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2016

동해안 자전거길, 6일째 (임원 첫번째 인증센터)







자전거
2015. 11. 10
소요 시간 12h 7m 20s , 거리 62.2 km
-작성자 badaro2001, 출처 램블러
동해안 자전거길 포항에서 올라가기 - 6일째
울진읍
구름 때문에 더 돋보이는 푸른 하늘.. 난간에도 대게 모양이..
솔직히 초코바를 먹는다고 힘이 나는지는 잘 모르겠고 그냥 입이 심심하거나 허기질때 간편하기 먹기에 초코바만한게 없긴하다.
울진교
역시 다리위에서 찍는 사진은 어디나 멋있음
          
          
          
여기서 위쪽길을 타야하는데 아래쪽 길로 잘못들어서는 바람에 성류굴까지 가게 되었으니..
하늘이 예술이다..
          
대게, 돌고래에 이어 3번째 금속공예 등장
          
          
          
          
          
          
          
저런 트레일러 바닷가에 세워두고 아침마다 바다에서 올라오는 일출을 보면서 사는것도 괜찮을것 같다.
인터넷은 어떻게하지.. 스마트폰 충전은..
          
          
          
다시 고개를 넘어 울진읍으로 돌아가기 싫어서 국도로 진입하는 길을 찾다보니 (새로생겼다는게 이건 뭐 국도가 거의 고속도로급이라 진입로도 톨게이트처럼 마을마다 띄엄띄엄 ) 본의아니게 성류굴 근처까지 내려오게 된..
단풍이 멋지네.. 빨,노,파
          
성류굴
          
입장료 3천원, 깊이가 상당히 깊어서 끝까지 들어갔다 나오는데 한 20분정도 걸린듯. 조명이 있긴하지만 안이 상당히 어둡기 때문에 후래쉬를 가지고 들어가면 이동이나 사진찍는데 상당히 도움이 될것같다.
          
          
          
          
          
          
뭔가 신기하긴 한데 길이 좁고 어두워서 보이는게 생각만큼 많지 않다는게 흠이다.
          
기념품 가계에 성류굴을 상징히는 기념품이 없다는게 좀 아쉽던데, 아주머니가 자전거타고 고생한다고 커피 한잔 공짜로 주심..
          
          
          
이쪽에서 보니 또 다른 맛이..
          
다음 동해안 자전거길 까지만 7번 국도로 이동
          
          
          
폭풍속으로 촬영지
볼것도 없던데 이 언덕으로 자전거길을 돌려놔서 생고생..
죽변해심원 온천
동네사람들이 이 찜찔방이 좋다길래 하루 묵어갈까 했더니 금일은 내부수리로 찜방이용이 불가하단다..
변덕쟁이 날씨에 분노해 임원 인증센터까지 국도타고 이동중..
6일짼데 이제 강원도라고..
달빛보다 밝게 빛나는 오징어잡이배..
          
수로부인헌화공원 엘리베이터
          
임원 인증센터
문짝은 떨어져나가 있고 인주는 널부러져 있고 동해안 자전거길 생긴지 얼마나 됐다고 이런식으로 관리하는건지..
임원에 텐트칠만한 곳은 없고 비는 내리고 아쉬운데로 약간 기울긴했지만 인증센터 벤치 사이에 텐트를 치고 잠잘준비 끝
저녁은 버섯, 돼지고기 탕?
트립의 상세 내용을 보려면 http://rblr.co/G6Yh 를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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