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구입했던 3GS용 케이스 보조배터리가 입력단자 접속불량으로 고장나는 바람에 이번에 하나 더 구입 하게 되었는데..
badaro...: 아이폰 3GS 케이스형 보조베터리(VEGA 배터리팩)
이번에는 그냥 용량이 큰 팩 타입을 구입해볼까 생각도 했지만 충전시 별도의 케이블로 연결해야 하고 케이스형 처럼 모델이 고정되어있는게 아니라서 그런지 가격도 싼편이 아니다보니 케이스 보조배터리를 다시 선택하게 됐다.
케이스 보조배터리는 착용했을 때 그립감도 괜찮은 편이지만, 무엇보다 한물간? 아이폰 3GS 모델용으로 용도가 고정되어 있다보니 정상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다는 장점이 있다.
추가로 VEGA 제품이 충전시 아이폰을 분리하지 않으면 아이폰과 보조배터리 충전을 오가면서 충전이 제대로 되지 않았던 반면, Exolife 제품은 아이폰을 장착한 상태에서도 정상적으로 아이폰과 보조배터리 충전이 되는 아이폰 만충시 자동 전원 차단 기능이 있다.
또 한가지 장점은 케이스에서 분리 하지 않고 그대로 아이튠즈에 연결 할 수 있다는건데, 요즘은 아이클라우드 동기화를 사용하기 때문에 그리 큰 매리트는 아닌듯..
포장부터 예사롭지 않은 포스를 보여주는데 플라스틱 케이스에 제품 설명이 꼼꼼하게 적혀있는 종이가 붙어있고, 안에 제품은 전시되어있는것 처럼 고정되 있다.
자꾸 VEGA와 비교하교 싶진 않지만 상당히 비교되는 부분..
Exogear라는 회사 홈페이지를 가보니 고가의 아이폰 액세서리를 만드는 곳인것 같은데 맨날 싼것만 찾다보니 사실 생소한 회사다. 상표는 어디서 본것도 같기도 한데..
제품 사용평에 보면 보호필름을 붙이면 빡빡해서 장착이 어렵다는 글도 있던데, 원래 터치감 대문에 보호필름을 사용하지 않아서 그 부분은 잘 모르겠지만 폰을 잡아주는 부분이 상당히 긴편이긴 하다.
하단 램프는 4단으로 보조배터리 상태를 표시해주는데,
충전중에는 왔다 갔다,
아래 전원버튼을 1초간 누르면 보조배터리 용량을 4단계로 표시 해준다.
전원 온오프 상태는 전원버튼에 달린 램프에 별도 표시.
광택소재이다보니 손때가 금방 표시되는 편인데, 개인적으로 무광택 소재는 손때가 티는 안나지만 오래 사용하면 손때가 녹아서 박힌다고 해야되나.. 그런경향이 있어서 닦기 쉬운 광택소재가 더 나은것 같다.
사실 30핀 커넷터 주변이 약간만 넓게 파혀있어도 아이폰4도 같이 사용 할 수 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제품 스펙과 사용법, 질답 등
설마 아직까지도 아이폰 3GS를 사용하고 있다면.. 사라지기 전에 하나 구입해 둘만한 보조 배터리 제품이다.
이제 거의 사라져가는 3G, 3GS 제품이다보니 사실 4천원대라는 가격은 일반 보조배터리를 구입하는것 보다 용량에 비해 저렴 할 것으로 생각된다
구입 한 곳의 다나와 링크(4200원)와 11번가 링크(4300원)
위에 링크는 광고나 그런건 아니고 순수한 제품 링크이니 오해 없길..
오픈마켓 광고링크를 제공하는 링크프라이스 몇 주 써봤는데 별로라서 접은지 이미 오래 됐다는..
- 130725 추가
사용하던 케이스를 전에 떨궈서 몇번 분해 된 걸 본드로 붙여서 사용해왔었는데 이번에 떨궈서 분해가 된 걸 붙이다가 전선을 끊어먹는 바람에, 하나 더 구입하려고 위에 구입했던 링크를 방문해보니 가격이 18,400원으로 바뀌어 있어서 당황..(다나와 역시)
다행히 같은 판매자 제품중에서 '대박특가..'라는 제목으로 기존 4200원보다 더 저렴해진 2900원이라는 가격에 팔고 있는 물건을 발견, 재고가 얼마나 많길래 그렇게 떨이하면서도 아직까지 팔 물건이 있는건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아주 반가운 일이다.
아이폰 3GS를 아직 버릴 계획은 없으니 이번엔 넉넉하게 3개정도 구입해놔야 겠다는..
대박특가[애플공식인증 아이폰3G(S) 보조배터리 범퍼케이스 exolife3 - 11번가(2900원)
제품 포장 뒷면에 있는 제품 설명서, 크게 상관은 없지만 메이드 인 코리아 제품이고,
배터리 용량 1300m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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