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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4/2013

먹을만한 건과일, 소프트 무화과 (반건조 무화과)



몬드와 건포도 등 견과류를 구입 할 때 새로운걸 하나씩 시켜보게 되는데,
지난번에는 건자두(푸른)와 건무화과를 주문해서 먹어봤고 이번에는 건무화과보다 부드럽고 맛있다는 소프트 무화과를 주문해봤다.

지난번에 시킨 것 중에서 건자두는 변비에 좋고 몸에도 좋다고는 하는데, 일단 너무 맛이 없어서 반봉지도 못먹은 상태로, 그냥 씹어 먹기엔 텁텁한 싸구려 젤리를 먹는 기분이고, 잘라서 요거트에 넣어보고 볶아도보고 얼려도 봤지만 역시 맛 없기는 마찬가지다.
 건무화과는 생과일에 비할바는 못되지만 건과일 중에서는 그나마 맛있는 편에 속했으나 역시 건자두처럼 납작하게 많이 말라있는 상태라서 그런지 식감이 좋은편은 아니었다.
거기에비하면 반건조 무화과나 무화과를 스팀으로 찐 후 건조했다는 소프트 무화과는 식감도 부드럽고 맛도 좋다고한다.

자주 견과류를 시키던 오픈마켓에서 반건조무화과(500g 10900원)를 구입하려고 보니 건무화과(1kg 10900원)보다 가격이 무려 2배길래. 검색을 통해 건무화과(500g 5900원)에 비해 반건조무화과(500g 4900원)를 저렴하게 판매하는곳을 찾아 소프트 무화과를 주문했다.
(살펴보니 건무화과는 이란산이고, 비싸게 판매되는 반건조 무화과는 터키산, 좀 더 저렴한 가격에 파는 소프트 무화과(반건조라고도 불림)는 증기로 찐 이란산을 말하는것 같다.)

몇 번 시켜먹은 산마루(옥션)는 아몬드,호박씨 같은 견과류가 저렴하고 특히 칠레산 건포도가 맛있어서 그것들을 주문했고, 이번에 찾은 풀빛마을(옥션)이라는 곳은 반건조 무화과와 볶은땅콩이 저렴하고 거기에 각종 식재료가 저렴해서 드레싱소스랑, 스파게티면과 소스 등도 같이 주문했다.
(해당 옥션링크는 광고 링크가 아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이제 다나와에서 '아몬드'로 검색하면 가공식품 아몬드만 나오고 생아몬드나 견과류 등이 얼마전부터 검색되지 않아 좀 더 싼 다나와 링크 대신 그냥 옥션 링크를 이용했다.)

도착한 소프트 무화과 겉봉에 건무화과라는 스티커가 붙어있어서 속았나 싶은 생각도 들었으나..

내용물의 상태로 봐서는 전에 먹은 건무화과에 비해 부드럽고 수분이 많은 잼 비슷한 상태로 반건조 무화과에 비슷한 상태다.

다른 업체의 깔끔한 포장에 비하면 비닐포장이 좀 허접해 보이고, 내용물도 좀 눌려서 못생겨 보이긴 하지만 맛은 괜찮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