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2012

2012년 새볔에 뻘 생각.. 그리고 블루투스 키보드

양력으로 이미 얼마전에 새해가 시작되었지만..신정,구정 새해의 시작이 두번이네..

구정 연휴를 맞이해서 LOL 경험치,IP 부스터를 결제해서 신나게 게임을 하다가
잠시 쉬는 시간에 담배를 피면서 이런 저런 잡 생각을 해본다.
작년에 뭐했지 -_-? 기억도 없는 2011년을 보내고, 2012년도 그렇게 보내게 되겠지라는 생각에 한숨만.. 그리고 담배연기 후~ =3
"나이가 들수록 시간이 금방지나가는건 기억할 추억이 적어서.."라는 트윗이 기억나네..
뭐 어차피 2012년도 열심히 시간을 죽여보는거지 뭐 ㅋㅋ 긍정적인 마인드~

그러다가 뻘 생각이 하나 났는데..
아이폰 가상키보드를 타이핑하다보면 오타도 많이 나고 키감이 없어서 심심한데,
키보드 키 스킨처럼 덧대서 키구분과 누르는 감촉을 느낄수있는 물건은 없을까?
일반 키보드의 키스킨 같은 모양 정도면 될것 같은데..

검색을 해보니 아이폰용은 아니고 아이패드용 '태블스킨' 이라는 물건이 있다..
생각했던 것과 비슷한것같아 살펴봤더니, 실리콘으로 만들었다는데 가격이 2~3만원대..
에라이~ 그 돈이면 블루투스 키보드를 사지 실리콘 쪼가리를 누가 그돈에 사겠냐 라는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사는사람은 있겠지? ㅋ
아이폰 실리콘 케이스 7백원에 산거같은데 이 실리콘은 금으로 만들었냐 -_-
버전1,2는 구멍만 뚫어서 키간 구분만 됐는데,
버전3에서는 일반키보드 키스킨같은 모양새로 내가 생각했던 것과 같은 모양새를 갖추고 있다. 물론 아이폰용은 아니지만 ㅋ
http://www.tablskin.com/
에이 그래도 3만원은 오버다...ㅋ
소모용품으로 몇천원이면 좋을것 같은데,
아이디어 댓가부터 챙기려다가 대중화도 못되고 사라지려나..
어차파 아이패드용이라 구입할건 아니지만 그래도 가격적인 부분이 상당히 아쉬운 물건








아무튼 내가 생각한 물건이 있긴한데 가격이 터무니 없고..
대안으로 블루투스 키보드 뿐인것 같은데, 살펴보니 가격대도 2만원정도로 부담스럽지 않고, 아이폰 아이패드 컴퓨터등 다양하게 활용도 할수있고 괜찮은것 같다.
다나와 (아이폰,아이패드) 블루투스 키보드
당장 구입할 생각이 없어서 어떤게 좋은지 자세히 살펴보진 않았지만..

그런데 생각해 보면 내가 트위터나 페이스북을 열심히 하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블로깅도..
그리고 아이폰에서 블로깅을 하기엔 화면도 작고 여러가지로 불편하던데..
아이폰 사용용도는 게임이 99%, 그외 타이핑이 1%...
결론 필요 없다. 새해부터 우울해서 그냥 지름신이 내렸던 거겠지..

엇..게임할때 가상조이스킥 모양의 키스킨 있으면 좋겠다는생각이 갑자기 스쳐지나감.

그냥 새해 다시 게임이나 하자..-_-

참. 블루투스 키보드중에 쿼티키보드도 있던데?
그런데 6만원대 ㅋ
충전포트도 있는거 보면 충전배터리가 내장되서 가격이 비싼거 같은데..
6만원으로 블루투스 키보드 사고 나머지로 치킨 두마리 시켜먹을수있는데 ㅋ












다시 결론.. 아이폰 그 작은화면에서 타이핑 하느니 그냥 하지 말자..-_-;

그래도 이건 좀 탐나는데..
i-rocks 무선 BT-6460 블루투스 키보드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