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포 해수욕장
오늘도 일출 보기를 글른건가..
구름때문에 글렀다..
아침은 왠지 라면이 땡긴다. 사진을 보니 지금도 라면이 땡긴다..
자전거길만 아니었으면 해수욕장에 혼자 텐트치고 몇일 눌러앉아 쉬어도 좋을것 같다. 주차장에 슈퍼도 있고 와이파이도 터지고 칠포해수욕장 만세..
아침부터 왠 파도가 이리 거세담..
동해안 자전거길 표지판
동해안 자전거길은 해수욕장 마다 들어갔다 나오게 만들어놔서 이상하게 진을 빼는 경향이 있다..
해안가를 따라 오르락 내리락 오르락..
오도1리 해수욕장
참 동해바다 스럽게 생겼다
어촌마을 들어갔다 나왔다 오르락 내리락..후
월포 해수욕장 인증센터
동해안 자전거길이 절반만 완공이라 아직 도장은 없다. 나중에 이사진 들고가서 인증해달라고 할까..
배 체중계인듯
갈매기, 왜 같은 곳을 바라고 있나..
방파제 끝 낚시 포인트
마치 자연의 일부인듯 바다와 묘하게 어우러지는 방파제..
지인중에 화신이라고 있어서 잠시 혼동한 화진 해수욕장
화진 휴게소
화진 휴게소에서 내려다보는 화진 해수욕장
휴게소가 높은곳이라 화진 해수욕장의 해안선이 길게 내려다보이는 전망이 멋지다.
맞바람에 심상치 않은 파도
장사 해수욕장
절벽을 타고 서있는 폐건물
밤이었다면 그 음침한 기운에 무서워서 감히 들어가볼 생각도 못했을텐데.. 밝은 대낮이라 들어가보니 저 밑에서부터 절벽을 타고 올라오듯이 세워진 건물로 해산물 가공 같은걸 했던 곳인듯
창문틀이 다 때어져있고 그 아래쪽으로 십여미터에 이르는 아찔한 낭떠러지..
창틀이 없는 대신에 뻥뚫린 전망은 최고..
액자를 끼운듯한 풍경..
남호 해수욕장
슬슬 해수욕장이 질리기 시작하는..
오징어 잡이 배?
강구항, 사방에 널려있는 대게집들
강구항
텐트에서 2박을 한데다 다음날 비소식도 있길래 씻고 빨래도 할겸 모텔에 묵으려고 살펴보다 강구항 보다는 영덕읍이 커보여서 영덕읍으로 이동, 나중에 알고보니 오히려 강구항 쪽이 더 번화하다고..
영덕읍 모텔
동해안 모텔은 4만원, 민박은 3만원, 펜션은 6만원, 게스트하우스 같이 저렴한 수박은 거의 없다고 보면된다. 어차피 비수기라 텅텅 비어있는데도 도시보다 비싼 동해안의 숙박비 미스테리..
최근 리모델링해서 영덕읍에서 시설은 가장 깨끗한편이라고..
트립의 상세 내용을 보려면 http://rblr.co/G6Vn 를 클릭하세요.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