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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2016

9900원에 삼겹살을 맘대로 먹을수있는 '99무한삼겹' 괜찮긴한데.. (운암동, 수입 돼지고기)





난번에 다녀온 일칠오도씨 바로 윗층 99무한삼겹

 전에 설빙인가 있었던것 같은데, 어느새 고기집으로.. 아래 일칠오도씨와는 무슨 관계일까 궁금하기도하고..

 아무튼 평소 삼겹살 보단 지방이 없는 등심이나 안심을 즐겨먹는 편이지만, 고기뷔페를 가자니 고기가 별로인 경우가 많고 그나마 여긴 삼겹살만 하니까 고기가 좀 좋지 않을까라는 기대와, 바로 아랫층에 가격대비 괜찮은 일칠오도씨가 있는데 경쟁하려면 왠만큼은 하지않을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방문해봤다.

 주말 저녁이긴 했지만 그래도 고기집이라 사람이 적지않을까 싶었는데 막상 올라가보니 빈자리가 없을정도로 사람들이 바글바글..
(이건 뭔가 괜찮다는 증거니 일단 안심)

 세팀정도 기다리니 자리가 나서 입장하는데 뭔가 연기냄새가 자욱한 느낌..

 천장에 달려있는 여러대의 에어콘에서 흰색 냉기가 보일정도로 강하게 돌아가고는 있었으나, 고기집이라면 테이블마다 있을법한 후드가 없어서 고기를 굽는 연기와 냄새(미세먼지..)가 그대로 실내로 퍼지는 느낌이었고, 천장에 굵은 관들이 환기장치인것 같던데 감당이 안되는지 열어놓은 창문으로 에어컨 바람에 밀려 흘러나가는 방식으로 처리되는 것처럼 보였다.

 요즘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고기 구울때 발생되는 미세먼지가 대기중 미세먼지의 몇십배라는 뉴스도 들려오는 마당에 아무리 고기도 좋지만 이런 부분은 신경을 좀 더 써야하지 않을까라는 아쉬움이 남는다.

직화구이 삼겹살, 담배만큼 해롭다! - 허밍턴 포스트

 아무튼 가격도 괜찮고 고기맛도 괜찮아서 마음에는 들지만, 개인적으로 고기굽는 냄새로 가득찬 탁한 실내공기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그닥 다시 방문하고 싶지는 않을것 같다.
(연기가 자욱하다는게 아니라, 고기 굽는 냄새가 신경이 쓰인다는거라 개인마다 차이는 있을듯)



 1인 9900원통삼겹살을 무한으로 먹을수 있는데, 대패나 얇고질긴 삼겹살이 아니고 두툼하고 먹을만한 통삼겹살이 나온다.
 메뉴판에는 표기가 안되있는데 먹고 나오면서 카운터 뒤에 붙어있는 원산지 표기를보니 돼지고기는 독일산, 벨기에산을 사용한다고 한다. 그래서 가격이 저렴한건가..
 뭐 수입산이라고 고기가 안좋은건 아니지만, 그래도 냉동육일텐데 해동과 숙성을 잘 시켰는지 구울때 물이 흘러나온다던가 하지도 않고 식감이나 맛도 괜찮은 편이다.

 SNS이벤트로 탄산음료를 무료제공 한다고 써있는데, 탄산음료의 경우 1인당이 아니라 테이블당 천원이라 이벤트라고 하기에는 별로 의미가 없어보인다.

 된장찌개, 라면, 셀프바는 약간 형식상 많들어 놓았는지 아랫층 일칠오도씨랑은 비교가 안될정도로 초라하다..

 길이는 한뼘정도에 두깨는 손가락 한마디정도인 두툼한 통 삼겹살이 나오고, 이걸 무한으로 먹을수 있다니..

 지방을 안좋아해서 껍질부분 절반은 잘라버리고 살코기 부분만 먹긴했는데, 지방부분도 먹어보니 딱딱하지않고 부드러운 편이고 그 사이 지방도 살이랑 섞여있는 지방이라 고기 좋아하는 사람들은 그냥 다 먹지않을까 싶다.

마치 스테이크처럼 두꺼운 삼겹살을 통으로 구워서 큼지막하게 잘라 먹으니 부드럽고 쫀득한게 꽤나 맛있다.

껍질부분만 잘라내고 안쪽 부드러운 지방을 남긴채로 먹어봐도 살코기와 지방이 적당히 어우러져 부드럽고 괜찮은 편이지만, 역시 지방을 안좋아해서 결국 다 잘라내고 먹었다는..

 솔직히 식사보다는 고기안주에 술 마시기에 더 좋아보였는데,
 소주/맥주 4천원으로 술값이 좀 비싼것 같기도하고..

셀프코너떡볶기, 오뎅, 라면 그리고 파절이, 상추 등이 있는 셀프바가 있다.

 셀프바는 샐러드나 과일이 있는건 아니고 상추, 양파, 쌈장 정도만 있고, 떡볶기랑 오뎅은 일반 분식정도, 라면은 삼양라면과 진라면 뿐이고 직접 끓여서 가져가는거라 번거롭기도하고 사리 같은것도 없어서 그냥 라면을 끓여먹는거라고 보면된다. (핫플레이트가 3개라 줄서서 기다려야 했던)

고기의 느끼함을 잡아줄만한건 파절이와 탄산음료 뿐, 과일이 절실한..
주메뉴인 고기 외에는 별다른 음식이 없다보니 주방은 크지 않고 한산한 모습이다.

 그러고보니 사이드메뉴로 냉면, 도시락, 국수 등이 있는데, 고기랑 라면만 먹어도 배가 불러서 딱히 땡기지는 않더라는..
 그리고 종업원은 여러명 돌아다니는데 테이블에 접시를 쌓아놔도 치워줄 기미가 없어서 나갈때까지 이런 복잡한 상태로 먹어야 했다.
 뭐 옆 테이블도 상황이 비슷해서 원래 그런가보다하고 치워달라고 따로 요청하지는 않았지만, 보통 이런식의 뷔페들이 수시로 테이블 정리를 해주던데, 처음부터 끝까지 테이블 정리를 안해주는건 좀 심한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입구 바로 옆에 삼겹살이 쌓여있는 냉장고가 있고, 의미는 모르겠지만 요일이 적혀있다.

메뉴판 옆이 아니라 카운터 뒤쪽 창문에 붙여놔서 눈에 잘 띄지는 않았던 원산지 표지판

 돼지고기는 독일산, 벨기에산 이고, 김치는 중국산 배추와 고추가루를 사용했는데, 둘다 원산지를 모르고 먹으면 차이를 모를정도로 맛은 괜찮은 편이다.

 마감시간이 10시 근처였던가..
다먹고 8시 좀 넘어서 나오는데도 여전히 손님이 바글바글

 하긴 고기 무한이겠다 소주한잔 곁들이면 서너시간은 넉근히 버틸수 있을것 같더라는..



 위에는 99무한삽겹, 아래는 일칠오도씨 & 마녀치킨, 어디를 가든 가격대비 후회없이 배터지게 먹고 나올수 있다.


결론


분류비중점수
10점
10점
환산
99무한삼겹 (운암점)
음식40%72.8고기는 괜찮았는데 그외 메뉴가 약간 부족한 느낌
가격20%81.6수입산이긴 하지만 고기를 양껏 먹기엔 괜찮은 가격
분위기10%30.3너무 소란스럽고, 테이블마다 연통이 없어서 연기냄새 좀 심한편
서비스10%40.4테이블 정리를 안해줌, 라면,야채 코너 좁고 불편
위생20%40.8테이블정리 안됨, 고기쟁반이나 불판 교체없음
100%5.9

  99무한삼겹은 수입산 돼지고기긴 하지만 가격대비 맛있는 삼겹살을 마음껏 먹을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든다.

 다만 고기굽는 냄새가 제대로 환기되지 않아 실내가 쾌적하진 않았고, 떠드는 소리에다 음악까지 크게 틀어놓다보니 상당히 산만하고 소란스러운 분위기, 구색만 갖춘 샐러드바, 테이블 정리가 안되는 등 서비스적인 측면에서 아쉬운점이 좀 있는편이다.

 그래도 고기가 땡기거나 삼겹살에 소주 한잔이 땡길때 고기집 보다는 약간 저렴한 가격으로 삼겹살을 마음껏 먹을수있는 곳이라고 생각하며 마무리..



가격대비 푸짐하네..돈가스뷔페 '일칠오도씨 175℃' (기존 돈페 운암점)





운암점 일때 들렀었는데 오랜만에 다시 와보니 일칠오도씨로 상호가 바껴있다.

 물어보니 돈페에서 이름만 바꾼거라는데 돈페 체인점이었으니 뭔가 뷔페 노하우만 얻고 계약을 해지한 그런건가.. 돈페가 대형 프랜차이즈는 아니라 왠지 갑질을 할것 같지는 않은데..

 아무튼 전에 돈페일때는 가격대비 메뉴는 다양했지만 막상 돈가스를 튀긴 상태가 좀 별로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이번에 와보니 가격은 그대론데 돈가스에 즉석 떡볶기, 라면까지 먹을거리는 더 많아져서 상당히 괜찮아진 느낌이다.


 입에 잘 달라붙지는 않지만 일칠오도씨라는 이름에 대한 설명이 있고, 국내산 돼지고기와 닭고기를 사용한다는걸 강조, 즉석떡볶기, 부대찌개도 먹을수있다는 설명.
 그리고 마녀치킨도 같이하는것 같던데 주변에 치킨을 먹는 테이블은 없었지만, 상무지구에 문어치킨으로 유명한 그 마녀치킨의 체인인것 같은데 다음기회에 먹어 보기로..

 사실 고기에 비하면 떡볶기와 부대찌개, 라면 등이 원가는 저렴하고 포만감은 커서 신의 한수가 아닌가 생각되는데, 돈가스나 튀김으로 느끼한 부분을 매콤한 떡볶기나 라면으로 달래다보면 이미 배가 불러와서 더이상 돈가스 뿐 아니라 다른 음식도 먹을수 없는 지경에..

 평일런치 9900원, 저녁,주말,공휴일 10900원으로 음식 대비 가격은 저렴한 편이고, 음료는 뭐 여럿이가서 하나만 시켜도 크게 눈치주거나 하는 분위기는 아니다.
 영엉시간은 오전 11:30~오후9:00, 약간 빨리 끝나는 느낌인데, 이날 사람이 많아서 대기하다 7시반쯤 입장했는데 8:30분부터 영업종료를 준비하느라 약간 어수선해져서 급하게 마무리하고 나와야했다. (뷔페가면 보통 느긋하게 2시간은..)


샐러드, 치킨, 튀김
돈가스, 국물, 스파게티 들이 진열되어 있다.

 전에 돈페일때보다 샐러드 종류가 상당히 늘어난 느낌이다. (하긴 샐러드가 양상치 이리저리 섞으면 종류가 늘어나긴 하지만..)

 애슐리에서나 볼법한 단호박 샐러드..

두룹, 쫄면, 순두부 등 가볍게 먹을만한 주변메뉴가 상당히 풍성해진 느낌이다.

 돈가스는 이전과 크게 바뀐건 없이 돈가스, 생선가스, 치킨가스, 안심가스 그리고 튀김집에서 비싸서 맘대로 못먹는 그 고추튀김이 고추돈가스라는 이름으로..
 대부분 바로 나오는편이라 튀기자마자 따끈할때 먹을수 있어서 괜찮았지만, 워낙 다른 메뉴들이 많다보니 정작 돈가스는 한번 먹고나면 뒷전이 되어버리는 아이러니.


스파케티, 보쌈, 탕수육, 산적 등
스파게티는 음..

 어느 뷔페를가든 즉석조리 아니면 퍼져서 대부분 별로인듯
산적은 그냥 냉동식품 같이 작고 단단한 편이고, 옆에는 불고기던가 보통
치킨은 마녀치킨의 노하우가 담겨있는건지 정말 바삭하고 맛있던데, 돈가스보다 치킨이 더 먹고 싶을정도

 그외 튀김도 몇가지 있고, 피자 등등 정말 몸에는 안좋을거 같지만 먹고싶은 음식들로 가득하다.
 

 이런 뷔페에서 비빔밥은 평범하고 배만불러 좀 비인기 메뉴 인듯


즉석 떡볶기부대찌개를 만들어 먹을수있는 여러가지 사리들이 구비되어 있다.

 사실 간판에 커다랗게 써있는 즉석 떡볶기를 보고는 뭐 별거 있겠거니 했는데, 사리랑 소스, 라면까지 다양한 재료들이 나름 공들인것 같은 느낌이다.
 거기다가 기름에 튀겨낸 음식들이 대부분이라 먹다보면 자연스럽게 개운한게 땡기는데 그때 딱 생각하는게 떡볶기와 부대찌개..

 고추장과 양념이 따로 있었다면 맛을 내기가 힘들었을텐데, 떡볶기소스로 만들어놔서 (완제품 소스일지도) 누구나 맛있는 떡볶기를 만들어 먹을수있게 해놨다.

 삶은 달걀과 날 달걀까지 뭐가 필요할지 구석구석 신경쓴 느낌이랄까..

 부대찌개용으로 그냥 싸구려 라면사리를 나둘수도 있었을텐데, 종류별로 다양한 라면을 구비해놔서 부대찌개 뿐 아니라 그냥 라면만 끓여먹거나 라볶기를 만들어 먹을수도 있다.

좌-원두커피, 우-자판기커피

탄산음료는 저쪽 반대편에
보통 뷔페에가면 맛난걸 양껏 먹기 보다는 모든 메뉴를 조금씩 먹어보는 편인데, 이날은 대기하다 너무 배고파서 앞에 롯데리아에서 햄버거를 하나 먹었더니 포만감이 밀려와서 그냥 몇가지만 주섬주섬 먹다가 배가 불러왔다는 슬픈이야기..

 샐러드 종류가 늘어난게 마음에 들고, 가볍게 옥수수와 탕수육, 쫄면 등으로 시작..
 돈가스 색깔이 이번에도 약간 진한게 탔거나 아니면 기름이 그런것 같지만 맛은 괜찮았던.

 안심, 치킨 보다는 역시 등심 돈가스가 낫고, 고추가스도 먹을만하다.
피자가 3종이었던가..

 뭐 얇고 토핑이 많은편은 아니라서 다 비슷하게 느껴지긴 했지만, 피자, 스파게티, 치킨으로 이쪽만 먹어도 피자 한판 시켜먹는거랑 돈이 비슷한데 다른 메뉴들도 많으니 가격대비 만족스러울수 밖에..
즉석 떡볶기!

 아주 맛있게 만들려면 몇번의 시행착오가 필요하지만 (육수와 소스비율이 중요), 재료도 다양하고 원하는대로 만들어 먹는 재미도 있어서 괜찮은 편이다.










결론

분류비중점수
10점
10점
환산
일칠오도씨 175℃ (운암점)
음식40%83.2가격대비 상당히 다양한 메뉴, 맛도 무난
가격20%102가격만 저렴한게 아니라 음식 종류나 맛도 괜찮은 편
분위기10%70.7칸막이가 없어서인지 전체적으로 약간 소란스러운 편
서비스10%80.8음식이 빠르게 채워지고, 테이블 정리도 자주 해주는 편
위생20%71.4주방은 유심히 안봐서 모르겠고, 음식 진열대나 테이블은 수시로 관리함
100%8.1

 저녁시간에 손님이 많아 30분정도 대기해야 했지만, 전에 왔을때보다 음식 종류가 상당히 다양해져서 가격대비로는 상당히 만족스러운 편이다.
 아무래도 가격대가 9900~10900원으로 저렴한 편이다보니 아주 고급음식이 있는건 아니고 대부분은 기름지고 평범한 음식들이긴 하지만, 가끔 이런 음식들이 땡겨서 양껏 먹고 싶을때 피자집, 중국집, 분식집 보다 양껏 먹기에는 주변에 이만한 곳은 없는것 같다.
 돈가스만 양껏 먹어도 본전인데, 피자, 스파게티, 떡볶기, 라면까지 있으니 이건 뭐.

 아무튼 손님은 많던데 매장 절반이 주방과 진열대라 얼마나 많은 손님을 받을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대로만 유지된다면 기름진 음식이 땡길때 종종 방문하도록..
(막상 가보면 생각만큼 많이 못먹고 온다는게 함정)



8/28/2015

간만에 가본 돈페 첨단점, 여전히 돈가스는 무난, 메뉴는 약간 늘고, 가격은 좀 내린듯



점 더워지기 시작하던 지난 5월인가 자전거를 타고 담양댐을 찍고 돌아오다가 급 허기져서 배를 채우기위해 간만에 들렀던 돈페 첨단점.
 작년에 뷔페를 돌아다니면서 들러본 이후로는 온적이 없으니 거의 일년만인것 같은데, 뭐 그후로 운암동에도 돈페가 생기고 뭐 비슷한 가격에 갈만한 다른 뷔페들도 알게되면서 굳이 여기까지 찾아올만한 이유가 없어지긴 했지만, 그자리에 그대로 있는걸보니 여전히 장사는 되고있는듯.
 빈속에 장시간 자전거를 탔더니 어찌나 배가 고프던지 야채를 살짝 먹어주고 바로 돈가스, 탕수육, 튀김으로 본게임을 시작.

 전에는 돈가스 외에는 거의 밑반찬 수준의 음식들이 대부분이고 음식 종류도 그리 많지는 않았던걸로 기억하는데, 운암점 돈페랑 수준을 맞추기위함인지 먹을만한 음식 종류들도 좀 늘어난듯.

2/25/2015

세븐스프링스 스마트 (유스퀘어점), 가격대비 메뉴가 좀 적은 느낌? 그리고 스마트매장 할인혜택 없음



븐스프링스는 삼양에프앤비에서 운영하는 샐러드바(그린테이블)로 약간 웰빙 컨셉을 지향하는 뷔페 정도로 보면 될 것 같은데, 애슐리도 여러번 가다보니 약간 질리기도해서 새로운 뷔페를 찾아보다가 세븐스프링스가 광천점에 있다고해서 한번 가봤다는..

 광주에는 유스퀘어점, 상무점 두 곳이 있는데, 둘 다 세븐스프링스 스마트로 저가형 매장이라 가격은 평일 점심 14900원, 저녁 18900원, 가격으로만 보면 스마트 매장도 그렇게 저렴한 편은 아닌것 같고,
 스마트 저가형 매장이 아닌 세븐스프링스 본 매장이 저녁,주말 28300원이라고하니 거의 빕스나 바르세(구 엘리시아)와 비슷한 가격대로 일단 애슐리 보다는 높은 기대치를 가지고 입장.

 스마트 매장은 각종 할인 및 포인트 결제, 키프티콘 사용 불가 등 제한이 많다.

 결론적으로 여긴 저가형 매장이라 할인혜택 따위는 없으니 표시된 돈 다 내고 드세요라는건데..
 애초에 저가형 매장을 만들지 말던가 버젓이 존재하는 할인혜택을 이런저런 이유로 안된다고 하니 살짝 빈정이 상한다.

 그린 멤버스에 가입하기만 하면 10%할인에 생일달에는 5% 추가할인, 매월 7일 7% 추가할인 등 혜택은 많지만, 세븐스프링스 스마트 매장은 2% 포인트 적립 뿐이라 다른 할인 혜택은 그저 빛좋은 개살구 일 뿐..

9/09/2014

샐러드바가 풍성해진, 돈가스뷔페 돈페 (광주 운암점, 메뉴는 늘고 가격은 그대로 그런데 돈가스는 실망)



만에 돈가스를 흡수하고 싶어서 찾아간 돈가스 뷔페 돈페.
 전에 갔던 첨단 돈페에서 샐러드바가 좀 부실해서 그렇지 저렴한 가격에 맛있게 튀겨진 돈가스들이 괜찮았기 때문에 찾아가기 위해서 지도를 검색해보니 그사이 광주에 돈페가 여러군데 생겼다. 그중 가까운 운암동 돈페를 가기로 결정.

 운암동 그랑시아 예식장 옆, A마트 건물 2층에 돈페 운암직영점이 위치해 있다.
평일점심 8500원
평일저녁,휴일 9900원

 첨단 돈페 이후로는 애슐리만 가느라 돈페는 한참만인데, 어렴풋이 기억하고 있던 것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살짝 놀라고, 작년 첨단점에 갔을때보다 늘어난 음료와 샐러바 메뉴 그리고 운암점의 말끔한 분위기와 매장 크기에 또 놀람.

 돈페 홈페이지도 생기고 광주를 기반으로 본격적으로 체인점 모집중 인 듯..
돈페 홈페이지

6/15/2014

애슐리 2014년 여름시즌메뉴 시식 (시즌메뉴변경 3,6,9,12월, 광주NC점)


슐리(Ashley)의 시즌 메뉴가 바뀌는 3,6,9,12월 중에서 이번은 여름시즌 메뉴로 바뀌는 6월.
 지난 봄 시즌 메뉴가 너무 가벼운 음식들이 주류를 이루면서 좀 실망스러웠기 때문에 이번에도 별 기대없이 그냥 여름시즌 메뉴나 구경이나 하자는 생각으로 방문.

 오픈시간인 10시 30분에 갈거라서 아무데나 상관은 없었지만, 아무래도 주말이라 유스퀘어점(광천점)이나 충장로는 점심때쯤에는 사람으로 붐빌 것 같아 생긴지도 얼마안되고 외진곳에 있어서 한적한 광주NC백화점(광주역점) 애슐리를 선택.

광주NC백화점 안내 직원들에게 한마디..
 매장이 텅텅 비어 있는데 왜 앞 테이블부터 차곡차곡 손님들을 쌓아서 북적거리고 불편하게 만드는건지 이해불가.
 뒤쪽은 텅텅 비었는데 앞쪽테이블만 꽉차서 손님은 별로 없는데  옆쪽에서 시끄럽고 복잡해서 테이블을 옮기고 싶을정도 였다는..
 원래 손님을 앞쪽부터 채워서 테이블 정리를 쉽게하려는건 이해가 되지만 그래도 이건 안내 직원이 손님의 입장을 고려하는 센스가 부족한 것 같다.

 그리고 오픈시간이라 아직 손대지 않은 진열 음식이 유독 먹음직스러워서 사진 좀 찍었더니 직원왈 접시에 담긴 음식을 찍는건 괜찮은데 진열된 음식을 찍는건 안된단다. 직원이야 인수인계를 그렇게 받아서 단지 안내하는것 뿐이겠지만, 애슐리 고객센터에 문의해보니 사진찍는건 안되지만, 그걸 안내하는 직원이 불친절하거나 어떤 불편을 줬다면 불편접수가 가능하다고 한다.
 그러니까 정리하면, 사진찍는건 안되긴하는데 사진찍는 손님한테 불친절하게 대하거나 매장을 나가라거나하는 제재를 가하면 그건 직원의 고객응대 잘못으로 항의가 가능하다는건데, 결국은 손님이 사진을 찍어도 제재 할 방법이 없으니 찍어도 상관없다는 걸로 이해.
 직원은 직원대로 곤란하고 손님은 손님대로 불쾌한 이런 필요없는 방침을 세운 애슐리 담당자가 이런 필요 없는 방침을 수정하길 기대하며..


난 봄시즌에 찍어뒀던 사진 몇장

 평범했던 잡채 파스타와 다른 기본 3종 파스타들.

 배부르기도 하지만 별로 맛도 없어서 잘 안먹는 비빔밥과 기본메뉴 중 하나인 해물 파스타게살 볶음밥

 광주NC백화점 무려 9층!에 위치해있는 애슐리지만, 오른쪽에 보이는 창문의 간격이 넓고 테이블 배치가 등지고 있는 등 전망을 즐길 수 없다는게 아쉬운 부분. 그런데 막상 밖에 전망도 앞동네가 보이는 정도라 볼거리는 별로 없다는게 함정..

 저런 조리기구 액자 집에 걸어두면 왠지 멋있을듯..

 2014년에 애슐리 맴버십 기념일 만원할인 혜택이 없어지면서 생긴 스테이크와 케익 포장메뉴

 초코브라우니가 맛있어서 두세번 연속으로 먹었는데, 치즈케익은 어떨지 궁금해서 포장해 본.
 진한 느낌은 아니지만 촉촉하고 부드러운 보통 치즈케익 정도인데, 맴버십 혜택으로 받을거라면 개인적으로는 초코브라우니에 한표.
2014년 여름시즌 메뉴

대망의..애슐리 여름시즌 메뉴는 영양 떡갈비(괜찮)
해물볶음 우동(괜찮)
오리엔탈 스파이시 파스타(보통)
매콤 여름 황태국수(재탕?)
머스터드 치킨샐러드(만족)
플로리다 시트러스 샐러드(보통)
레몬갈릭 토마토 샐러드(보통)
캘리포니아 라이스
훈제 연어 부케(재탕?)
씨푸드 핫 스파게티(재탕?)


 봄 시즌메뉴에서 살아남아 기본메뉴로 편입 된 것도 몇가지 보이고..

 황태 국수, 치킨 샐러드, 시트러스 샐러드, 토마토 샐러드로 가볍게 시작..
 지난 봄 시즌메뉴가 가벼운 디저트류가 많았다면 이번 여름 시즌메뉴는 샐러드와 면류로 더 풍성한 느낌인데, 면류가 많아서 몇가지 맛보고나면 금방 배가 불러온다는게 단점.
 원래 퍽퍽살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머스터드 드래싱으로 매콤한 닭 샐러드는 괜찮았고, 연어 텐더는 재탕 메뉴, 황태국수는 보통, 포도와 블루베리가 들어있는 샐러드 달콤하고 맛나더라는..
 오픈시간에 간 애슐리.. 아무도 손대지 않은 음식들은 깔끔해서 더 맛깔스럽게 보이고 지나가는 사람도 없어서 사진 찍기에 더없이 좋았다.


 애슐리 W에 처음 갔을때는 가장 큰 기대를 가졌던, 그러나 지금은 쳐다보지도 않는 그릴메뉴들.. 보기에는 맛있어 보이는데 고기도 푸석하고 다른 메뉴들에 비하면 맛 없는 편에 속한다.

 이번 여름시즌 메뉴들, 해물 볶음 우동은 생면에 짭짤해서 맛있긴한데 배가 너무 부르고, 떡갈비는 뷔페 떡갈비 치고는 제법 고기느낌이 나고 달콤한 데리소스가 괜찮았고, 스파이시 파스타는 전에 날치알 파스타 재탕 느낌으로 별로.

 하와이안 버블 샐러드만은 못하지만 괜찮았던 포도잴리 샐러드, 첫 접시뜨기 전에 찍었어야 했는데 한숟갈 뜨고 찍는 바람에 단호박 케익의 귀퉁이가 잘렸다..

 맛있는 애슐리 치킨, 흑마늘 탕수육 그리고 여전히 게살을 찾기 힘든 게살 볶음밥..

 기본메뉴인 미트볼 스파게티, 고르곤졸라 파스타 그리고 여름시즌 메뉴 시푸드 핫 스파게티는 기본메뉴인 시푸드 스파게티의 재탕 인 듯..

 토마토 샐러드는 토마토 맛.. 황태 국수는 기본메뉴 스파이시 국수 재탕 같고, 치킨 샐러드 매콤한 닭고기에 야채도 많아서 맛있게 먹은.



 지난시즌에 등장한 김치 치즈 퀘사디아 별로던데 살아남았네..

 볶음우동 맛있긴 하던데 너무 배가 불렀던..

 여전히 짜기만하고 훈재같이 힘없는 살결에 맛이 없는 그릴메뉴 삼겹살, 닭날개, 게, 폭립..
 어떻게 좀 쫄깃하고 그릴에 갓 구운듯이 그렇게 좀 못만드나..
 매번 열심히 퍼다 먹게되는 하와이안 버블 샐러드포도 잴리 샐러드

 여름시즌 메뉴에 안그래도 면류가 많은데 우동까지 맛보겠다고 먹었더니 밀려오는 포만감이란..
 여름시즌 메뉴가 포만감이 높아서인지 다른날에 비하면 일찍 배가 불러와서 아쉬웠던..

 애슐리 피자 맛 없.. 보통
 파스타는 그냥 해물파스타가 역시 무난 하고, 치킨 샐러드를 몇번 더 가져다 먹고, 포만감을 누르기위해 와인과 탄산음료를 들이 부었으나 역부족..
 게맛살 얼마나 한다고 너무 얇게 찢어 넣은듯.. 다음엔 새우나 소고기 볶음밥으로 바뀌길 기대하며..
 이날은 아무도 뜨지 않은 깨끗한 스푼에 새 아이스크림으로 마무리~

요거트 아이스크림이 원래 있었나..












이번 애슐리 여름시즌 메뉴 포만감이 높은게 흠이지만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편

광주NC백화점 애슐리 손님이 없는지 이벤트 문자로 다양한 할인행사 중.. 3000원만 내면 테이블 전체 와인 무제한 이용이나, 10명당 1명 할인 등

뷔페중에 가격대비로는 역시 애슐리가 무난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