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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2015

일반우유보다 저렴한 멸균우유 1000ml에 1500원수준, 고소한 맛에 유통기간도 김.(우유 살균방법의 차이)



유제품 가격이 전반적으로 오르면서 우유 1리터 가격이 2천원을 넘어선지 오래고, 무슨 저지방이네 DHA네 하는 기능성 우유들의 가격은 날이 갈수록 비싸지기만 하는게 현실,
 그나마 요근래는 처음보는 우유회사나 2개묶음 할인행사로 1700~2000원정도(900ml) 살짝 저렴하게 판매되는 우유도 있긴하지만, 물량이 적은지 금새 팔려나가거나 행사가 끝나면 가격이 다시 올라버려서 매번 싼가격에 어유를 먹을 수 있다고 볼수는 없을듯.
 우유를 즐겨 마시는 편은 아니지만 가끔 식빵이나 쿠키를 만들때 우유가 필요해서 좀 저렴한 우유가 없을까 찾다보던 중 인터넷 오픈마켓에서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멸균우유를 발견하고 나서는 멸균우유를 한상자(1000ml*10개) 구입해놓고 사용하고 있다.

 '멸균우유 1000ml' 다나와 검색에서 부산우유나 서울우유가 매일,남양에 비해 저렴한 편이고, 서울우유 멸균 흰우유 1L(10개)에서 배송비 포함으로 정렬하면 최저가 15140원 정도, 배송비를 뺀 최저가는 12250원 정도니까 1리터에 1200원이면 우유값치고는 상당히 저렴한 편에 속하고, 멸균우유 200ml*24개(서울우유)짜리는 택배비포함 최저가 8770원으로 약간 비싸지만 그래도 일반우유에 비하면 저렴한 편인건 마찬가지다.

* 멸균우유의 경우 남은 유통기한에 따라 가격차이가 나는데 위에서 말한 1000ml 멸균우유 가격은 남은 유통기한이 한달정도로 짧게남아서 저렴한걸 기준으로 함.




멸균우유란 말 그대로 모든 균을 사멸시킨 우유를 말하는데, 일반적으로 살균우유는 유해한 균을 죽이면서도 영양소나 유익한 균의 파괴는 최소화하기 위해 고온살균 또는 저온살균 방법을 이용하는 반면, 멸균우유는 더 높은 초고온으로 살균해서 일부 영양소와 유익한 균까지 죽여버리는 대신 밀폐포장으로 유통기한을 늘려서 보다 저렴한 가격에 먼곳까지 우유를 유통시킬 수 있게 만든거라고 한다.

4/24/2014

8천원짜리 쓸만한 요구르트 제조기 그리고 티벳버섯(케피어 종균) 이야기. (대우 DWY-SH101)



가끔 요거트를 만들어 먹을때 사용하던 요거트 제조기가 얼마전부터 전기 흐르는 소리가 심하게 나면서 껏다 켜지는 소리가 요란하게 나기 시작하더니 기어이 고장이 났다.

 우유배달 사은품으로 공짜로 받았던게 한 5년 전이던가..
아무튼 요거트 제조기를 하나 구입하려고 검색해보니 온도 조절만되는 간단한 구조에 출력도 낮은 가전치고는 상당히 비싼 2~5만원대의 가격, 무슨 유리컵이네 게르마늄컵이네 하면서 얼마 안하는 본체에 비싼 용기들을 끼워팔기 식으로 넣어놨으니 비쌀 수 밖에..
요구르트 제조기 - 다나와

 검색하던 중 눈에 띈 물건은 바로 8천원대 대우어플라이언스 DWY-SH101 요구르트 제조기. 가격보다 더 마음에 드는건 큰 용기 하나를 사용하고 내부 공간이 높아서 우유팩이나 다른 용기의 사용도 가능하다는 것인데, 자연스레 쓸데없이 비싼 용기 끼워팔기가 없으니 가격도 본체가격에 해당하는 적당한 수준이다.

요거트를 만드는 원리는 우유에 유산균을 넣고 적정한 배양 온도를 유지해주면 유산균이 증식하면서 단백질과 지방을 분리하는 간단한 원리다.
 들어가는 재료는 우유 700ml(고온살균,저온살균 아무거나)에 불가리스 150ml 한병(푸르밀 비피더스나 다른 제품은 유산균이 적은지 잘 안됨) 또는 플레인 요거트 1개,

 그리고 온도를 32~40도 근처로 유지하면서 8시간을 배양하면 되고, 이때 온도유지를 위해 요거트 제조기를 사용하는거지만 중탕이나, 전자렌지 등을 이용해서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전자렌지나 중탕을 이용하는 방법은 우유를 전자렌지에 2분정도 돌리거나 중탕으로 손으로 만졌을때 살짝 따듯한 정도(40도 정도)로 만들어서, 불가리스나 유산균을 넣고 섞은 후, 전자렌지 안이나 따듯한 곳에서 9~10시간정도 발효 시키면 된다.
* 아무래도 처음에만 온도가 유지되고 나머지는 실온에서 유산균을 배양하는 것이라서 계속 유산균 활동의 최적온도로 유지해주는 요거트 제조기에 비해서는 시간이 많이 걸린다. (온도가 높은 여름철에는 비슷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