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0/2012

아이폰어플 프리마이앱스(FreeMyApps). 스폰서어플 받고 포인트로 애플 기프트카드 구입




아이폰 팁 26. 순정폰에서 유료 어플을 공짜로 받는 방법(총 128불) - 도아
라는 글을 전에 보면서 이런 것도 있구나 하면서 그냥 흘려보냈었던 이미 아는 사람은 다 알것 같은 프리마이앱스(Free My Apps)(추천링크 아님)를 설치해봤다. 딱히 어플을 받아야 할건 없지만 어떤 서비스인지 갑자기 궁금해져서 랄까..

통은 공짜로 뭘 준다는 서비스들은..
포인트를 모으기 위해서 쓸데없는 잉여적인 일을 해야 하고, 정작 모은 포인트로 구입할수 있는것들은 시시하고 제대로 된걸 사용하기엔 하한선이 높아서 포인트의 사용 용도가 제한적이다.
결국 제대로로 된걸 얻고 싶으면 추천인 같은 부가적인 일을 해야만 한다.
광고를 보면 포인트를 주고 그 포인트를 모아서 뭔가를 살수 있다는, 광고보고 돈벌기 서비스나 포인트 몰 등이 그런 예인데, 서비스의 특징이라기 보다는 운영하는 방식에서 발생하는 문제 같다.(포인트는 주면서 쓸 곳이 없어 소멸되는 포인트..)

럼 프리마이앱스는? 
앱을 공짜로 얻기 위해서 스폰서 어플을 다운받아서 실행해서 포인트를 모아야 한다는 점은 같지만, 스폰서 어플이 적게 제공되기(홍보 의뢰가 없어서 인지도 모르지만..) 때문에 포인트를 모으기 위해서 수시로 들려야 할 필요가 없고, 포인트 사용이 가능한 하한선이 낮다는 점이 다른것 같다.

11/29/2012

아이폰에 어플 설치중 이미있다면서 설치 안될 때..




얼마전에 지인의 아이폰4S를 잠시 사용하게 되면서 아이폰4 백업본을 4S에 덮어 써서 사용중인데 가끔 메일 확인용으로 사용하는 다음 어플이 도통 보이지 않았다.

- 앱스토어에서 새로 설치를 시도하면 이미 설치되어있다면서 설치가 되지 않는다.
- 홈화면에서는 어플이 안보이지만 홈 키를 눌러 나오는 검색에는 다음 어플이 보이고 실행도 가능하다.
- 다음 어플은 알림 기능을 가지고 있는데 알림센터 목록에도 보이지 않고 알림 기능도 동작 하지 않는다.

결 방법은 [일반-설정-사용내용]에서 해당 앱을 찾아서 탭하면 삭제 할 수 있는 버튼이 아래에 있고 삭제 후 재설치 하면 문제는 해결된다.

* 어플 설치 중  에러가 났을 경우(WiFi나 3G 통신 두절) 설치중인 아이콘을 한번 탭해서 정지 후 다시 탭해서 시작해보고 그래도 안되면 아이폰을 껏다 켜서 다시 설치하면딘다.





가 정보 몇가지..

HayDay 내 농장 전경.. 그리고 캐릭터 아이콘 몇개




아이폰으로 47장의 스샷을 찍어서 이어붙여 농장 전체모습을 만드는 잉여력 폭발..
이렇게 놓고 보니 이번패치에서 넓어진 땅이 50%나 늘어난 거였군..

전에 헤이데이 공식 페이스북에 있는 프로필 사진을 보고 저런 아이콘들 좀 많으면 어떨까 생각했는데 잉여력 폭발한김에 아이콘도 몇 개..


헤이데이 캐릭터 들은 좀 특이한데 동화 삽화에서나 본듯하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앵그리 버드랑도 비슷한것 같고.. 아무튼 보면 볼수록 친근한 캐릭터들..

11/28/2012

HayDay 팔아버리면 손해인 업글 아이템.. 창고 업글, 나무 제거, 광산, 농장 확장




이데이를 막 시작한 초보자들이 작물이나 음식에 비해 필요 없어 보여서 팔아버리는 아이템들이 있는데 이것들은 게임을 하면 할수록 레벨이 올라갈수록 중요해지기 때문에 팔지 않는것이 이득이다.
헤이데이는 여러가지 제한을 만들어 놓고 그것을 푸는 방법으로 아이템을 모으는것과 보석을 구입하는 두가지 방법을 제공하는 게임이다.
그 제한 중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요소가 바로 창고와 땅이고 이것들의 공간을 얼마나 늘리냐에 따라서 얼마나 편하고 빠르게 게임을 진행 할수 있느냐가 결정된다.
그리고 불행히도 거듭되는 업데이트에서 새로운 재료템들이 추가됨에 따라 갈수록 모으기는 어려워지고 있는 실정이다. 재료템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은 그대로두고(각종 생산물 수확) 재료템의 종류만 늘어났기 때문에 모으는데 더 많은 시간이 들어간다.
수확 할때 6종류중에 랜덤으로 나오던 것이 12종류가 랜덤으로 나온다면 한가지를 얻을 확률은 더 낮아진다.(내부적으로 드랍률을 올렸는지는 알수 없지만)

이런 재료템들을 최고가에 올려놔도 잘 팔린다고 좋아 할게 아니라 후반에 그만큼 필요한 아이템이기 때문에 번개 같이 팔려나간다는 사실을 알고 미리미리 대비해서 현금 지출을 조금이라도 줄여보자..

 헛간은 대부분의 재료와 음식을 보관하는 곳으로 레벨이 올를수록 생산할수있는 식품도 많아지고 그래서 가장 핵심이 되는 곳이다.
업그레이드 필요한 재료는 1,1,1 다음은 2,2,2 이런식으로 하나씩 늘어나는데, 창고 압박으로 무한정 보관 할 수는 없으니 2~3회 업글 재료 정도를 보관하면 무난하다.

Clash of Clans 보석(캐쉬템) 살까 말까..




대부분의 캐쉬 게임에서 캐쉬아이템을 구입하는건 전적으로 개인 취향이다. 이것에 대해서 현질을 하든 안하든 누가 잘났다고 말할 가치도 없다고 생각한다. 어차피 결과적으로 봤을때 그냥 게이머일 뿐이니..
막연히 게임을 더하고 싶고 남들보다 더 빨리 크고 싶어서 많은 돈을 투자하는건 좀 문제라고 할수 있겠지만(물론 자신의 돈이니 상관없지만), 한 시간에 만원을 벌수있는데, 게임에서 1시간이 걸리는 일을 완료 하는데  천원이라서 구입해야겠다는 식으로 따져보고 소비한다면 좀 낫지 않나 싶다.

크래쉬오브클랜은 게임성도 게임성이지만 수익 창출에도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기 때문에 현명한 소비가 좀더 필요하다.
게임 전반에 걸쳐 보석(캐쉬아이템)으로 해결 안되는 것이 없을 정도로 보석의 활용도가 이렇게 광범위한 모바일 게임은 첨보는것 같다.

석을 처음 구입했던 시기는 빌더 2명으로 시작해서 잡풀을 제거하면서 하루에 몇개씩 보석을 모으다가 3번째 빌더를 구입 할 때 쯤이었다. 초반에 뭣 모르고 업그레이드에 보석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3번째 빌더까지는 그냥 얻을수 있다.

이 후에 다시 보석을 사용하고 싶어지는 때가 레벨이 올라 갈수록 길어지는 업그레이드 시간 때문에 업그레이드를 마치는 대로 다른 건물을 업글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히기 시작하면서 빌더를 놀리면 큰 손해를 보는듯한 기분이 들때쯤이다.
잠자리에 들려는데 업그레이드 2~3시간 남으면..

11/27/2012

블로그로 꼭 수익성을 쫓진 않더라도.. 수익에 대한 관심은 필요 할 것 같다.




다른 블로그의 글을 자신의 글처럼 올리는 일.. 수익의 도구로 이용되는 블로그 라는 어제 글을 쓰고 나서 가만 생각해보니 1년 넘게 블로깅을 하는 동안 포스팅에만 신경썼지 내가 쓴 글에 어떤 가치가 있고 그것으로 어떤 이득을 얻을 수 있는가에 대해서 너무 무관심했던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 방법을 이용해서 글을 쓰지 않고 퍼다 나르는 것만으로도 이득을 챙기는 이런 스크랩퍼에게도 문제가 있지만, 글을 쓰는것에만 도취되어 자신의 글의 가치를 펌하하고 방법을 알아보려고 하지 않는 무관심에도 책임이 있다.

Blogger를 돌아다니다 보면 정말 괜찮은 글이 많은 좋은 블로그들이 있지만 Blogger 설정에서 지원하는 구글 광고 정도가 아무데나 달려 있는 경우를 볼 수 있다.
물론 나 또한 그런 부류에 속하지만
어쩌면 몇 번의 클릭 약간의 관심만으로도 수익의 결과는 달라질 수도 있고, 그대로 블로깅을 하면서도 이전보다 나은 수익을 거둘 수 있는 방법이 어딘가에는 있을 것이고 그것을 찾기위해 약간의 시간을 할애하는것이 낭비라고 생각지 않는다.

블로그로 수익성을 쫓지는 않더라도 자신이 쓴 글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이득이 어떤것이 있을까에 대해 관심을 가져보는게 자신의 글이 다른사람에게 이용만 당하는것 보다는 낫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단순히 구글 애드센스만 달고 한달에 1~2달러의 수익을 보던던것에서 한발 더 나아가 내가 가지고 있는 이 블로그를 이용해서 어떻게 하면 수익을 낼 수 있는지에 대해 방법을 찾아보기로 결심 했다..

검색을 통해 읽어본 '블로그로 돈버는 방법'에 대한 글들의 내용은 대부분은..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고 애스센스를 달아 놓으니 수익이 발생
수익을 늘리기 위한 여러 방법들을 실천했더니 수익이 늘어남
수익을 늘리기 위해 글 수를 빠르게 늘려라
광고를 본문과 구분이 힘들게 하는등의 클릭 실수를 유발
더 많은 광고 게제를 위해서 광고업체를 찾는 노력

과 하고 있었던 것들..
내가 안다고 해서 다른 사람도 알고 있는것은 아니다.
글을 작성하는 경우 컴퓨터에 관련된 나에게는 아무것도 아닌일이 많은 사람들에게는 어렵고 힘든 일 일수도 있다는 것을 생각해야 할것같다. IT 관련 포스팅을 살피다 보면 전문적인 지식을 알려주는 글보다는 간단한 팁들을 알려주는 글들이 더 인기가 있는 경우가 많다.
적어도 컴퓨터나 아이폰에 관련해서는 정말 이런것도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싶은 것도 많은 사람에게는 필요한 정보일 수 있다.

11/25/2012

다른 블로그의 글을 자신의 글처럼 올리는 일.. 수익의 도구로 이용되는 블로그




구글 검색을 하던중에 우연히 내가 작성한 글과 비슷한 글을 발견하고는 그 블로그에 가보니 비슷한 글이 아니라 내가 작성한 글을 자신이 쓴것 처럼 올려놓은 것이었다.
내가 블로그에 올리는 글이 어떤 가치있는 글도 아니고 그냥 생각들을 올리는 것이지만, 그래도 출처도 없이 복사, 붙여넣기를 통해서 자신이 쓴글처럼 올려둔 걸 보는것은 썩 좋은 경험은 아니다.
저작권이나 그런것을 따지는 것은 아니고 출처를 밝히는 최소한의 예의 정도는 지켜야 되는게 아닌가라는 생각에서 몇자 적어본다.

오늘 검색중에 발견한 내 글을 출처없이 올린 블로그는 '만수르' 라는 곳이다.
티스토리에 블로그를 운영중이고, 다음뷰 전체랭킹 404위, 정치 16위
그저 방문자를 늘리기 위한 맞구독으로 이어진 다수의 사람들과 베스트글수가 6개

단지 남의 글을 퍼다가 올리는것 만으로 글쓴 사람 대신 해박한 지식과 좋은 글을 쓰는 사람으로 인식되고, 그렇게 늘어난 방문자를 이용해 광고수익을 노리는 블로거.. 아니 블로거라고 부르기보단 무단 스크랩퍼에 가까운 이런 글에 대한 검증은 티스토리나 다음뷰 어디에서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것 같다.
네이버 오픈캐스트 처럼 스크랩을 위한 목적과는 좀 다른 다음뷰가 양질의 글을 제공하기 위한 본래의 목적보다는 다수의 사용자를 이용한 방문자를  늘리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된다는건 맞구독, 맞추천에서도 어렴풋이 알 수 있는 부분이다.

단 복사된 글들을 몇 개만 검색해봐도 알수있는 사실을 티스토리, 다음뷰는 정말 몰라서 일까, 시스템적으로 걸러내는게 불가능 해서일까?

11/24/2012

Clash of Clans 자원을 모아보자. 트로피점수 깍아서 저랩,빈집 털기




지속적인 변경사항으로 자원을 모으는 일은 더 힘들어지고 보석의 필요성은 높아지고 있는 추세에서..




원부족 원인과 현재상태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은 이렇다..
  • 공격시 병력 생성에 들어가는 자원대비 약탈하는 자원량이 적다.
    • 원인으로는 캠프파괴시 병력이 사라지지 않게 변경됨으로써 배럭 대기열에 폭탄병을 올려서 약30만이상의 엘리서를 저장 할 수 있기 때문에, 접속종료 전에 엘릭서를 세이브하는 사람이 늘어나서 매칭시스템에서 찾아내는 대부분의 공격대상은 자원량이 거의 없는 상태(병력 생산비 이상의 엘릭서를 기준으로)라고 생각된다.
    • 타운홀 레벨이 아래로 2 차이가날때 획득자원량 -25% (3차이는 -50%이던가) 변경사항도 원인으로 보인다. 타운홀 업그레이드는 가장 우선시 되는 대상인데 아이러니 하게도 빠르게 레벨업을 할수록 패널티를 부여 받는 경우이다.
    • 이 경우 상대방 정보에 표시되는 자원량이 10만이라고 해도 타운홀 레벨이 2가 차이난다면 우측상단에 실제로 획득하는 자원량은 7.5만이 증가한다. (보이는 자원량은 전과 다름없고 획드 자원량이 자동차감)
  • 방어시 공격자의 병력이 죽은 묘비에서 얻는 자원량이 적다.(병력 생산비의 1/10정도)
    • 아처를 생산비 200엘 그 묘비를 클릭하면 20엘을 얻는 방식인데, 일반적으로 게임내에서 수리비,상인등을 이용해 시스템적으로 자원을 소각시키는 방법이 사용되는것을 알고있지만, 현재 크래쉬오브클랜은 생산으로 얻을 수 있는 자원량에 비해 시스템에서 회수하는 자원량(병력생산,업그레이드 등)이 많아서 지속적인 자원(특히 엘릭서)부족에 시달릴 수 밖에 없다.
  • 개발사의 수익창출 욕구가 점점 강해지는것 같다.
    • 게임에서 골드량이 줄어들면 보통은 골드시세가 올라간다. 크래쉬에서는 거래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캐쉬템에 의존 할 수 밖에 없고 게임내 자원이 부족할수록 보석 의존도가 오르고 그 결과는 보석 판매량으로 직결되는 결과를 가져 온다.
    • 보석의 용도에서 시간을 줄이는 것에 비해 저조한 자원구입 판매량을 올리기 위해서 이런 자원부족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게 아닐까 생각된다.
    • 게임사가 수익을 창출하는 것을 인정하고 플레이하면서 현금을 소모하고 있는 입장에서 보더라도 지금처럼 점점 더 현금 소모에 집중된 쪽으로만 변경사항이 이루어진다면.. 일정 수준의 보석을 구입하고도 그 효과가 미미하게 느껴질것이고 손을 놓는 사람과 대량의 보석을 지르는 사람으로 양분되지 않을까.. 혹시나 개발사의 의도가 대량 보석구입자를 늘려서 매출을 올리는 것이라면 그건 성공 할지는 모르겠지만, 엄청난 업그레이드 시간과 자원량의 부족으로 활동 유저가 감소되는 상황이 온다면 그것도 이득일지에 대해서는 좀 고민해줬으면 좋겠다.
    • 특히나 이번에 업데이트 된 부스터 기능의 경우를 보면 지속적으로 게임내 균형을 맞추기 위해 사용되어야 할 부분까지 수익창출의 도구로 전락시킨 부분은 많이 아쉽다. 크래쉬오브클랜의 특성은 시간소모 게임으로 전투 흐름을 빠르게 한다던가 전체적인 게임 진행 속도를 조절하면서 지속적으로 밸런스를 맞춰야 하는데 이런 부분까지 수익의 도구로 사용한다는건, 앞으로도 개발보다는 수익창출의 도구를 발굴하는 방향으로 업데이트가 이루어질수도 있을것이다.
래서 결심했다..

11/22/2012

알파벳,숫자 종이접기를 위한 펀치드아웃 폰트? 손재주 좀 있다면 덤벼볼것..




고난의 시작은 이곳에서 비롯되었다..


사진첩에서: 타임라인 사진
작성자: Nesker
재미있는 영문 폰트를 소개합니다^^
폰트디자이너 Tobias Sommer님이 만드신 punched-out 이란 폰트로 네스커 이름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알록달록 색지로 만들면 더 이쁘겠죠?
자녀가 있으신 분들은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도 좋을 것 같아요^^
바로가기









페이스북을 자주 하는건 아니지만 좋아요를 눌러 놓은곳에서 올라오는 피드를 종종 살펴보는 정도인데, 블로그 후원을 표방하는 네스커(이글 아래에도 달려있다! 심심하면 눌러주세..)에서 올라온 포스팅에서 알게된 문제의 펀치드아웃 폰트!
무심코 다운받고 폰트를 설치 후 포토샵에서 'badaro'를 쓰고 출력...
나도 모르게 자르고 붙이기 시작..
그리고 몇 시간후..

손 재주도 늙어가는건가.. 전엔 이런거 꽤나 잘했던것 같은데 겨우 6자 만드는데 낑낑대면서 힘들게 만들다니.. 특히 R자는 인내심을 시험에 들게 하는 고 난이도 였다는!!
만들어서 벽에 붙여봤는데, 차에 연락처를 이걸로 만들어 놔도 괜찮을것 같고,
심심하면 좀 두꺼운 종이나 색종이로 이니셜 같은거 만들어서 선물로 줘도 괜찮을것 같은 생각이 든다.

11/19/2012

Clash of Clans 겨울 분위기로 다가온 2.111 업데이트




Clash of Clans 앱스토어

겨울이라고 참 아기자기한 눈발이 휘날리고 건물에도 눈이 소복히 쌓여있는 모습으로 크래쉬오브클랜이 업데이트 되었다. 오늘부터 영하로 내려간다는데 게임 안에서 처럼 현실에도 눈발이 날릴날이 멀지 않은듯..
그래도 여름보다는 겨울이 나은이유는.. 겨울은 문닫고 있으면 되는데 여름은 문열고 있어도 더위를 해결하기 쉽지 않아서?..



지 많이많이 변경된 변.경.사.항!
겨울테마 적용으로 하늘에서 눈발이 떨어지..는 것 같은 효과와 건물들에도 눈이 수북히 쌓여있는 모습으로 바꼇다.

11/16/2012

더욱 귀여워진 헤이데이 HAYDAY 겨울 업데이트. 겨울테마,영역확장 등




이데이가 1.3.50로 업데이트 되었다. 헤이데이 아이튠즈 다운로드
농장 영역이 늘어났고(확장에 재료필요), 겨울테마가 적용되고, 배 주문에 친구의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새로운 장식품 등 여러가지 변화의 바람~ 과 함께 약간 렉도 늘어난듯한 느낌.. 다양한 효과들이 추가되고 영역까지 늘어나서 그런지 탭으로 화면이동시 이전버전에 비해서 프레임수가 많이 저하되는 느낌이다.
그리고 땅이 넓어진 것은 환영 할 만한 일이지만 새로운 재료템을 만든점은 헤이데이의 캐쉬템 판매에 대한 욕심이 점점 더 과해지지 않나 하는 우려가 드는 부분이다.
이전 팻 업데이트에서도 새로운 재료템을 만들었고 이전 재료템에 비해 구하기도 더 어려워서 보석 구입을 생각하게 했는데, 여기에 새로운 재료템을 추가 하는 방법으로 이미 모아놓은 아이템의 활용을 막으면서 새로운 재료템의 보석구입을 유도하는건 좀 그렇다는..
시간을 두고 느긋하게 즐길수도 있고, 제한없이 대부분의 곳에 보석을 이용할수있는 게임이 헤이데이다. 주머니 사정과 시간 사이에서 적정선을 찾는게 점점더 중요해지는것 같다.

 ㅋㅋㅋ..ㅋㅋ..ㅋㅋ
울테마는 그냥 귀엽다는 말밖에 더 이상의 표현이 필요할까...
추울까봐 닭에 귀마개를 씌워놨고 옆에 돼지들은 털모자를 쓰고 있다..;;

11/15/2012

드래곤 플라이트 이게 재밌다던 그 카톡 게임?




느낌.. 이건 무슨 20년전쯤 게임을 옮겨놓은 듯한 느낌이랄까..
애니팡이 뒤를 잇는 게임이네 어쩌네해서 애니팡보다 뭔가 더 나은 게임일 줄 알았는데 영 실망이다.
하긴 애니팡도 이미 있는게임에 껍데기만 바꾼 게임같고 카카오톡 효과 덕에 인기를 얻었다고 보여지지만, 드래곤 플라이트도 게임보다는 카카오톡 효과 덕을 보는 그런 게임인건가..

이동거리 기록을 세우는 게임으로 비슷한 게임중 요근래에 해본 게임으로 Temple RunRoad Trip2 과 같은 형식인것 같지만 어떻게 보면 그냥 슈팅게임의 점수를 거리로 바꾼것 같은 그런 느낌도 살짝든다.

전게임처럼 단순해서 누구나 쉽게 즐기수있는점은 좋다고 쳐도.. 그래픽의 조잡함이나 그냥 나열되있는 인터페이스 그리고 글자만 뿌려져있는 정보창 등..
이건 좀 많이 덜 만들어진 느낌인데..

기본적으로 몬스터를 처치하면서 얼마나 먼 거리를 이동하느냐의 단순한 게임이다보니 조작감이나 실행속도는 무리 없는 편이다.

애니팡과 드래곤 플라이트.. 이렇게 완성도가 떨어지는 게임들이 카카오톡을 통해서 인기를 얻는것을 보면 신기하다는 생각도 들면서, 한편으로는 모바일을 통해 게임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이 많다 보니 아직 게임을 보는 눈이 그리 높지 않은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11/11/2012

Clash of Clans 50레벨즈음에.. 트로피,공격,방어,병력,업적




 아직 타운홀도 9레벨로 못올렸고 모르타르도 겨우 3레벨이고 방어벽 이제 보라색..
건물 업그레이드 상태는 그전과 비슷한데 길드에 병력지원을 열심히 하다보니 어느세 50레벨즈음에 이르렀다..
 트로피 점수는 1800점대를 왔다 갔다 하고 있지만 이 점수대에 있는 애들도 50레벨대에 개념인들이 좀 많아서 자원은 없고 방어는 튼튼하다.
한번 공격을 위해서 한 20번 탐색후에 그나마 좀 허접한 마을을 공격해서 얻는 자원량이래봤자 병력생산에 들인 엘릭서나 회수하면 다행일정도 -0-

로피 점수는 레벨에 맞게.. 예를들어 40레벨대에서 1800점 이상을 갈 수는 있지만 공격을 성공하고 자원을 모으기도 쉽지 않다. 병사들의 레벨이 낮아서 공격을 성공하기도 만만치 않고 낮은 레벨로 전체적으로 튼튼하지 못한 방어를 노리고 밀려드는 공격에 모으는 자원보다 뺏기는 자원량이 많아서 추가적인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기도 만만치 않다. 자신이 농부(전투를 하지 않고 자원만 모아서 건물 업글만 하는)는 아니지만 트로피 점수를 올리기에는 한계에 부딪쳤다면 트로피 점수를 몇백점 떨궈서 자원을 모아 업그레이드를 마친 후 다시 점수를 올리는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11/10/2012

아이폰(iOS6) 기본암호, 잠금암호 잃어버렸을때 현재설정 유지하면서 풀기




결방법..
iCloud로 백업 후 아이튠즈에 연결해서 복원으로 초기화 한후 iCloud로 복원
허무하다고? 현재 사용환경을 유지하면서 암호를 푸는 방법을 안다면 알려주면 고맙겠다는..

아이폰 잠금암호를 잃어버린 지인의 폰을 들고 고민하면서 검색을 해보니
iOS5.1 에서는 백업파일 C:\Users\윈도우아이디\AppData\Roaming\Apple Computer\MobileSync\Backup 파일에서 662bc19b로 시작하는 파일을 열어서 SBParentalControlsPIN 문자열 다음에 나오는 연속된 숫자 4자리를 찾으면된다.
아이폰 차단 비밀번호 알아내기 라는 오래된 내용의 글만 있는데
iOS6에서는 파일내용에 이런 숫자가 없어졌는지 이 내용은 무용지물이다.

그 다음 방법은 아이폰을 DFU부팅(홈+슬립을 누르고 부팅시킨 홈키만 누른상태로 아이튠즈랑 연결 어쩌고..)으로해서 복원창이 뜨면 복원하라는건데
이것역시 무.용.지.물..
그냥 아이튠즈에 연결해서 복원해도 되는걸 왜 DFU부팅을 하라는건지도 모르겠고,
복원을 한다는건 초기화를 한다는건데 그러면 암호를 풀어봤자 본래 환경으로 돌아온게 아니니 의미가 없다.
아이튠즈에 있는 백업본으로 복원을 해도 모든설정이 복원되면서 암호부분도 복원되기 때문에 역시 암호가 걸린 원점상태로 돌아오므로 이것도 원하는것은 아니다.

11/07/2012

블루투스 동글(CSR, Broadcom 칩셋) 설치가 잘 안될 때. BU-2086 H-20




전에 구입했던 블루투스 동글을 이용해서 블루투스 키보드를 아이폰과 데스크탑에서 만족스럽게 잘 사용하고 있는데..
이번에 추가로 블루투스 동글을 구입 할 일이 있어서 전에 구입한것과 같은 저렴한 인파로 H-20을 구입할까 하다가 Broadcom 칩셋이 사용된 천원정도 비싼 BU-2086을 구입해보게 됐다.
사실 블루투스 동글을 처음 구입하게 된 계기가 레노버 노트북(브로드컴칩셋 내장 블루투스)에서 아이폰을 연결했을때 아이폰 소리를 노트북의 스피커에서 나오게 할 수 있는 기능(블루투스 오디오 또는 원격제어라고 하는듯) 때문이었는데, 막상 구입한 H-20에서는 그 기능이 지원되지 않았다는..
그래서 이번엔 브로드컴칩셋 동글을 구입해서 그 기능이 지원되는지도 알아볼겸 해서 BU-2086을 구입했다.
  • Broadcom칩셋 블루투스 동글은 아이폰의 소리를 컴퓨터로 출력해주는 원격제어 기능을 지원한다.
  • 드라이버 설치 후 장치연결이 되지 않는다면 제일먼저 윈도우 서비스에서 Bluetooth Support Service 자동-시작됨 상태인지 확인
  • 윈도우 기본 블루투스 장치 관리자 외에 블루소레일 같은 부가프로그램을 꼭 설치할 필요는 없다. Bluetooth Support Service 서비스가 시작되있고, Microsoft Bluetooth 열거자 장치가 잡혀있다면 블루투스 장치 관리자를 이용할수있다. 

드라이버 설치

몇 시간동안 고생시키고 의외의 곳에서 간단하게 해결된 드라이버 설치 문제..
Broadcom 칩셋 드라이버 또는 브로드컴 다운로드 페이지 자동설치 버전으로 동글에 USB포트에 꼽은후 설치를 시작하면 인터넷에 연결해서 설치 파일을 다운받아 설치하고 '브로드컴 2046 블루투스 장치'가 자동으로 잡히는걸 볼수있다.

11/05/2012

아이폰 3GS 케이스형 보조베터리(VEGA 배터리팩)



 몇일전 다나와에서 이것저것 검색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저렴한 아이폰3GS 케이스형 보조배터리를 하나 구입했다.
처음 아이폰3GS를 구입했을 당시에는 800mAh 짜리만해도 2만원이 넘어가는 고가였는데 그 후로 여기저기에서 저가형 보조배터리들이 나오면서 가격도 많이 내려간것 같다.

그래도 1800mAh짜리 보조배터리가 4500원대라니 이 물건이 좀 싼편인것 같다.
찾아보니 그나마 저렴한 것들도 1000짜리가 5천원 2000짜리가 1만원 정도 하는데, 아마 안팔려서 재고처분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전에 아이폰3GS 배터리를 교체할때 1220mAh짜리가 만원정도 했던가..

구입한 아이폰3GS 보조배터리는 다나와 '아이폰3GS 케이스형 베터리'로 검색한 결과 낮은가격순 의 중간쯤에서 찾을수 있다.
'iPhone 3GS 아이폰 3GS 아이팟 대용량케이스형 베터리 1800mAh 최저가 보조베터리'라는 다소 긴 제목의 상품으로 4520원이다. 바로 아래 같은 물건이 9210원..
그리고 이상품의 G마켓 링크는 VEGA 아이폰3GS 케이스형 베터리
추가로 네이버 지식쇼핑에서 검색한 1900mAh짜리 사각형 보조베터리의 링크도..
나와있는 가격은 3470원이지만 그건 AA형 건전지를 이용한 충전기의 가격이고, 실제 가격은 만원선 이다. 좀 낚시성이 있지만 그래도 만원정도면 부담은 적은 편이다.

이런 제품후기 올릴때마다 링크를 제공하는 이유는 광고하려고 하는것도 아니고 판매자와 아무 연관도 없다.. 그냥 난 여기서 구입했다는 것이고, 혹시 이 글을 보고 같은 물건을 구입하고 싶은데 또는 나중에 이 물건을 또 구입해야할때 검색하고 찾는 수고를 덜기 위해서 이다. 

다나와 검색 결과를 보면 가격이 천차만별이다. 아이폰 3GS가 나온지 3년정도 됐고 이젠 찾는 사람도 별로 없을텐데 몇만원짜리 정신나간 물건들도 꽤 있는것 같다.
케이스형은 일반 보조배터리랑 달리 모양이 맞춰져 있어서 재고 처분하기도 힘들텐데 5~6만원짜리 물건도 보인다.



케이스형 보조배터리를 구입한 이유는 보조배터리에 케이스형과 사각형 제품이 있는데, 사각형은 하단에 장착하는식이라서 아이폰3GS뿐만 아니라 아이폰,아이팟,아이패드에 사용할수있는 반면 케이스형은 각 모델에 모양이 맞춰져 있어서 해당 모델에만 사용할 수 있다.
 대신 케이스형의 경우 하단이 길지 않고 등쪽에 배터리가 들어가기 때문에 장착상태로 사용시 손에 걸리지 않는데, 일반형은 하단으로 길게 튀어나와서 장착상태로 이용하려면 손에 걸려서 불편한 점이 있다.
사실 구입전에는 생각지 못했던 부분인데 케이스형을 구입해서 사용해보니 이런 차이를 느낄수가 있었다는..

배터리의 품질은 답글 중 500회의 충전이 가능하다는 글로 봐서 아이폰 내장배터리(충전 2000천회던가)에 비해서는 품질이 떨어지는걸로 생각된다.
하지만 이 가격에 반년 정도만 쓴다고해도 본전은 뽑은게 아닐까.. 설마 한달정도 썼는데  수명이 다하진 않겠지..
충전지의 경우 충전을 할 수록 용량이 줄어들고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용량이 더 빨리 줄어들기도 한다. 완전 방전하지 않고 조금 사용하고 충전하기를 반복하면 메모리효과에 의해서 충전지 용량은 더 급격하게 줄어들고 수명이 단축된다고 한다.

1800mAh 용량의 다른 보조배터리 가격이 1만원대 이상인걸 보면 아마 이제는 안팔리는 3GS물건이라서 처분하려는게 아닌가 생각된다.
혹시 1800으로 표기하고 800짜리 충전지가 들어있는건 아닐까 의심이 가서 충전량을 비교해 봤는데, 
아이폰 3GS가 방전되서 꺼진 상태에서 
사용하던 아이워크 800mAh이 40%를 채웠고, 베가 1800mAh는 85%정도까지 충전이 된걸보면 충전용량에 이상이 있는건 또 아닌걸로 보인다.
그런데 아이폰3GS 배터리 용량이 1220mAh이고 일년정도 썼으니 용량도 좀 줄었을텐데 800짜리도 그렇고 1800짜리도 그렇고 용량만큼 안차는걸까.. 보조배터리로 충전시 손실되는 양이 좀 되는건가.. 

특이점 몇가지 
구입할때 문의글에 제품불량에 대한 글이 좀 있어서 걱정했는데 물건에 별 문제는 없었다. 
충전하는데는 2~3시간정도가 걸리고 보조배터리를 이용해서 아이폰을 충전하는데에도 비슷한 시간이 걸린다.
뒤에 충전량을 표시해주는 4칸의 불빛이 있는데 2번째 칸이 용량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내가 받은 제품만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아이폰에 충전시 2칸까지는 금방 떨어지고 2칸에서 1칸으로 내려갈때까지 충전량이 거의 50%이상 되는것 같다.

기존에 사용하던 800짜리에 비해서 용량이 커서 좋고, 케이스형이라서 장착상태에서도 사용해도 손에 걸리는게 없어서 편리하고, 무엇보다 가격이 저렴해서 만족스럽다.
전에 아이폰 3GS 내장배터리 교체글에서 보면 1년 넘게 사용한 내장배터리의 용량이 20%정도밖에 감소하지 않았는데, 이젠 보조배터리를 2000mAh정도를 만원대에 구입 할 수 있으니 1220mAh짜리 내장배터리를 교체하는것 보조배터리를 구입하는게 가격적으로 보나 사용시간으로 보나 더 나은 선택이 아닌가 생각된다.

아이폰을 장착한 상태로 보조배터리를 충전시 보조배터리 스위치를 오프상태로 해야 정상적으로 충전된다. 아이폰 보조배터리 둘다 방전상태에서 스위치를 온으로 하고 충전하면 아이폰과 보조배터리 충전을 왕복하다가 결국 둘다 충천이 안되는 상태로 유지된다.

 메이드인 차이나~
아직도 중국에서 만든제품은 못믿겠다는 사람들이 있던데..
세계의 공장인 중국에서 안만드는 제품 찾기가 더 힘들텐데? 그리고 아이폰도 뒤에보면 중국에서 만들었다는 사실..-_-

처음보는 커넥터 타입인데 5핀
그냥 아이폰 30핀으로 충전할수있게 했어도 좋았을텐데 제조단가가 차이가 나나..


하이트 드라이맥주 드라이피니쉬 D 괜찮은데?




주말에 가끔 입이 심심 할 때면 맥주 한병에 바삭바삭 씹히는 아몬드를 곁들여 먹곤한다.
아몬드 가격도 이름있는 회사껀 비싸지만 요즘은 중소 소분업체에서 나오는 저렴한 것들이 많아서 그나마 부담없는 편이다. 뭐 이름없는 업체에서 소분한 아몬드나 유명업체에서 소분한 아몬드나 무슨 차이가 있겠나 싶어 그냥 싼맛에 좀 더 많이 먹을 수 있는걸 선택하는 편인데, 위생적인 면에서 차이가 날수도 있겠지만..그냥 싼걸 선택한다. 포사실 장은 좀 허름하지만 아몬드 맛은 차이없이 다 같은 아몬드 맛이 난다..
물론 위생은 중요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고발프로그램에서 식당 반찬,잔반 재사용을 보면서 내내 찜찜한 기분을 감출 수 없으면서도, 집에서는 반찬 재탕이 수도 없이 이루어지고, 남은 밥은 냉동실에서 몇 일이 지난후 먹기도 하고, 국이나 반찬은 다 먹을때까지 침묻은 숟가락과 젖가락을 수백번 맞이하는게 현실이기도 하다. 가족의 침은 깨끗하고 타인의 침은 더러울까.. 어차피 같은 침이고 세균은 그런걸 가리지 않는다. 아무튼 그래서.. 그냥 싼 아몬드를 선택하면서 이렇게 나름 정당화 시키면서 먹고 있다.

그건 그렇고 하려던 이야기는 맥주인데 잠시 아몬드로..
요근래 자주 마시던 맥주는 맥주향과 맛이 진한 느낌의 '오비라거' 였고, 맥주는 역시 오비라고 생각하는 편이다. (이건 개인 취향이니 뭐..)
맥스도 마셔봤는데 좀 텁텁하다고 해야하나.. 맥주맛이 찐하다 못해 약간 텁텁한 느낌이라 한번 마셔 본 후로는 손이 잘 안간다.

맥주나 한잔 할까하고 마트에 들렀는데 진열대에 'D'라는 생소한 맥주가 보였다. 끝맛이 깔끔하고 강한게 전에 하이네켄 흑맥주를 맛봤을때랑 비슷한 느낌이라고나 할까..

11/02/2012

아이폰5, 아이패드 미니, 4, 3 제품 스펙 비교




아이폰 3GS를 샀더니 아이폰 4가 사고 싶네..
이번엔 아이폰 4를 샀더니 아이폰 5랑 아이패드 미니가 사고 싶네..
악의 굴레에서 벚어날수가 없군 악마의 사과..

오늘 드디어 아이패드 미니 한국 출시인가보다.
어차피 얼리어댑터가 아니라서 별로 상관은 없지만 요즘 아이폰으로 웹서핑과 게임을 자주 하다보니 좀 더 큰 화면에서 하고 싶어서 아이패드가 무지 땡긴다.
사실 전화가 오지 않아 방해 받을 일 없는 온전한 게임기를 원하는것 같기도 하다..
그런데! 아이패드에 비해 아담한 크기에 더 낮은 가격의 아이패드 미니 라니..
당연히 끌릴 수 밖에없고 지름신이 옆구리를 콕콕 찌르면서 부추긴다.

그간 아이패드를 구입하지 않고 아이폰으로 잘 버텨온 이유
아이폰 3GS에서 4로 바꾼후로는 화면이 좀 작긴 해도 웹서핑과 게임정도를 이용하는데 충분한 성능을 보여줬고,  아이패드에 60만원을 투자해서 그만큼 활용 할 일이 없다고 생각 했기 때문이다. 물론 아이폰도 고가의 제품이지만 전화 기능도 있고 통신사 할인을 받으면 비용 부담이 약간 줄어든다. 아니 줄어드는 기분이 든다.

그런데 왜 갑자기 아이패드를 사고 싶어졌을까..
아이폰 게임도 시대의 흐름에 따라 날로 발전하다보니 이젠 아이폰 4의 하드웨어로는 한계에 다다른듯한 게임들이 속속 등장한다. 요근래 자주하는 크래쉬오브클랜의 경우만해도 화면내에 오브젝트가 많이 보이게 하면 화면이 버벅인다.
메모리가 작아서 어플간 전환시 버벅이는건 전환하고 나면 상관없지만 시피유나 그래픽코어의 성능이 낮은건 실행중에도 버벅이기 때문에 상당한 불편을 초래한다.

그래서 아이폰4 보다 성능이 좋은 아이폰 5, 아이패드 미니, 아이패드 4를 고민하던 중 애플홈페이지에 아이폰 아이패드 제품비교하기(아이패드 비교아이폰 비교)를 보면서 이리저리 비교해봤다.
관심대상인 16G기가 제품과 아이패드 WiFi 제품위주로 살펴봤고,
아이패드 WiFi + 3G 제품은 데이터 요금내면서 쓸일이 없고 가격도 15만원정도 비싸서 관심대상에서 제외했다.
역시 관심없는 통신방식과 무게 크기 등의 내용도 잘라버렸다는..

아이폰

아이폰 5는 역시 최신제품답게 하드웨어 성능은 아이폰중에서 가장 좋다. 아이폰4 성능의 두배가 4S니까 5는 둘둘 네배가 되는건가..

11/01/2012

요즘 광고보고 돈버는 사이트,어플에 대한 생각..




요즘 광고를 보고 돈을 벌수있다는 어플들이 자주 보인다.
블로그에 배너광고를 걸고 있는 입장에서(한달 수입 대략 1달러..-0-) 웹 광고에 관심이 좀 가는편이다 보니..
가끔 다른 블로그에 가면 괜히 배너광고도 한번씩 클릭 해주곤 하는데, 클릭하면서 드는 생각은 내가 필요 하지 않은 이 광고를 클릭해줌으로해서 블로거에게는 수입이 돌아가겠지만, 광고주의 입장에서도 이득일까? 라는 생각도 가끔 하게 된다.
하긴 그렇다고 필요한 광고만 클릭하란 법도 없고, 필요 없는 광고도 자꾸 보다보면 무의식중에 인지도가 올라가서 다음에 필요할때 광고에 나왔던 물건이나 회사를 선택할수도 있으니 딱히 손해라고 보기에도 좀 그렇다.

궁금해서 광고의 심리학에 대해 검색해보니 프라이밍 OOH광고의 숨은 심리학 이라는 글에서 관련 설명이 있다.
"무의미한 노출도 반복되다가 보면 호감을 주는 경향이 있는데. 이를 ‘단순노출의 효과(Mere Exposure Effect)’라고 부른다"...무의식적으로 뭔가 기억이 남아있는데 사람들은 그 자극을 좋아하기 때문에 기억한다고 자동적으로 처리하게 된다는 것"
역시 그런거였군 어제 마트에서 말보로 담배를 보고나서 떡복기를 사먹게 된것도 우연이 아닐지도..

그런데 배너 광고는 글이나 페이지에 부가적으로 붙는데 반해 이런 어플과 사이트는 단지 광고만 있고 광고를 보면 캐쉬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캐쉬를 받기 위해 광고를 보려는 사람들만 모여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