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pMydogwalk은 걷기, 달리기 운동 경로와 이동 상황을 기록해주고 소모된 칼로리를 자동으로 계산해 준다. 여기서 계산된 소모 칼로리는 추가적인 신체 정보를 입력하여 계산된 필요 칼로리와 먹는 음식으로 채워지는 칼로리간 자동계산으로 보여주기도 하는데, 한국음식은 목록에 없다.
이 어플은 프리마이앱스에서 받은 스폰서 어플 중 하나인데
badaro...: 아이폰어플 프리마이앱스(FreeMyApps). 스폰서어플 받고 ...
요즘 밤에 동네 한바퀴 돌 때 사용하고 있다.
수바루는 자동차회사 인듯..
저장된 운동경로 중에서 선택해서 다시 돌아볼수도 있고, 얼마의 속도로 걸었는지, 총 몇키로를 걸었는지 정보를 제공해주기 때문에 결과가 눈에 보인다고나 할까..
전에 그냥 걷기는 심심하기도 하고 이동 경로,이동거리가 궁금해서 여행 기록 어플인 Trip Journal을 사용했을때는 이동경로만 표시해주다보니 약간 부족함이 있었는데, 이동경로 이외의 정보까지 제공하는 MapMydogwalk를 이용하면 좀 더 보는 재미가 있다.
MapMyDogwalk - 앱스토어
메인메뉴에서 'Record'를 누르면 바로 기록을 시작하고,
'Routers'는 이동경로를 보여주는데, 자신의 이동경로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운동했던 경로 중에서 선택해서 운동 할 수도 있다.
'Workouts'는 이전에 저장된 자신의 운동정보를 살펴 볼 수 있다.
Friends와 Live는 친구가 있어야 하고 유료서비스를 이용하면 친구의 운동경로 등을 표시해주는것 같은데, 친구도 없고 유료서비스도 이용안하니 넘어가도록..
Nutrition은 칼로리를 표시해주는데 설정에서 자신의 신체정보를 입력하면 계산된 칼로리에서 섭취음식으로 보충된 칼로리와 운동으로 소모된 칼로리를 계산해서 보여주는 기능이다.
운동 기록을 시작하면 지도가 나타나고 이동경로 기록을 시작하는데, 멀티태스킹이 지원되기 때문에 어플을 닫아도 스마트폰 화면을 닫아도 기록은 계속된다.
지도를 표시하는데 데이터가 소모되는데 3G를 끈상태에서는 지도 표시만 안될 뿐 기록은 계속되니 데이터를 아끼고 싶다면 데이터를 끄고 사용해도 상관없다.
하단 중앙에 큰 글씨로 이동거리와 이동시간 그리고 오른쪽에 시속, 왼족에 1킬로 이동시 걸리는 시간이 표시된다.
잠시 어디에 들렀을때는 가운데 일시정지 버튼을 이용하고 운동이 끝나면 정지해서 기록을 저장한다.
저장된 운동기록은 모두 Workouts에서 다시 볼 수 있다.
탭하면 상세 정보를 제공한다.
이동 경로, 운동 상태 등의 정보 제공.
지나가다가 튀김 좀 사먹으면서 일시정지를 안했더니 시속이 들쑥날쑥 하게 기록되었다..
(튀김은 역시 오징어 튀김과 고추 튀김이..)
기록을 공유 할 수도 있지만 딱히 공유할 사람이 없..
또 한가지 로그인을 통해 어플을 이용하면 www.mapmywalk.com라는 사이트에서 보다 상세한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유료 회원이 아니면 중간중간 20초인가 팝업창을 기다려야 한다는..)
그간의 운동 기록을 기간별로 정리해서 보여주는 등 어플 보다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니 들러보는것도 좋다.
MapMyDogwalk는 단순히 운동 상황을 기록해주는 기능 보단 제공된 목표를 선택해서 완료 하고 여러사람의 기록을 비교한다던가 친구들의 운동기록이나 상황을 살펴보는 소셜기능이 더 특징적인것 같다.
크로스핏 사이트에서 매일 제공되는 목표를 여러사람이 달성하고 경쟁하는 방식을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더 간편하게 운동정보를 공유 할 수 있도록 되있다.
(현실은 추가 할 친구가 없지만..)
어쨋든 지금은 그냥 동네 한바퀴 돌때 얼마나 걸었나를 확인하는 정도로 사용중이지만 차차 사이트를 살펴보다보면 더 잘 활용 할 수 있는 방법도 있을것 같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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