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R Racing의 레벨업과 단계 진행이 쉽고 빠른 편으로 레벨링이 꽤 잘되있는 게임이라는 생각이다. 처음부터 레벨업과 단계를 진행하면서 점점 할일들이 늘어나서 지루하지 않게 되어있고, 또 약간 지루해 지려고하면 곧 레벨업과 업그레이드가 되면서 다음 단계로 넘어가게 된다.
레벨링뿐만 아니라 후반으로 갈수록 점점 늘어나는 컨텐츠로 많은 즐길꺼리를 제공한다는 점도 상당히 만족스럽다. 모바일 레이싱 게임계의 와우 같은 느낌?..
생각외로 초반 진행이 쉬워서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 4 지역에 입성, 또 새로운 T4 자동차를 구입하기 위해 T4 자동차들을 한자리에 모아봤다.
파워가 높으면 무게가 많이 나가고 대신 그립력이 좋아 스타트가 빠르다.
파워가 낮으면 무게가 적지만 그립력이 낮아 스타트가 느리지만, 중후반 가속이 좋아 치고나갈 수 있다.
골드로 구입하는 차는 가장 좋지만 달러 차량중에서 비등한것을 고르는게 포인트..
마력이 높은 SLR McLaren과 무게가 적은 SRT Viper GTS, 그립력이 좋은 Continental Supersports와 Nissan GT-R 정도가 눈에 띈다.
그러나 구입한 T4차량은 Ford GT 인데, 사양은 애매하지만 달성목표에 보니 각 회사별 차를 구입하는게 있기도하고 뭐 모양도 마음에 들어서 충동적으로 선택하게 되었다는..
Ford GT를 구입하고 각 부품을 4단계정도 업그레이드한 수준에서 어렵지 않게 4지역을 클리어 할 수 있었다. 4지역이 약간 쉽게 되어 있는건지 차량이 좋은건지..
3지역부턴가 등장하기 시작한 부가 컨텐츠는 조건에 맞는 차량이 있어야 플레이가 가능한 경주들인데, 이중에서 각 부품을 업그레이드 하지 않아야 하는 조건을 가지고 있는 제한 경주는 업그레이드 메뉴에서 해당 부품의 단계를 낮춰서 해제한 후 참가 하면된다.
이걸 생각못해서 니트로 없는 조건을 맞추려고 새로운 차량을 구입했다는..
무심코 본 프로필에는 그간의 모든 레이싱에 대한 기록들이 꼼꼼하게 기록되어 있어서 새삼 놀랐다.
나의 소중한 레이싱 개인정보가 낱낱이 공개되다니..
멀티플레이 랭킹부터 승패, 각 경주 최고 기록, 총 주행거리 등등
프로 클럽
더 많은 RP를 얻을 수 있는 프로 클럽에서 경주를 하려면 멀티플레이를 통해 얻은 프로 카 카드를 모아서 프로 카를 얻어야 하는데, 드디어 카드를 다 모으고 프로카 한대를 얻어서 프로클럽을 진행 할 수 있게 되었다는..
프로 보너스 RP가 무려 457점..
경주를 이기고 획득하는 RP는 점수대나 상대방에 따라 달라지는것 같은데 프로보너스는 대략 이 수준을 유지하는것 같다.
카드를 모아서 프로카를 받을 때 풀옵션 차를 골드로 구매 할 수도 있는 딜이 가능하다.
뭐 직접 달러로 업그레이드하면 되서 일단 패스~
T4부터 CSR Racing이 점점 재밌어 지기 시작하는데, 점점 빨라지는 차량의 속도와 다양한 부가 컨텐츠 그리고 왠만큼 게임에 익숙해지다보니 눈을 돌리게 되는 멀티플레이 경주 그리고 그에따른 보상과 RP회득에 따른 시즌 보상 등등
후반으로 갈수록 기다림과 지루한 반복작업이 늘어나는 게임과는 약간은 다른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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