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블이 카페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레이블이 카페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9/08/2014

수제버거를 먹으러 간, 레몬테이블(Lemon Table) 방문기 (광주 운암점, 햄버거 치고는 많이 비싼 느낌?)



제 햄버거를 한번 먹어봐야지라며 전대후분에서 찾아헤메던 밸런스버거(한스버거)가 결국 폐업으로 사라졌다는걸 확인 한 후, 집 근처에서 또다른 수제버거집인 레몬테이블을 발견하고 드디어 수제버거를 먹으러 출발~

 뭐 레몬테이블의 수제버거가 만원대로 가격이 비싼편 이라는걸 이미 알고 간거였지만, 매장 분위기도 고급스럽고 메뉴판에 음식 가격대가 높은걸 보니 이곳은 햄버거집이라기 보단 페밀리레스토랑에 가깝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레몬테이블(LEMON TABLE) 홈페이지를 보면 유기농 채소와 천연 식재료 등을 이용해 맛과 품질을 생각한.. 결론은 뭐 요즘 이것저것 생겨나는 수많은 외식 프렌차이즈 중에 하나라는 이야기.

* 3년안에 50% 망한다는 자영업의 천국 한국에서 결국 돈을 버는건 프랜차이즈를 만들어서 팔아먹는 기업들이라나..

 아무튼 레몬테이블의 유럽풍 인테리어는 아기자기하면서도 잘 정돈되어 있는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로 괜찮은 편이었는데, 오히려 너무 잘 정돈되어있고 깔맞춤이 되어있어서 약간 인위적인 냄새가 나는것도 같지만..

1/30/2014

동네 수제 쿠키점, 크로스로드(CrossRaod, 광주 운암동)



 전에 주변을 지나가다가 작고 아담한 커피집이 보여서 들어가 봤던 곳.

 요즘은 큰 프랜차이즈 커피숍 보다 이렇게 개인이 운영하는 작은 카페들이 신선하기도하고 어떤 개성이 있을까 궁금해서 한번씩 들어가보게 되는데, 뭐 그렇다고 카페를 자주가는건 아니고 주로 먼지낀 몇년 된 필립스 커피메이커로 직접 내려 마시는 편이긴하지만..

어쨋든, 지인이랑 김밥인가 치킨인가 저녁을 먹고 들렀던걸로 기억되는데..

 가끔 이런 작은 카페 중에서 원두를 다른걸 사용하는지 커피맛이 독특한 경우가 가끔 있는데, 이곳은 그렇지는 않고 커피맛은 평범한 편이고 오히려 컵이랑 스픈 같은 주변용품이 약간 탐나게 아기자기하고 편한 느낌이 있는 곳이다.

 잘 꾸미거나 좋은걸 사용한건지는 모르겠는데 곳곳에 손이 많이가고 세심함이 묻어나는 것 같은 뭐 그런 느낌이랄까..

쿠키 한개 가격이 좋아하는 오징어 땅콩과 동급

솔직히 말하면 수제쿠키라서 뭔가 좋겠지라는 생각은 들지만, 맛은 그냥 맛있는 쿠키.. 맛없는 쿠키를 먹은적이 없어서..

 아무튼 재료를 좀 저렴한걸 사용해서 부담없이 여러개 먹을 수 있는 쿠키도 있으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커피 한잔에 쿠키를 마음껏 먹고 나오면서도 가볍게 계산 할 수 있는 뭐 그런곳정도?

 쿠키 두개면 오리온 촉촉한 초코칩 쿠키가 6개라..

1/23/2014

무난한 가격의 커피와 식사 '오리토리' 카페 (광주 동구,파스타,볶음밥,원두커피)



마전에 밥먹으러 다녀온 광주 중앙도서관 앞 카페골목에 있는 '오리토리' 카페, 이 근처 카페들이 프렌차이즈 보다는 소규모로 개인이 운영하는 아기자기한 카페들로 이루어진것 같은데, 오리토리 역시 그중 하나로 나름대로의 개성이 있는 곳이다.

 그리 비싸지 않은 가격의 다양한 차와 음료들 그리고 볶음밥과 파스타 같은 몇 가지 식사메뉴까지 제공하는데, 식당이라고 하기에는 분위기가 괜찮고 카페라고 하기엔 식사도 가능한 뭐 그런곳이랄까..

  작은 규모에 테이블이 많은편은 아니지만 실내는 개성있는 인테리어와 따듯하고 아기자기한 분위기로 괜찮게 꾸며져 있어서, 가계에 왔다는 느낌보다는 친구집에 놀러간것 같은 편안함 그리고 부담없는 가격에 식사와 차를 마시면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다.

 약간 흠이라면 천장에 드러난 시멘트 벽과 주방과 화장실 역시 마감제가 없는 상태로, 뭐 자연스러운것도 좋긴하지만 약간 허름해 보이고 위생에 문제가 있지는 않을까하는 걱정이 살짝 됐다.
 보이는 곳 뿐만 아니라 안보이는 곳까지 좀 더 신경썼으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살짝..
 눈에 딱 띄는건 카페안에 인테리어로 들어가 있는 폭스바겐의 미니버스.. 헐
 가계도 작아 보이는데 버스까지 들여놓다니 저 공간이면 테이블이 두세개는 들어갈텐데 주인이 용자인가라는 생각을 하면서 들어가보니 이 버스 안에서 커피와 차를 만들고 카운터로 활용되고 있었다.
  다락 사다리 같은 받침에 미니 전화기와 재봉틀, 튐뜰 그리고 주변에도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꾸며져 있는데, 어디서 이렇게 귀여운 물건들은 구한건지 궁금..

8/16/2013

3500원짜리 팥빙수를 먹으면서 해 본 카페,제과 (팥)빙수 가격비교



 요즘 몇주동안 이어지는 폭염경보로 날씨가 장난이 아니게 푹푹쪄댄다. 장마철의 그 찝찝하게 끈적대는 접착제가 붙은 기분에 비하면 그나마 습도라도 낮은게 얼마나 다행인가하는 생각도 들긴 하지만 그래도 더운건 더운거다.
 말복도 지났지만 오늘도 심상치 않은 기운을 풍기는 날씨에 더위나 식혀 볼까 하고, 아이스크림을 사러 나갔다가, 종종 떡복기를 사먹는 아딸을 지나는데 오곡팥빙수 3500원이라고 써있길래 제과점에 비해 싼 맛에 한번 사먹어 봤다.

여름이 시작 될 쯔음에 고발프로그램에서도 팥빙수의 날이 갈 수록 뛰어오르는 가격과 중국산 팥을 이용한 저렴한 원가에 대해 다뤘지만 그렇다고 맨날 빙과류만 먹을 수는 없는 노릇이다..
 매년 20~30%씩 뛰어오르는 팥빙수의 미친 가격 덕분에 시내에서 누구를 만날때나 한번 먹을까말까한, 평소에 덥다고 막 사먹기에는 밥값에 가까운 부담스러운 가격이 되어버린게 사실이다. 하긴 어차피 카페에서 원가 백몇원짜리 원두커피도 4~5천원주고 잘 사먹는 마당에 재료가격이 천원대인 팥빙수는 그나마 양반인 것 같기도 한데, 뭐 카페는 음료를 산다라기 보다는 수다 떨 자리를 산다고 볼 수도 있으니 그럴수도 있다고 쳐도..

제과점 니네 팥빙수 가격은 왜 덩달아 오르는건데?
작년에 동네에 있는 빠..궁..뚜.. 제과점에서 사먹던 팥빙수 가격이 올해 20~30% 올라 5000원을 가뿐히 넘어가면서 마음껏 빙수를 사먹을 수 없는 불만에 가득차 있던 B모씨, 아딸의 팥빙수가 3500원 이라니(롯데리아 팥빙수도 4천원) 맛만 있다면 하루에 한개씩.. 아니 일주일에 두세번 아니 일주일에 한번정도는 사먹어 줄수있겠다고 생각했다. (싸고 시원한 빠삐코가 오백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