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아이폰3GS 보조배터리를 구입하면서 같이 구입 하게된 아이폰4,4S용 보조배터리 Exolife4
1년 넘게 사용한 아이폰4S 1%에서 충전시 80%까지 채워주는 용량 1700..
게임을 하다보면 배터리 소모가 크기 때문에 개통시 받은 iWalk 800짜리 두개로 그냥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것도 오래 사용해서 그런지 25%정도 밖에 충전이 안되고, 하단으로 길게 삐져 나와있어서 게임 조작시 걸리적 거리는 편이라는 불편함이 있다.
iwalk는 뭘 믿고 아직도 그렇게 비싸게 파는건지(2천원/100mAh정도), 5000mAh짜리만 적정가에 파는것 같다. 요즘 1천원/100mAh미만이고 고용량 저가 제품도 많은 상황이니 한물간 저용량 제품들 좀 정상적인 가격에 판매했으면 좋겠다는 바램이..
Exolife4 역시 자동전원 차단 기능이 있어서 편리한데, 전원을 연결하면 아이폰을 먼저 충전하고 아이폰이 만충상태가 되면 보조배터리를 충전하기 시작한다.
이전에 사용한 제품이 아이폰 장착상태로는 충전이 안되서 그런지 특히 이 기능이 편하게 느껴지는것 같다.
다만 아이폰 4S의 배터리용량 1450mAh과 보조배터리 용량 1700mAh. 합 3150mAh를 충전하다보니 둘다 만충까지 시간이 상당히 오래 걸린다는게 단점이라면 단점일듯..
아무리봐도 포장이 참 튼튼하고 뭔가 있어 보인다..
플라스틱 케이스에 보조배터리 케이스와 선이 들어있고, 아이폰4 종이 모형이 장착되어 있다.
Exolife3 처럼 아이폰을 끼우는 형식이 아니라 보조배터리 하단에 범퍼 케이스를 이용해서 고정하는 방식으로 전면에 튀어나오는 부분이 없기 때문에, Exolife3 처럼 화면 가장자리에 튀어나온 테두리에 손이 걸리지 않는다는 점은 장점인듯 하다.
얇은 아이폰4S에 비해 케이스를 착용하면 묵직하면서 손에 꽉차는 그립감이 괜찮은 편인데, 뒷면이 평면이 아니라 약간 굴곡져 있어서 아이폰3GS를 손에 쥐었을때와 비슷한 느낌이 든다.
보조배터리와 범퍼케이스 두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범퍼 케이스 재질이 딱딱한 플라스틱이라서 충격에 잘 깨질것 같이 생긴게 아쉽다. 고무 같이 말랑말랑한 재질이었으면 좋았을것 같은데, 아마 하단부의 걸림새 부분에 범퍼를 고정시키기 위해서 딱딱한 재질을 선택한것 같다.
상단에 슬립버튼과 이어폰 구멍
하단에 전원버튼과 커넥터, 상태 표시등
커넥터에 덮개선이 짧고 돌아가지 않아서 걸리적 거리면서 제대로 고정되지 않고 덜렁거려서 잘라 버릴까 생각 중..
케이블은 두껍고 묵직하게 생기긴 했지만 유연하지 않아서 끼워놓고 사용하기에 약간 불편하다.
볼륨 버튼과 진동 버튼 구멍.
범퍼 두깨 때문에 누르기 힘든 경향이 있지만 자주 사용하는 버튼이 아니라서 무시 할만한 수준..
그립감이 괜찮고 하단부도 길지 않아서 착용상태로 계속 사용해도 무리 없는 디자인이다.
살짝 무게가 더해진 느낌이 나지만 부담스러울 정도는 아니고,
하단 스피커와 마이크 구멍이 작아 보이지만 들리는 음질에는 별로 차이가 없고, 오히려 전방으로 소리를 보내줘서 케이스 없이 사용 할 때보다 소리가 잘 모아져서 들리는것도 같은데 기분탓일지도..
구입처 링크는 아래와 같다.(광고 아님..)
가격은 14,700원으로 864원/100mAh 정도
다나와 링크와 11번가 링크 다나와 링크 할인이 없어서 둘다 가격은 같다.
제품 뒷면 설명서
리튬이온폴리머 배터리, 자동 전원차단 기능, 1700mAh, 메이드 인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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