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이것저것 쇼핑하다가 발견한 건전지 테스터기.
여기저기 굴러다니는 쓰다만 건전지나 충전지의 잔량을 체크 할 수 있으니 하나있으면 유용하겠다고 생각하긴 했는데, 2500원 택배비를 물고 2천원대 제품을 사는건 왠지 손해보는것 같아서 두고보다가 이번에 다른걸 구매하면서 묶음배송으로 구입해봤다.
'건전지 테스터' 다나와 검색 : 파는곳마다 가격차이가 있고 어떤곳은 만원대에도 판매하니 낮은가격순으로 정렬해서 최저가에서 구입하거나, 보통 건전지나 충전지 같은 전자제품이나 가끔은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판매자도 판매하는 경우가 있으니 뭐 수시로 검색하다가 같이 구입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
원리는 건전지를 사용 할 수록 전압이 떨어지게 되는데 바로 그 전압을 측정해서 전압대신 잔량여부로 간단하게 표시해서 보여주는 방식이다.
뭐 전압테스터기를 이용해도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겠지만, 전압테스터기는 활용도가 다양한 대신 가격도 약간 더 비싸기도하고 아무래도 간편하게 사용하기에는 이런 잡스런 배터리 테스터기가 낫다는 생각.
별도의 건전지가 필요없고 테스트할 건전지나 충전지 또는 수은전지를 갖다 대기만하면 좋음, 낮음, 교체로 간단하게 표시해준다.
도어락에서 몇달에 한번씩 쏟아지는 건전지와 후래쉬에서 사용하고 난 건전지들을 모아놨다가 시계에 사용 할 때, 또는 조금 사용하다가 나둔 건전지를 다쓴 건전지 사이에서 골라낼때 의외로 쓸만하다.
집에 굴러다니던 망간건전지를 테스트 해보니 잔량 낮음이라고 표시된다.
망간건전지는 알카라인에 비해 용량은 작지만 리모컨이나 시계 등에 사용하기 적당하고, 요즘 인터넷에서 70원정도 다이소에서 100원정도에 저렴하게 구입 할 수 있어서 종종 사용하고 있다.
9V 건전지나 버튼셀 수은전지 잔량체크도 가능하다.
수은전지의 잔량표시는 아랫줄 표시를 기준으로하고 처음에 올라갔다가 점점 내려와서 멈추는 지점이 남아있는 잔량이다.
결론
별거 아닌것 같지만 집안에 굴러다니는 건전지나 사용중인 건전지의 잔량을 체크 할 때 의외로 유용한 배터리 테스터기 BT-168 이었다는..
참고
참고로 구입한 곳은 배터리테스터기/건전지잔량측정기/체크기..(참세일) - 옥션,
밀폐형 음식물 쓰래기통을 구입하면서 묶음으로 구입해서 가격은 최저가 2200원대에 비해서 비싼 2800원대, 같이 구입했던 클라비아 음식물 쓰래기통이나 토니온 자전거 자물쇠는 나름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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