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1/2013

통신사 부가서비스엔 '무선데이터 차단서비스'도 있다. 데이터를 안쓰는 경우 유용.



마트폰을 사용하면서 3G 데이터(셀룰러 데이터)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경우
예를 들면, 나이드신분들이 사용하는 경우 또는 데이터는 와이파이(WiFi)망으로만 이용하는 경우 보통은 스마트폰에서 셀룰러 데이터를 끈 상태로 사용하게 되는데,
와이파이에 연결이 안된 상태에서 팝업창이 뜨면서 셀룰러데이터를 실수로 켜서 데이터 요금이 발생 할 수도 있고, 무엇보다 가장 불편한건 셀룰러 데이터를 끈 상태에서는 장문메세지(MMS, 1건을 넘는 길이의 문자)를 보내고 받을 수 없다는 것이다.

물론 능숙하게 스마트폰을 다루는 사람이라면 필요에 따라 셀룰러데이터를 켜고 끄면서 사용 할 수 있겠지만, 어떤 상황에서 어떤 데이터가 발생하는지 지금 셀룰러데이터인지 와이파이인지 조차 구분을 못하는 상태라면 안전하게 통신사의 무선데이터 차단서비스를 이용하는게 좋은 대안이다.

무선데이터 차단서비스를 가입하면 모든 3G데이터(셀룰러데이터)가 차단되기 때문에 실수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하는 경우를 완벽하게 차단하면서도, 통신사 고객센터(무료)와 장문메세지 등 3G데이터를 이용하는 기능들을 정상적으로 이용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단점은 셀룰러데이터를 사용해야 될 때 홈페이지나 고객센터를 통해 해지를 해야 되는 번거로움이 있다는 것.


아이폰3GS를 처음 구입 했을 당시에는 이런 서비스도 없었고, 아이폰 설정에서 셀룰러 데이터를 끄는 기능도 없어서 별도로 셀룰러데이터를 차단하는 프로파일을 설치했었는데,
작년인가 부가서비스를 살펴보다가 발견했던 기억이 난다.
어차피 스마트폰 가입시 대부분은 약정으로 데이터가 붙은 요금제를 강요당하다 보니 이런 부가서비스를 사용할 이유가 없을 수도 있을 것 같지만..

알뜰하게 사용하고 싶다거나 주변에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노약자가 있다면 참고~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