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5/2012

저렴하고 쓸만한 제도 스탠드를 구입~, 만원대에 공간도 작게 차지하면서 활용도 좋음




요즘 눈도 침침.. 아니 그냥 좀 책상이 어두워서 책읽을때 찍을때 사용할까 하고 스탠드를 알아봤다.
고가의 일반 스탠드 보다는 무조건 싸고 불만 켜지는.. 그런물건을 찾아서 다나와로~
다나와 스탠드 검색 결과
일반 스탠드는 가격도 가격이지만 목이 짧고 받침이 있어서 안그래도 복잡한 책상에 적합하지 않을것 같고..
LED 스탠드는 디자인이 이쁜게 많던데 가격이 비싸다..
LED 전구는 10W 짜리가 2만원정도 하는데 성능 표로 봤을때, 소비전력이 낮고 수명이 긴건 알겠는데 방탄도 아니고 20년동안 안깨지란 법도 없으니 일단 보류..


검색에 검색을 거듭한 결과 제도 스탠드를 구입하기로 마음 먹었다.
건축학도나 도장, 시계집에 가면 보이는 바로 그런 스탠드..
저렴한 몸체(만원 안팎)와 삼파장 전구(2천원)까지 해도 부담없는 가격에 목이 길어서 넓은 책상에서 이리저리 움직여서 사용하기엔 안성 맞춤인것 같다.

다나와 제도스탠드 검색 - 낮은가격 정렬


내가 구입한 곳의 링크다. 광고 아님(링크프라이스 링크도 한줄 추가해놓을까 하다가 맘.)
제도스탠드/인버터스탠드/스탠드... - 11번가 다나와 링크 10,360원
제도스탠드/인버터스탠드/스탠드... - 11번가 바로 접속 10,830원
바로가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이 있다면 바로 접속을 이용하고, 여러개를 구입 한다면 다나와 링크를 이용하는게 저렴 할 것 같다.

클릭하는 링크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는 오픈마켓(옥션,G마켓,11번가)


개봉기나 설치기는 위 제품 설명에 자세하게 나와있기도 하고 제품 개봉같은거에 의미를 두는 편이 아니라서 생략한다..

가지 설명을 보충하자면..
책상 고정부가 플라스틱이라서 깨지지 않을까 하는 답글들이 좀 있는데 실제로 보니 깨질것 같이 생겼다.. 는 아니고 딱딱한 플라스틱 재질로 약하진 않게 생겼다. 다만 조임새도 플라스틱이라서 너무 꽉 조이면 깨질수도 있을것 같다.(적당히 조여도 충분히 고정된다.)
전등갓은 반사판 역할은 아니고 그냥 인테리어 효과로 보면되고, 짧은 편이라 20W 삼파장 전구를 끼웠을때 절반 정도가 밖으로 튀어 나왔다.(제품 설명에서 이미 나와있는 내용)
전체적으로 짱짱한 편은 아니지만 무리한 힘만 주지 않는다면 쉽게 부서질 정도는 아니다.
전원번튼이 달린 전원선은 120cm정도로 길지도 짧지도 않은 적당한 편이다.


스탠드를 사다가 옆에 보이는
USB LED 스탠드도 하나 구입했다.
USB 10구 LED 조명 스탠드 - 다나와

북 스탠드 2구짜리는 어두울것도 같고, 수은전지나 AAA를 이용하는게 대부분이라서 USB 전원을 구입 했는데,
USB 5V 전원으로 동작하는거라서 생각만큼 밝지는 않지만 책 볼 정도는 충분하다.
선은 자바라 타입으로 필요한 모양으로 구부려 사용할 수 있고, 길이는 35cm로 충분한편인데 짧지 않은 길이이다보니 USB포트에 무리가 갈 수도 있을것 같다.
USB꼽는 곳에 받침대 같은게 하나 달려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메탈 타입은 전면부에 투명한 덮개가 있는것 같던데 1300원 더주고 메탈 살껄 그랬나..

 LED 전구
아주 밝은 편은 아니지만 불을 끄고 20cm정도 위에 켰을때 책을 읽기에 무리없는 정도였다.
PC USB포트(500mA) 대신 출력이 더 높은 아이폰 USB충전기(1A)에 꼽았을때 두배까지는 아니어도 훨씬 더 밝게 사용할 수 있었다.

하나는.. 구닥다리 넷북을 사용하는 지인한테 방구석에서 공부할때 쓰라고 선물로 줘야겠다..ㅋ 연말이니까..






기타 동물 캐릭터 스탠드 - 다나와
이것도 좀 탐나던데.. 12구 LED에 충전 가능한 제품으로 귀엽고 밝고 충전도 되서 거의 살뻔 했으나 이미 위에 두개나 샀기 때문에 다음기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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