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블이 낙동강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레이블이 낙동강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2/13/2015

낙동강 자전거길 완주 후, 부산 다대포 해수욕장과 송도 해수욕장 구경




강, 오천, 새재, 낙동강 자전거길을 거쳐 도착한 부산에서 바로 돌아오기는 뭔가 아쉽기도하고 몇일간 자전거만 타면서 지친 몸도 좀 뉘일겸 부산에서 몇일간 머물기로하고 쉴만한 곳을 찾아보기로 했다.

 일단은 춥고 배고파서 낙동강 하굿둑 인증센터에서 다시 다리건너 나오면 있는 동아대 쪽을 둘러보다가 돈가스 집이 보이길래 입장 그리고 흡입.

 카츠마루라는 곳이었는데 적당히 잘 튀겨져서 맛은 있던데 일반 돈가스가 6900원이면 대학가 치고는 약간 비싼 느낌? 광주에 있는 대학가 식당들이 싼건가..

 대형 스크린에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았던 돈가스집, 동아대 앞길은 넓진 않았지만 대학가 답게 특이하고 개성넘치는 식당이나 술집들도 몇몇 보인다.

 돈가스집 주인과 배달원이 자전거로 여행하냐고 물어보길래 군산에서 자전거길 타고 왔다니까 신기하다며 이것저것 물어보며 한참 수다를.. 몇키로나 달렸냐 잠은 어디서 자냐 밤에 무섭지 않냐는 등등등
 그러다가 여기서 가까운 다대포 해수욕장은 텐트치고 잘 만 하냐고 물어보니 지저분하고 치안도 불안해서 차라리 송도 해수욕장으로 가는게 나을거라고 얘기하다가, 그러고보니 작년인가 다대포 해수욕장이 공사하면서 공원으로 조성되면서 좋아졌다고 하던데 가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으나 다대포 해수욕장도 괜찮을 거라고 한다.
 하긴 외지사람들이나 해수욕장이나 관광지를 가보고 싶어하지 바로 옆에사는 사람들한테는 그저그런 동네의 일부분 일테니..

1/26/2015

자전거로 군산~부산까지 3, 드디어 낙동강 자전거길, 상주보에서 칠곡보까지



산에서 출발해 금강,오천,새재 자전거길을 거쳐 드디어 낙동강 자전거길로 들어섰다.

 상주 상풍교에서 상주보까지 가는길에 산이 하나있어서 힘들기 때문에 꼭 우회길을 이용하라고 알려주던데, 어제 저녁에 상주시로 들어갔다가 하루 묵고 아침에 상주시에서 상주보로 오다보니 그 힘든길은 자연스럽게 패스~

 원래대로라면 안동댐으로 들어갔다가 나와야하지만, 안동댐이 왕복 150km에 달하는 하루짜리 코스에다가 다녀온 사람들 말이 가는길도 허허벌판에 아무것도 없다고하고, 결정적으로 안동댐 도장이 없어도 국토종주나 4대강종주 인증이 가능하고해서 가뿐하게 안동댐은 버리기로 결정!

 자전거 종주를 해보면 공감하겠지만 많은것을 보는것보다는 일단 짧고 쉽고 인증만되면 장땡, 여행보다는 헬스모드에 가깝게 되버리는 현실..

 상주보는 규모도 크고 자전거길과 산책로가 잘 닥여 있어서 놀러온 사람들도 좀 보이고, 강물이 보이는 탁 트인 경관이 시원하다.

12/20/2014

낙동강자전거길 사과농장에서 먹었던 그 문경사과, 다시 주문해서 먹어봐도 맛있군.



과.. 사각거리는 식감은 좋지만 뭔가 씹어야할 건더기도 많고 껍질도 깍아야하고 다른 과일에비하면 단맛도 떨어지는 편이라 개인적으로 사과를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 편이다. 뭐 그중에서 작고 신맛도 좀 있고 잘익어서 약간 푸석거리며 입안에서 살짝 녹는 홍옥 정도라면 모를까 부사 같이 딱딱하고 심심한 사과는 냉장고에 쌓여있어도 그닥 즐겨 먹지 않을 정도인데..
 지난 10월 자전거 여행에서 문경시를 지나면서 한 사과밭 농장에서 먹었던 사과가 부사인데도 새콤달콤한게 맛있어서, 혹시 여행중에 너무 힘들어서 맛있게 느껴졌던건 아닌가 싶어서 전화주문으로 한상자를 구입해봤는데 여전히 맛있었던 바로 그 문경사과를 소개한다.

* 무슨 광고제의를 받은것도 아니고 그냥 맛있어서 소개하는 것이고, 블로그의 다른 리뷰글들을 보면 알겠지만 원래 좋은말보다 흠잡는 내용이 대부분이라 이제껏 광고제의 같은건 받아 본 적도 없다는 사실! (남들은 식당에서 무료시식권 받고 리뷰도 쓰고 한다더만.. 조회수로보면 애슐리 같은데서 무료시식권 정도 날라올법도 한데 말이지..)

  지난 10월 자전거를 타고 군산에서 출발해 금강, 오천, 새재, 낙동강 자전거길로 부산까지가는 중간에 문경세재가 있는 경상북도 문경시를 지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