 우스터 소스나 하인즈의 다른 소스들은 향신료나 특이한 재료가 들어가서 그런지 100g당 1~2천원정도로 비싼편이지만, 이 닭강정소스는 100g당 5백원정도로 초초저렴이라 가성비 짱인듯.. (물론 대부분 설탕이나 물엿이지만)


1/19/2015

맛있는 오징어 볶음 만들기, 고추장맛 또는 간장맛



1. 고추장으로 오징어 볶음 만들기

 오징어 볶음을 만드는 방법은 재료를 살짝 볶다가 고추장과 양념을 넣고 재료를 익히면서 국물을 졸이면 되는데, 뭐 재료마다 익는 시간이 다르니 차례대로 각각 볶아주면 좋겠지만, 개인적으로는 귀찮아서 각종 재료와 양념을 그냥 한방에 넣고 볶아주는 식으로 만들어서 먹곤 했는데, 맛은 비슷비슷 하더라는..




만드는 방법

1. 기름을 적당히 두르고 손질한 오징어를 물에 씻고 가위로 잘라서 넣는다.
2. 당근, 양파, 호박 등 있는 야채를 넣어준다.
3. 오징어 1마리를 2인분 기준으로, 간장 2, 식초 1, 설탕 1 비율로 기본간을 맞춘다. (계량스푼이 없다면 밥숟가락으로)
4. 마늘 0.5 그리고 후추, 고추, 바질 등을 기호에 따라 넣어준다.
5. 재료들을 볶다가 재료들이 절반정도 익으면 고추장 1을 넣고 마저 볶아서 졸이면 끝.


 오징어와 야채를 먼저 기름에 볶은 후 양념을 넣고 볶아내면 기름진 볶음에 가깝고, 재료와 양념을 한번에 넣고 볶으면 약간 부드러운 볶음이 되는데, 어차피 고기처럼 양념에 미리 재어놓지 않는 이상 맛에서는 그렇게 큰 차이는 없는것 같다.

 뭐 그래도 볶음을 만드려면 재료들을 먼저 볶는편이 낫긴한데, 특히 오징어의 비린맛이 싫다면 먼저 볶아주거나 뜨거운물에 익혀버리는게 좋다.

6/01/2014

김치볶음 만들기~ 설탕,식용유 넣고 적당히 졸이면 끝



김치에서 살살 쉰내가 나기 시작 할 때, 젖갈 맛이 너무 진해서 약간 비린맛이 느껴져 먹기 꺼려질때, 중국산 고추가루를 썼는지 물하고 배추가 분리되면서 맛없게 익었을때 등
 이때 선택되는 대안이 김치찌개, 김치볶음 정도 인데, 김찌치개는 맛없는 김치로 끓이면 어차피 맛없기 때문에(라면스프를 넣으면 또 모를까..) 남은 대안은 김치볶음.

 김치볶음은 만들기도 간단하지만, 김치 국물에는 소스를 만들때 들어가는 마늘이나 생강, 고추가루, 온갖 양념들이 들어가 있어서 볶은 김치는 먹고, 졸인 국물은 다른 음식에 소스로 사용하는것도 가능하다.

재료
김치, 설탕, 식용유, 굴소스 또는 조미료?

김치 : 적당히 익은 김치도 좋지만, 쉰내가 풀풀나는 김치가 더 맛있다.

설탕 : 김치의 익은 정도에 따라 신맛을 잡을 수 있을 정도로 적당히 양을 조절하는데 단, 너무 달지는 않도록.. 많이 쉰 김치라면 국물 포함해서 밥그릇 2개 정도의 양에 설탕을 밥숟가락으로 1개 정도? 뭐 간장 소스를 만들때 식초를 넣고 설탕을 넣는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될 듯.

식용유 : 어차피 짜고 맵고 기름지게 먹자고 하는건데 기름도 넉넉하게 둘러서 매콤한 고추기름이 넘실대도록..

굴소스 : 볶음 요리에 감칠맛을 더해주기 위해서 사용하는데, 가격이 저렴한 굴소스에는 향미증진제가 들어있고 그렇다고 제대로 굴 액기스만 사용한건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뭐 잘 익은 김치라면 적당히 감칠맛도 가지고 있으니 굴소스는 생략가능 하지만, 맛없게 익은 김치를 가지고 만들때는 굴소스나 조미료가 적당히 필요하다.



만드는 방법

1. 김치를 넣는다.

 양이 많으면 후라이팬 같이 넓은걸 사용하고, 양이 많지 않을때는 냄비 같은걸 이용해도 상관없다.
 2. 설탕, 식용유를 넣는다.

 설탕은 김치의 신맛을 잡아 줄 정도로 너무 달지는 않게, 식용유는 바닥에 두른다는 느낌보다는 더 많이 넣어야 매운맛과 기름진 맛이 어우러진다.
 3. 끓인다.

후라이팬 사용시에는 약불로 너무 빨리 졸지 않도록, 냄비 사용시에는 중불로 보글보글 끓을 정도로..
 김치가 골고루 익도록 살짝살짝 이리저리 뒤집어 준다.
4. 10분정도 끌혀서 국물이 약간 걸죽해지고, 김치에서 생 김치맛이 안나고 기름에 볶은 익은 맛이나면 완성.
 밥에 그냥 먹어도 맛있고, 밥에 넣고 비비거나 볶으면 그게 바로 김치볶음밥.. 고기나 야채 볶음에 소스 대용으로 넣어도 좋고, 부침 같은걸 찍어 먹어도 맛있는 다용도 음식이다.

 돼지고기, 양파에 별도의 소스를 만들 필요 없이 김치볶음 국물을 넣고 볶으면 매콤달콤한 돼지고기 볶음 완성.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살짝 부친 두부에 김치볶음을 바르고 살짝 부쳐주면 매콤달콤한 두부부침 완성.

간단하군~








1/15/2014

돈가스 소스 만들기 간단하네.. (케찹, 마늘, 설탕, 간장, 식초)



 일주일에 두세번은 돈가스를 먹고 있는것 같은데, 전에 SBS스페셜 간헐적 단식에 나온 출연자가 간헐적 단식을 하면서 기름진 돈가스를 마구 먹는걸 보고, 간헐적 단식을 하면서 돈가스를 먹다가.. 요즘은 그냥 돈가스만 먹고있는 그런 상태가 되버렸는데..

'끼니반란 그 후', 간헐적 단식(16시간 or 24시간 단식

SBS스페셜 끼니반란. 간헐적 단식 공복의 효율을 최대한 활용하는

 아무튼 고기보다 조리가 간단하고 반찬으로 맛도 있고 포만감도 있고 등심이라 지방은 적고 단백질도 있고, 참치캔이나 고기보다 가격도 저렴한편 등등 자주 애용할만하다.

 돈가스를 만드는 방법이 어려운 것도 아니고 정육점에서 돈가스용 등심을 눌러달라고해서 마늘,과일,소금,후추 등에 재어놨다가 밀가루를 바르고 계란을 입혀서 튀김가루를 묻히고 빵가루를 발라서 직접 만들면 더 없이 좋겠지만 역시 귀찮을 뿐이고..
 냉동 돈가스는 고기보다는 잡육으로 만든 패티에 가깝고 맛이 없어서 등심 가격에 약간 더한 100g에 7~9백원 정도에 집근처 마트 정육코너에서 만들어 팔고있는 돈가스를 사다가 먹는데, 다른 정육코너는 가는 빵가루를 사용하는데 이 정육코너의 돈가스는 빵가루를 식빵을 찢어 놓은것 같은 젖은빵가루(습식빵가루,젖은일식빵가루)를 사용해서 더 바삭하고 맛있다.
* 빵가루 검색 - 네이버지식쇼핑 : 다나와에는 빵가루가 별로 없어서 네이버쇼핑에서 검색했더니 입자가 작은 일반 빵가루와 입자가 굵은 젖은 빵가루(습식,일본돈가스) 등 다양한게 검색된다.

 그리고 오픈마켓에서 판매하는 등심돈가스(냉동)도 있던데, 아무래도 고기라는게 한번 얼었다가 녹으면 조직이 파열되고 맛도 떨어지고, 비슷한 가격이라면(택배비 포함하면 비슷) 궂이 냉동 보다는 정육코너의 냉장 돈가스가 낫지않을까하는 생각도 한 몫..


 튀김전용 냄비를 만들어서 기름을 가득 부어서 제대로 맛있게 튀겨 먹으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그정도로 자주 먹는것도 아니고 무엇보다 다 쓴 기름(폐유)을 처리하는 것도 일이라서, 그냥 작은 후라이팬에 돈가스가 반정도 잠길정도만 기름을 부어서 부침개에 가까운 튀김 정도로 조리하는걸 선호하는 편이다.

 뭐 기름 가득에 제대로 튀기는것보다는 맛이 떨어지긴 하지만 온도를 잘 맞춰서 튀겨내면 그럭저럭 튀김의 맛이 살아있고, 돈가스 한팩정도를 튀기면 기름도 얼마남지 않아서 폐유처리도 간단한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는..

* 폐유 처리는 싱크대에 버리면 기름이 굳어서 막힐 위험이 있으니 절대 금물이고, 신문지나 휴지를 이용(우유팩 같은데 신문지를 넣고 흡수)해서 처리한다고도 하는데 양이 많으면 이것 역시 만만치 않고, 변기에다 버리라는 말도 있던데 역시 기름이 굳어서 막힐 수 있고, 그렇다고 얼마 안되는 페유를 따로 업체에 의뢰하기도 그렇고 아무튼 참 애매한데, 개인적으로는 기름양이 많지 않아서 휴지나 신문지를 이용하는 방법을 주로 사용한다.

 보기에는 부친개처럼 눌려서 탄걸로 보이지만, 바삭하게 튀김의 식감이 살아있다고 변명을.. (이건 그간 튀긴 돈가스 중에서는 한 5점짜리)

 돈가스를 튀길 기름의 온도조절 방법에 대한 팁을 말하자면, 기름을 달구면서 빵가루를 한개 떨궈서 거품이 날 정도가 되면 온도가 더이상 안올라가게 가스불을 가장 작게 줄이고 2~3분정도 돈가스를 튀기면 된다.

 튀겨지는 도중 거품이 줄어들면 다 튀겨졌거나 기름 온도가 떨어진건데, 시간이 얼마 안됐다면 기름 온도가 떨어진거니 불을 살짝 올려서 온도를 올려 거품이 일개 한 후 다시 약불로 온도를 유지하는 식으로 조절하면 된다.

 돈가스를 튀길때 가장 주의 해야 할 점은 기름 온도가 계속 올라가서 타는것과 기름 온도가 떨어져서 기름을 먹는것인데 적정한 온도유지는 뭐 튀김요리의 핵심..



 돈가스 소스.. 일식 돈가스가 아닌이상 일반 돈가스의 맛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가 바로 소스라고 생각하는데, 마트에서 파는 돈가스 소스는 이게 소스인지 간장인지 모를정도로 애매하고 짜기만해서 케찹을 뿌려먹는것과 별반 다를바 없는 수준이라서, 돈가스소스 만들기를 검색해보니 별거 없어서 요즘은 그때그때 직접 만들어서 왕창 뿌려먹고 있다.

 간단하게는 케찹3, 설탕2, 식초1, 간장1 정도에 물을 약간 넣어서 묽기를 맞추고 끓이기만하면 그럭저럭 먹을만한 소스가 된다.

약간 제대로 만들려면 케찹3, 설탕2, 식초1, 간장1, 마늘1/3, 굴소스 있으면 약간(없다면 감칠맛 조미료?) 그리고 물2와 전분가루1/2 정도를 넣어서 끓이면 좀 더 윤기나고 끈적거리는 제법 소스다운 소스가 완성된다.
* 사용된 계량스푼은 밥숟가락.. 아무래도 액체인 간장이나 식초는 계량스푼을 사용하는게 좋겠지만..

 알고보니 돈가스 소스도 별거 없다. 그냥 케찹을 끓이는게 핵심이고 그외 설탕으로 달콤하면서 끈적한 식감을, 식초로 시큼하면서 쌉싸름하게, 간장과 굴소스로 간을 맛춰주면서 감칠맛을 더해주고, 마늘(은근 핵심재료)로 텁텁한 맛을 잡아주면서, 전분가루로 점성을 더해주면 그럴싸한 소스가 되고, 여기에 취향따라 재료를 더 넣거나 덜 넣으면 된다.
 너무 짜게만 만들지 않으면 왠만해서는 판매하는 완제품 돈가스소스 보다는 맛있는 소스가 만들어지니 걱정 할 것 하나도 없다는..

 케찹,마늘,설탕,식초,간장,굴소스,물 로 만든 소스였는데 좀 흐물거리고 짜긴했지만 그럭저럭 먹을만 했던 수제 소스!

 소스를 조금 뿌려서 돈가스의 바삭함을 느끼는것도 좋긴하지만, 이렇게 돈가스를 완전히 소스에 담궈서 촉촉하게 먹는게 요즘은 더 땡긴다.
 전분가루를 넣어서 만들어 봤는데, 너무 많이 넣었더니 마치 탕수육 소스처럼 점도가 높고 반들거리는 돈가스 소스가 됐던 바로 그 수제 소스..

 그래도 물보다는 전분가루를 물에 풀어서 넣어주는게 간을 맞추기도 쉽고 더 부드러운 맛이 난다.

* 전분가루는 옥수수,감자,고구마 어떤 것이든 상관없음
슥삭슥삭..
매끼니 먹어도 안 질릴것 같은 돈가스..










결론
돈가스는 아무리 먹어도 맛있다.
돈가스 소스 만드는건 생각보다 훨씬 간단하니 맛없는 완제품 사먹지 말자 (너무 저렴한 소스는 그야말로 첨가물의 향연..)

2014.03 - 사용중인 굴소스의 성분을 살펴보다가 의외로 향미증진제(L-글루타민산 나트륨)가 들어 있다는 걸 발견했는데, L-글루타민산나트륨 이라는 것은 감칠맛을 내는 MSG.. 굴 소스를 화학조미료를 대신 할 천연조미료로 생각한다면 주의가 필요한 부분이다.
 물론 이런 식품첨가물은 안전성이 검증된 최소량만 사용되기 때문에 직접적인 해가 있는건 아니지만, 영양가는 없고 맛만 내기때문에 영양불균형 같은 부가적인 문제가 발생 할 수 있다는 문제점이 있다..


2015.01추가, 매콤달콤 간장소스 비슷한 돈가스 소스 만들기

 1. (밥숟가락 또는 비율) 케찹 1, 간장 2, 식초 1, 설탕 2, 올리브유 1 (또는 식용유), 마늘 0.5, 물 3 (또는 과일 간 것), 전분가루 0.2, 후추나 바질, 고추 등을 기호에 따라 약간 넣고 살짝 걸죽해질 때까지 3~4분정도 더 끓여서 졸인다.

2. 돈가스에 뿌려서 먹는다..
 케찹을 별로 안넣고 간장소스 비슷하게 만들어서 새콤하면서도 달콤하고 고추를 넣어서 매콤하면서도 맛이 깔끔하다.

 전분가루를 약간 넣어주면 설탕을 많이 넣지 않아도 잼처럼 살짝 걸쭉하게 만들 수 있고, 마시려고 갈아놓은 귤을 사용했는데 귤맛은 모르겠고 물 대용으로 간은 적당히 맞는듯.
 돈가스에 뿌려서 흡입~

 돈가스에도 약간 간이 되어있어서 잘 튀기면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이렇게 소스를 뿌려먹으면 무한 흡입이 가능하다..

참고
 밀가루, 녹말가루, 맛술, 간장, 소금, 설탕 설명 - 나물이의 생존전략 : 자주 사용하는 식재료에 대해서 간단하게 잘 정리해놓은 글
 향미증진제 및 각종 첨가류가 들어있는 소스류들.. - 여니의 웰빙 : 향미증진제가 들어있지 않은 굴소스의 경우 혹시 표기가 누락될 가능성은 없을까.. 생각해보면 굴 농축액이 100%도 아니고 겨우 20% 남짓 들어 있을 뿐인데 소량으로도 그렇게 맛이 나는걸 보면 향미증진제가 안들어 있기는 힘들것도 같은..
 식품첨가물, 안심하세요~ - 식품의약품안전처 공식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