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3/2013

크리스마스 머리띠는 다이소에서 직접 보고 사는게.. (파티 머리띠, 루돌프 머리띠)



지난주 부탁을 받고 오픈마켓에서 루돌프 머리띠 몇개를 주문했는데, 아무리 중국산이라지만 물건 상태가 가격대비 너무 허술해서 결국 반품처리하고 다이소에서 구입한 적이 있는데, 오픈마켓에서 파는 크리스마스 머리띠들은 그냥 크리스마스 특수를 노리고 품질검사도 제대로 안한 중국산  물건들을 가져다가 팔아먹으려는 생각밖에 없는게 아닐까..
* 다른 판매자의 물건들도 살펴봤지만 사진상으로 봤을때 동일한 중국산 머리띠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에 비하면 이번에 구입한 다이소의 크리스마스 머리띠는 품질도 괜찮은 편이고 가격도 일괄적으로 천원이라 저렴한 편인데, 오픈마켓에서 판매하는 머리띠에 비교하면 품질면에서나 가격적으로나 훨씬 만족 스러운 수준이었다.

 아무래도 품질대비 가격이 너무 저렴한게 마트에서 아이스크림을 미끼상품으로 싸게 판매하는 것처럼 다이소가 크리스마스 특수를 노리고 머리띠를 미끼상품으로 이용하는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어서 인터넷 다이소몰을 살펴보니 이것과 비슷한 머리띠와 오픈마켓에서 판매하는 비슷한 머리띠들의 가격이 2~3천원대인걸로 봐서는 아무래도 한시적으로 다이소에서 할인을 때리는것 같다는 쪽에 한표를..

아무튼 크리스마스 머리띠나 루돌프 머리띠를 구입할 예정이라면 오픈마켓보다는 다이소를 추천하며... (지난주에 구입한거라 아직도 천원에 팔고 있는지는 확실치 않음)

이소 크리스마스 머리띠
 다이소 크리스마스 머리띠도 중국산이긴 하지만 모양, 재질, 마감상태 등이 아무리봐도 천원짜리보다는 높은 수준인데, 다이소 물건이 다 가격대비 좋은 품질을 가지고 있는건 아니지만 이번 크리스마스 머리띠의 품질은 아주 만족스러운 수준.


가격대비 부직포와 다양한 재질의 재료를 이용했고, 디자인도 허접하지 않게 신경써서 만들어져 있는 모습이다.
 장식부분에 재료가 많이 들어간 경우에는 머리띠 부분이 부직포등을 이용해서 허름하게 만들어진 것도 몇개 있다.
 오픈마켓에서 모자 머리띠나 산타 머리띠 같은 경우 천원대 후반인데 다이소 크리스마스 머리띠는 일괄 천원에 구입했다.
 털로 포인트를 살린 트리장식 머리띠..

 별이나 눈결정 같은건 스폰지에 반짝비닐이 붙어있는거라 당기면 쉽게 벚겨지기도 한다.
 보통 루돌프 머리띠들이 부직포로 만들어져 있는데, 이건 반짝이는 천 재질로 만들어져있어서 보기에도 좋고 뿔이 꺽이거나 하지 않고 모양도 잘 잡히고, 리본으로 포인트까지 들어가 있다.

다만 머리띠가 작고, 부직포로 처리되어 있다는게 흠이다.

 귀여운 뿔과 앙증맞은 리본 그리고 귀가 달려있는 루돌프 머리띠
 가장 귀엽다고 생각되는 루돌프 머리띠..

 쿠션 뿔에 리본 그리고 이중색으로 처리된 머리띠의 귀까지 가장 루돌프 스러운 머리띠가 아닌가 생각된다.

 다만 뿔 방향이 반대인것 같은..
녹색과 빨강 트리를 상징하는 색깔을 사용했는데 뿔이 왠 체크무늬..

혹시 재활용 옷 같은걸 이용해서 만드는게 아닐까?..
 크리스마스 머리띠의 히트상품은 모자 머리띠 같다.

 볼륨감 있는 모자 장식과 털로 포인트를 살리고 있는데, 인기가 좋은지 다음날 몇개 더 구입하려고 갔더니 다 팔리고 없더라는..
 평범한 산타 머리띠지만 원형 스티로폼을 사용해서 옆에서봐도 볼륨감이 살아 있게 만들어져 있다.



 막대사탕을 연상케하는 머리띠 무늬 그리고 비닐재질의 반짝이는 트리장식이 달려있다.
 부직포로 만들어진 귀여운 트리장식 머리띠

특이한건 오픈마켓에서 구입했던 크리스마스 머리띠들은 부직포를 사용하고 글루곤으로 대충 붙여놓은 수준인데, 다이소 머리띠들은 접착제와 박음질을 사용해서 깔끔하게 마무리가 되어 있는 편이다.
산타모자 머리띠도 크고 괜찮은데 뿔방향이 왠지 반대 같은..
 안쪽에 고무줄로 고정되어 있어서 머리에 맞게 위치를 조정해서 사용하면 된다.












픈마켓에서 구입했다가 반품한 크리스마스 머리띠
 사진으로 볼때는 괜찮았는데 실물을 받아보고나서의 그 실망감이란..
재질, 마감상태, 모양 등 전체적인 품질 상태로 봐서는 한 500원에 판다고해도 살까말까 고민할 정도의 물건 상태였다.

다나와에서 검색해보니 몇군데 없어서 G마켓에서 검색해서 찾아 구입했던 두곳의 링크
[크리스마스소품 단언컨대1위] 싸구좋다/산타복/망토/산타모자/트리/루돌프머리띠 - G마켓
(그런데 지금보니 단언컨대가 아니라 단언컨데 아닌가..)
[sl상사] 루돌프사삼코/산타/선물/유치원/재롱잔치/파티/ - G마켓

G마켓 '루돌프 머리띠'로 검색해서 나오는 곳들도 대충 살펴봤는데 머리띠는 대부분 비슷한 제품들이었고 가격적인 면에서도 그리 저렴하다고 생각되지 않는 편이었다.


 이건 루돌프 머리띠만 950원에 싸게 팔길래 구입했던 방울달린 루돌프 머리띠인데, 뿔은 부직포로 만들어져 있어서 방울 무게를 감당하지 못해 주저앉고, 머리띠는 작아서 머리에 재대로 고정이 되지 않는다.
 부직포로 만든 뿔에 글루곤으로 대충 방울만 붙여 놓았는데, 뿔 안에 뼈대가 짧아서 모양이 서지 않고 그래서 방울 소리도 잘 안나는 종합 실패작..
 모자 머리띠는 1700원이라는 가격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글루곤으로 마감된 상태는 엉망이었고, 스폰지를 넣고 대충 봉합해서 제대로 모양도 잡히지 않는 정말 가격대비 허접한 품질이었다.
 한두개가 아니라 구입한 15개 모두에서 이런식으로 모자 띠 부분이 엉망으로 붙어있는걸 볼 수 있었다.
 산타 스프링 머리띠는 그나마 나은편이었지만, 산타가 그냥 납작한 스폰지로 만들어져있어 옆에서보면 보이는게 없는 상태로 가격대비해서는 별로 였다.
루돌프 코가 450원 헐..

 그냥 동그란 스펀지에 칼집만 내놓고 솔직히 50원도 안될것 같은데 크리스마스라고 이런걸 500원에 팔고 있다.

 이건 뭐 거의 공돈벌기 수준이니 내년 크리스마스에는 사슴코 장사나 해볼까..











 오픈마켓에서 구입한 크리스마스 머리띠의 품질이 그리 만족스럽진 않았지만, 반품도 귀찮고 필요한 날짜도 얼마 남지 않아서 그냥 사용하기로 했다가, 다이소에서 천원에 판매하는 크리스마스 머리띠를 보고는 결국 사슴코를 빼고 모두 반품처리하고 다이소에서 다시 구매했다.

 평소 오픈마켓이 저렴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이번 머리띠의 실패 경험에서 다시한번 옷이나 이런 장식품들은 인터넷으로 구입하는것보다 실제로 보고 재질이나 마감 상태를 꼼꼼히 살펴보고 사는게 낫지 않으려나하는 생각이..

 다이소가 크리스마스 머리띠를 할인하는 이유가 다른 크리스마스 상품을 판매하기 위한 미끼상품이든간에 어쨋든 싸고 좋은 머리띠를 구입 할 수 있으면 그걸로 만족.


12/20/2013

편리하게 웹사이트 로그인 암호 생성 및 저장을 해주는 PasswordBox (PC와 스마트폰에서 사용가능)



연히 애플 앱스토어에서 발견하고 설치했다가 가끔 유용하게 사용하고있는 웹사이트 로그인 아이디와 암호를 저장해서 자동으로 입력해주는 패스워드 박스(Password Box)라는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아무래도 여러사이트들을 이용하다보면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까먹는 경우가 가끔 생기는데, 특히 모든 사이트의 아이디와 암호를 같게 만드는것이 보안에 취약하기 때문에 각 사이트마다 아이디와 암호를 다르게 또는 아이디는 같게하더라도 암호를 다르게하는 경우 자주 들르지 않던 사이트를 방문하면 대부분은 번거로운 아이디/암호 찾기 메뉴를 이용해야하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그래서 갈수록 늘어나기만하는 사이트의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기억하기 힘든 경우 이렇게 암호 저장 및 자동입력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으면 좀 더 편하다. 물론 보안성을 높이자고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각각 다르게 만들어 놓고는 그 모든 암호를 관리하는걸 결국 하나의 아이디와 패스워드로 만든다는게 약간 모순 되기도 하고, 이 한곳이 뚤리면 모든 암호가 노툴되는 위험성도 있는게 사실이긴하다.

 전에 사용했던 암호저장 프로그램은 이스트소프트의 알패스로 사이트의 암호를 저장하고 자동입력 해주는 기능은 같지만, 이 모든 암호가 저장되어있는 파일은 PC에 암호화된 파일로 저장되고 지정한 아이디와 비밀번호만으로 보안되는 방식으로 Password Box(서버저장)와 차이점이 있다.

* 이미 오래전에 알패스 프로그램의 업데이트가 종료됐고, 알툴바에서 해당 기능을 이어서 온라인으로 지원하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악성 프로그램보다 더 지독하다고 생각하는 (각 회사들의) 툴바를 설치해야만 이용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냥 구버전의 설치형 알패스를 가끔 사용하고 있다. (툴바는 사용자 편의보다 자사의 서비스 이용을 강제하기 위한 장치라고 생각함)

Password Box를 사용해보면서 장점이라고 느낀것들 몇가지를 적어보면,

  • IE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브라우저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 PC용 브라우저인 인터넷 익스플로러, 파이어 폭스, 크롬, 사파리
    • 모바일용 iOS, Android 어플 지원
    • 지저분한 툴바 방식이 아니라 단순한 확장프로그램 방식으로 깔끔하다.
  • 아이디/비밀번호 정보가 서버에 저장되기 때문에 PC에 저장되는것보다 안심 할 수 있다.
  • 단순히 비밀번호를 저장하는게 아니라 비밀번호 계승과 관련된 다양한 기능도 있다.
    • 타인과 특정 사이트 로그인을 공유 할 수 있는 기능은 비밀번호를 상대방에게 알려주지 않고도 로그인 정보를 Password Box를 통해 공유 (비밀번호는 숨겨진채)해서 다른사람이 내 아이디로 특정사이트에 로그인 할 수 있게 해준다.
  • 혹시나 모를 사고로 인한 사망시 상속자로 지정한 사람에게 비밀번호들을 상속
  • 비밀번호 생성기가 있어 안전한 비밀번호를 생성 및 저장이 가능하다.
    • Password Box에 비밀번호를 저장하고 자동입력해주기 때문에 각 사이트마다 비밀번호 생성기를 통해 다른 비밀번호를 지정해서 보다 높은 보안상태를 만들 수 있다.
    • 하지만 요즘 해킹이 비밀번호를 무작위로 대조하는게 아니라 악성프로그램을 이용한 비밀번호 유출이라는 점에서 큰 효과를 기대하기는 힘들고, Password Box 암호 하나가 뚫리면 모든것이 무용지물이라는 한계점도 분명 존재한다.
  • 한군데만 뚫리면 모든 계정이 털릴 수 있다는 한계점은 있지만, 
    • 하나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로 모든 사이트에 사용 하는것 보다는 Password Box를 이용해 각기 다른 암호를 사용하는것이 좀 더 안전하다고 생각되고,
    • 어차피 그 모든 비밀번호를 기억 할 수 없다면 이런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아서라도 여러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사용하는게 낫고,
    • 이런 보안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라면 아무래도 다른곳보다는 안전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볼수 있으니..
    • 은행이나 광공서 같은 중요한 사이트의 사용은 피하더라도 그리 중요하지 사이트 위주로 사용하면 괜찮다고 생각된다.
Password Box 브라우저 플러그인 기능

https://www.passwordbox.com
패스워드박스 사이트에 접속해서 해당 브라우저의 플러그인을 다운받아 설치하고나면,
패스워드 박스 브라우저 플러그인 설치

 툴바에 Password Box 아이콘이 생긴다.

* 이유는 모르겠지만 현재 두군데의 컴퓨에서 확인해보니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 실행시 스크립트 오류가 발생한다.
아이콘을 클릭하면 별도의 Password Box 창이 뜨고 로그인 화면에서 회원가입을 누르면 간단히 이름, 이메일, 비밀번호 입력 만으로 계정을 생성 할 수 있다.
비밀번호 확인을 한번 더 해주면 계정생성이 끝난다.

그런데 이렇게 간단한 정보로 회원가입이 되는데 나중에 비밀번호 상속시 본인확인을 어떻게 하는건지..
 계정을 생성하고 다시 툴바의 Password Box 아이콘을 눌러서 로그인을 하고나면 약간의 튜토리얼을 거쳐 다음과 같은 화면을 볼 수 있다.

 암호 탭에서는 미리 준비된 사이트들을 선택해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저장하거나 원하는 사이트를 추가 할 수 있고, 사이트에서 로그인시 자동 저장된 사이트 역시 이곳에 표시된다.

 위쪽이 저장된 사이트들인데 클릭하면 바로 사이트로 이동되고 (설정에 따라서는 바로 로그인), 버튼 하단 팝업메뉴 좌측이 비밀번호 복사, 우측 설정 버튼은 사이트 내용을 살펴보고 직접 편집 할 수 있는 창이 열린다.
 각 사이트의 하단 팝업 우측 버튼을 누르면 이렇게 사이트 내용을 볼 수 있고 변경도 가능하다.

 하단에 있는 '기본암호 재확인'은 별표시로 숨겨진 암호를 본래의 문자로 보여주는 기능이고, '자동 로그인'은 사이트 버튼을 클릭했을때 바로 저장된 아이디로 로그인되게 해주는 기능이다.
* 하나의 사이트에 여러개의 아이디를 가지고 있거나 기본으로 자동로그인을 원치 않을경우에는 설정-고급 설정에서 '연속적 로그인' 기능을 끄면 된다.



 사이트 로그인폼을 Password Box가 인식 할 수 있는 경우 이렇게 반투명 아이콘이 보이고, 로그인을 하면 자동으로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저장되고, 저장되어 있는 사이트라면 자동으로 채워진다.
 처음 저장된 사이트나 변경된 암호로 로그인하면 위쪽에 이런 팝업창이 뜨면서 새로운 정보가 저장됐다는걸 알려준다.

밀번호 공유는 회사나 단체 같은곳에서 대표 아이디로 여러사람이 사용해야 할 때 보안을 유지하면서도 유용하게 사용 할 수 있는 수단이다.

 저장된 사이트 중에서 공유할 사이트를 선택하고 상대방 이메일 주소(물론 Password Box에 가입이 필요)를 입력하면 된다.
 공유한 사이트 암호는 기본적으로 숨김상태이고 상대방은 암호를 알수는 없지만 Password Box 플러그인으로 공유된 사이트 버튼을 통해 로그인은 가능한 상태가 된다.

 공유된 사이트 우측 연필버튼을 누르면 공유 세부내용이 열리고 거기서 다시 우측 편집 버튼을 누르면 공유해제, 암호 숨김/보이기를 선택 할 수 있는 메뉴가 뜬다.

하나 슬프지만 재미있는 비밀번호 상속기능은 불의의 사고로 사망하게되면 미리 지정해둔 사람에게 사이트 정보를 이전시켜주는 기능으로 사망확인서 등을 이용한 확인 후 이루어진다고 하는것 같다.
 짧은 영어로 설명을 읽어본바로는 사이트 정보는 암호화해서 저장되기 때문에 자신의 키가 없으면 풀 수 없는데, 그걸 풀 수 있는 키를 하나 더 만들어서 상속자로 지정한 사람에게 미리 제공해두고, 사망 확인이되면 그때 사이트 정보를 상속자에게 제공하고 상속자는 미리 받았던 두번째 키를 이용해서 내용을 볼 수 있게 된다는 것 같다.

 아무래도 시대가 시대이고 인터넷 정보 역시 현실 재산처럼 중요한 정보들을 담고 있다보니, 사망하면서 사라져 버릴 수 있는 이런 정보들에 대한 대비책 역시 필요한 시대가 되었다는게 신기하기도하고 웃기기도 하고 그렇다.

밀번호 생성기도 잘 쓰면 상당히 유용할 법 한 기능으로 강력한 암호를 쉽게 만들 수 있고, 회원가입시 비밀번호 입력 폼에서 팝업을 통해 생성 및 입력이 가능, 사이트마다 다른 암호를 생성해서 사용하려 할 때 유용하다.

 다만 단점이라면 이런 암호를 기억하기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Password Box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진다는 것 그리고 문자,숫자에 기호,대문자까지 들어간 암호라면 개인이 원하는대로 생성해도 보안성이 높기 때문에 암호의 보안성에 목적을 둔다면 궂이 사용할 필요는..

 이 생성기를 쓴다면 그 목적은 각 사이트마다 다른 암호를 사용하기 위해서 정도가 아닐까 한다.

마지막으로 Password Box 설정은 위쪽 아이디 옆에 톱니 버튼을 누르면 열리는데,

'자동 잠금'은 보안을 위해 일정시간이 지나면 Password Box에서 로그오프되는 기능이고, '고급 설정'으로 들어가야 보다 자세한 설정이 가능하다.
급 설정
'기본설정으로 암호보기'는 암호를 별표시가 아닌 문자로 표시해주는 기능
'연속적 로그인'은 사이트 버튼을 누르거나 직접 사이트에 방문했을때 아이디/비밀번호를 자동으로 채우고 자동로그인하는 기능

이메일 기억, 로그인 상태 유지는 Password Box 로그인 관련 설정이다.

아래쪽에 Password Box 로그인 암호 변경 메뉴도 있다.











 Password Box는 보안성은 물론이고 다양한 기능과 여러 브라우저 지원으로 편의성까지 겸비한 암호 저장 프로그램이다. (오히려 수익모델이 궁금할정도로 지저분한 툴바를 이용하는것도 아니고 광고로 도배되어 있는것도 아니다.)
 만약 하나의 아이디와 패스워드로 모든 사이트를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차라리 Password Box를 사용하는게 더 나은 보안성을 보장할테니 사용을 추천하고,
 이미 여러개의 아이디와 패스워드로 각 사이트들을 이용하는 사람에게는(과연 이런사람이 얼마나 많을지 약간 의문이지만..) 아이디/암호를 기억할 필요가 없고 입력이 편하다는 것 외에는 별로 매리트가 없을수도 있고, 오히려 하나의 아이디로 모든 사이트가 관리되기 때문에 보안은 더 취약해진다고도 생각해 볼 수 있다.

 특히 Password Box 로그인에 OTP나 PC지정 또는 IP보안 같은 추가적인 보안장치가 없는 현재상황이(물론 내부적인 보안장치는 있으리라 생각되지만) 불안하다고 생각된다면, 중요한 사이트의 사용은 가급적 자제하고 해킹을 당해도 피해가 없을만한 커뮤니티 또는 정보 사이트 위주로만 사용 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다.

참고로 사이트마다 암호를 다르게하면서 기억하기도 쉬운 자신만의 방법을 만든다면 궂이 이런 암호저장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지 않고도 보안성을 높일 수 있다.
badaro...: 사이트마다 암호 다르게 만들기..잡생각


12/17/2013

빕스(VIPS) 주말 샐러드바 이용기 (샐러드바 가격,할인혜택,메뉴,광천점)



 지지지난주 다녀온 빕스(VIPS) 광천점 이용후기~
 터미널을 갈때마다 보면서 막연히 비싸겠지..라고 생각하고 역시 스테이크보다는 고기가 낫다는 생각을 가지고 지나쳤던 바로 그곳..을 다녀왔다.

  스를 다녀온 소감은 생각했던것 만큼 가격대는 역시 비싼편(주말에 갔더니 특히!)이었지만, 식사 뿐 아니라 전채부터 후식까지 다양한 음식을 먹으면서 몇시간동안 편하게 죽치고 이야기를 나누는 풀코스로 이용하기엔 괜찮은 편이었다.
 사실 사람을 만나서 가볍게 차한잔하고 식사를하고 후식을 먹는다고 생각하면, 그런 모든걸 빕스에서 하는것과 비용적인 측면에서는 큰 차이가 없을테고, 어떻게보면 자리이동이나 어디서 뭘 먹어야할지 매번 결정할 필요가 없으니 더 편하기도하고 마치 집에서 이것저것 꺼내먹으면서 이야기를 나누는것처럼 한장소에서 오랜시간 있으니 상대방에게 좀 더 집중 할 수 있는 그런 느낌도 있었다.
 물론 이런 느낌은 빕스나 애슐리 같이 식당보다는 좀 더 편안한 카페분위기에 가까우면서 후식 메뉴나 차 종류가 다양한 뷔페라면 다 해당된다고도 할 수 있겠지만..

 빕스를 갔을때는 애슐리(클래식,W)를 다녀오기 전이었으나 지금와서 둘을 비교해보자면,
빕스는 가격적인 면이나 주요요리(완성요리)에서 애슐리(W)에 밀리는 감이 있지만, 밝고 넓은 편안한 분위기(애슐리는 약간 좁고 호프같은 분위기)와 전채와 후식의 종류가 다양해서 가볍게 계속 먹을 수 있는 것들이 많은게 장점 인 것 같다.
 하긴 생각해보니 샐러드바에 주요리가 많으면 그게 더 이상한건가..

빕스(VIPS) 샐러드바의 가격평일 점심 20,600원, 평일 저녁 27,900원, 주말/공휴일 29,000원 이다.
 평일 점심이 2만원이면 애슐리W 평일저녁/주말과 같은 가격이라는건데, 개인적으로는 가격대비해서는 애슐리 W에 손을 들어주고 싶다. 애슐리 클래식이야 가격도 저렴하고 확실히 빕스에 비교하기엔 부족한게 사실이지만 애슐리 W라면 빕스에 견줄만은하다고 생각된다.
빕스 샐러드바 가격 - VIPS



 빕스는 할인혜택이 다양한 편인데, 신용카드 할인은 할인율은 15~30%로 높지만 잔여포인트를 소모하는 방식이라서 큰 매리트는 없는것 같고(신용카드 포인트는 현금같이 다방면에 사용가능하니), 통신사와 OK캐쉬백 할인은 SK텔레콤만 가능하고 OK캐쉬백이나 엔크린은 10% 할인에 더블할인은 포인트 차감 방식이라 역시 매리트가 없고, 신용카드 포인트 결제도 별로.. 그렇다고 너무 실망하지는 말고 아직 CJ ONE 카드가 남아있다.
빕스 제휴/할인카드 - VIPS 홈페이지

 CJ ONE 카드는 회원 가입만하면 바로 모바일 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고, CJ ONE카드 앱(모카 월렛,T스마트 월렛) 같은 어플을 이용해서 스마트폰에 담아가면 포인트차감 없이 그냥 10%할인(통신사 할인과 동급)이 가능하기 때문에 빕스를 가기전에 만들어가면 좋다.
* 빕스는 가격이 비싸서 할인 금액도 크기 때문에 왠지 기분이 좋다. 헤헤..
빕스 맴버십 CJ ONE 카드 안내 - VIPS 홈페이지

그리고 CJ ONE 카드 회원정보에서 생일로 설정한 날짜 15일전에 생일쿠폰(빕스 1만원 할인 외 다른 CJ관련 할인)이 발급되고 CJ ONE카드를 제시하면 쿠폰을 사용해서 할인 받을 수 있다. 유효기간은 약 한달정도이니 미리 생일날짜를 수정해서 쿠폰을 발급 받아 놓으면 좋다.

물 하나를 통째로 사용하고 있는 빕스 광천점은 1층에 주차장이 있고, 3층에 매장 그리고 2층은 놀이방 인듯.

 입구모습이 왠지 아웃백하고 닮았있다. 아웃백이라면 어릴적 누구한테 잘보이려고 멋모르고 갔다가 알바비 대부분을 뜯겼던 추억의 장소..
 내부 인테리어는 아기자기함과는 거리가 있는 깔끔하면서 약간 사무실 같은 느낌인데, 그렇다고 식당같이 가볍고 오래 머물기 싫은 그런 느낌은 또 아니다.
 식당과 카페의 중간 쯤으로 그렇게 잘 꾸며져 있는 건 아닌, 미드에 나오는 병원이나 학교 구내식당 같은 느낌으로 약간 이국적인 분위기도 느껴진다. (기분탓인가)

 종업원들은 친절하고 서비스 받는다는 느낌이 들도록 자주와서 물어보고 그릇을 치워주는 편이었는데, 애슐리의 종업원들은 딱 알바 같은 느낌으로 친절하지만 약간 무심하고 힘들어 보인다면, 빕스의 종업원들은 좀 더 능동적으로 손님이 필요한 걸 찾는 그런 친절함이 있다고나 할까..
* 저녁 7시쯤 종업원들이 교대하는지 좀 전보다 경력자들인것 같은 느낌으로 능숙하게 왔다갔다하는 모습.

 아무래도 주말 저녁이라서 미리 예약을 하고 간거였는데, 자리가 난건지 미리 맡아 둔건지는 모르겠지만 운좋게 창가 구석자리에 앉아서, 앞에 보이는 터미널 전망도 그럭저럭 괜찮았고, 뒤쪽에 테이블이 없어서 편했다.
 빕스는 옆자리 테이블 간격은 넓은 편인데 앞뒤 간격이 붙어있어서 음식을 가지러 일어날 때 또는 시끄러운 테이블을 만나면 신경이 좀 쓰인다.
 그날 앞테이블이 박수치고 의자를 덜컹거리면서 너무 시끄럽게해서 종업원을 불렀는데 애매한 태도를 취하길래 결국 참다못해 직접 조용히 좀 하라고 한마디를 던졌다는 후문이..

 애슐리도 그렇고 빕스도 그렇고 테이블 칸막이 좀 있으면 좋겠지만, 테이블 회전을 위해 그런 안락한 분위기를 만들필요는 없겠지..

샐러드바 소개 - VIPS 홈페이지

 계란과 토마토, 발사믹 리덕션 소스, 참치와 바케트, 옆쪽으로 셀러드 쭉~
애슐리에 비하면 이런 전채 음식이나 샐러드가 좀 더 많은편이라서 시작은 가볍게 이런 음식을 먹으면서 차도 한잔하고 이야기도 나누고..
 과일이 다른 요리에 비해 비싼축에 끼는지 어디나 과일은 서너종류 밖에 없는편인데, 차라리 피자헛 샐러드바가 과일종류를 더 다양한것 같다.
 치즈케익,초코케익,크림케익 등 후식들도 제법 있는 편이고..



 어디가나 꼭 있는것 같은 비빔밥 재료들, 다른 재료는 평범한데 날치알이 있어서 잘 비벼먹은 기억이 난다.

어디 돌솥이나 볶아주는 그런 뷔페집 없나..
 훈제연어와 새우 그 옆쪽으로는 콘옥수수 같은 샐러드 재료들이 놓여있다.

훈제연어는 좀 별로였고, 새우도 차가워서 그런지 별로였음
 구운 옥수수, 새우, 고구마는 완전히 맛있게 구워졌다기 보다는 그냥 구운 형색만 갖춘정도로 맛은 보통이다.

 머그컵과 시럽,설탕 등이 있는 커피,음료 선반쪽이다.

역시 이렇게 데펴진 머그잔에 여러 종류의 커피와 음료정도는 구비되어 있어야 배부르면 커피도 한잔하면서 수다좀 떨다가 다시 힘내서 먹을 수 있는데, 전에 갔던 돌잔치 뷔페나 애슐리(클래식)은 음료쪽이 약해서 아쉽단 말이지..
 이런 원두를 바로 갈아서 뽑아주는 커피 자판기 역시 탐나는 물건이다.

 아메리카노, 카푸치노, 카페라떼, 에스프레소, 우유까지.. 커피맛도 괜찮은 편이다.

그리고 직접 뽑아 먹을 수 있는 소프트 아이스크림 기계가 있고, 팥빙수를 만들어 먹을 수 있게 갈아놓은 얼음과 재료들도 준비되어 있다.
 빕스를 처음 간다고하니 지인이 스테이크를 먹으면 샐러드바는 공짜니까(샐러드바 가격이 포함된거라 따져보면 만원선) 한번 먹어보는 것도 괜찮다고해서 시켜본 스테이크다.
 이름이 기억나지 않아 빕스 홈페이지 스테이크 메뉴를 찾아보니 빕스 No.1 아니면 더블 리치 스트립 이었던것 같은데 사이드메뉴가 없었으니 아마 빕스 No.1 인걸로, 어쨋든 스테이크의 'ㅅ'자도 모르지만 하루걸러 하루 돈가스를 먹는 나름 돼지고기 등심의 전문가적 입장에서 분석해보자면..
 고기는 상당히 두툼하고 미디엄을 선택해서 겉은 약간 바삭했지만 안쪽에는 약간 핏기가 있어서 부드러운 편이었고, 육질은 질기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부드러운 편도 아니고 약간 퍽퍽한 편이었고, 육즙이 그리 풍부한건 아니고 약간 퍽퍽하면서 고소한 맛이랄까..
 파프리카는 뭐 파프리카 맛이고, 콩 같이 생긴건 상당히 질겼고, 구운마늘은 마늘맛, 옆에 무슨 깨소스 같이 생긴건 찍어 먹으라고 있는것 같다.
 빕스 스테이크의 가장 큰 문제점은 배가 불러서 샐러드바에서 흡입 할 수 있는 음식량에 차질이 생긴다는 것 정도? 샐러드바에 완성요리가 많은편은 아니니 스테이크를 시켜서 같이 먹는것도 괜찮은 선택이긴하다.
 시작은 만만해 보이는 샐러드와 과일로 가볍게 시작..
샐러드 드래싱 괜찮고, 참치바게트 보통, 새우 별로, 골뱅이 무침 비슷한 매운국수가 기억에 남고, 콘옥수수는 뭐..
 초코 케익은 배신한 적이 없고, 스파게티는 약간 식어있기도하고 면이 설익은 느낌으로 별로 였고, 감자스틱,새우구이,오징어 튀김, 피자 등은 식어서 별로였는데, 이런 구이나 튀김 요리는 애슐리가 좀 더 나은것 싶다.
스테이크랑 같이 먹었더니 급 배가 불러와서 잠시 커피와 과일 등으로 휴식중..

훈제연어 구운맛은 나는데 별로..
 베트남 쌀국수는 뭐 면 종류는 어디가나 중간 정도는하는 음식이니 괜찮았고, 까르보나라 파스타는 역시 면이 약간 불만..
 마지막 마무리는 날치알 비빔밥으로 장식.
 그외 재료는 평범하지만 날치알덕에 씹는 맛은 있는 편이다.

뷔페가서 비빔밥을 먹기는 역시 아깝단 말이지..
 그렇게 허기진 상태도 아니었데 빕스는 먹은것에 비해서는 포만감은 많이드는 편은 아니었는데, 상대적으로 기름진 음식이 많은 애슐리에서 이정도를 먹었다면 배도 불르고 속이 느끼해서 더 이상 먹을 수 없었을텐데.. 샐러드 위주인 빕스에서는 몇시간동안 열심히 먹고 수다떨고 나오는데도 딱히 힘들거나 그런게 없어서 오히려 약간 허탈한 느낌마저 들었다고나 할까..
 하긴 빕스가 전체적으로 음식 종류는 많지만 가벼운 샐러드 위주로 구성되어있는게 주요한 이유기도 하겠지만, 개인적으로는 튀김이나 구이 같은 음식이 대부분 식어있다보니 손이 안간것도 영향이있지 않나하는 생각이다.


 차 마시고 밥먹고 디저트 먹는 비용을 생각하면 빕스가 그렇게 비싼것 만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한끼 식사로 부담없는 금액이라고 하기에는 높은편이다.
 음식을 가성비로 따지기는 좀 그렇지만 궂이 가격에 비해 푸짐하게 먹었다는 느낌을 따지자면 빕스보다는 오히려 애슐리 W(클래식 말고)쪽이 더 나은것 같다.

 빕스의 장점은 비교적 넓고 쾌적한 공간, 다양한 종류의 샐러드와 후식,음료 그리고 딱히 뛰어난 음식이 있는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흡잡을만한 허접한 음식도 없고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음식 위주로 구성되어 있어서 남녀노소 누구나 데려가기에 무난한 편이라는 것으로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