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0/2015

일년중 자전거 타기에 좋은 달은 언제일까 (월별 기온,강수량,일조량 4년평균치)



4월달에 접어들면서 슬슬 날도 풀리고 겨울내내 묵혀뒀던 자전거를 꺼내서 다시 살살 타보기 시작하고 있는데, 문득 일년동안 자전거를 탈 수 있는 날이 얼마나 될까라는 궁금증이 들었다.

 뭐 3~4월쯤되면 자전거 탈만큼 날이 풀리고 6~7월쯤은 장마철이고 11월쯤되면 자전거 타기에 추워진다고 경험상으로 막연하게 알고는 있지만, 좀 더 정확하게 몇월달에 자전거를 탈만한지 몇월달에 자전거 여행을 가면 좋을지에 대해서 참고 할만한 자료가 있으면 좋을것 같아서 기상청 자료를 찾아보니, 기후자료에 30년 평년값자료가 있긴하지만 요근래 기후변화도 심한편이고 자료도 2010년까지만 합산되어 있을 뿐 최근 기후정보는 포함되어있지 않다.

 그래서 국가통계포털기상청의 기상 자료를 이용해서 2011~2014년까지 최근 4년간의 기온, 강수량, 일조량을 평균내서 그래프로 한번 만들어봤다.

균기온, 2011~2014 4년평균



 평균기온으로 보면 대략 10도 이상되는 4~11월까지가 자전거를 탈만한 정도인데, 위아래로 기온차가 5도정도 난다고보면 5~10월 정도가 자전거를 타기에 적당한 편이고, 6~8월은 평균기온이 20도를 훌쩍 넘어가는 더운 날씨라서 그중에 5, 9, 10월 정도가 쾌적하게 자전거를 타기에 좋은 달로 보인다.

4/29/2015

오픈마켓(지마켓,11번가,옥션)에서 장사를 해볼까? (사업자등록 신청,전자상거래 신고,오픈마켓에 사업자회원 등록방법)



자상거래 초기에는 인터넷상에서 장사를 하기 위해서는 홈페이지를 만들고 수정하고 물건을 등록하고 결제서비스를 붙이는 등 복잡한 과정이 필요했으나, 지마켓이나 옥션, 11번가 같은 오픈마켓이 중고거래 장터에서 물건을 판매하는 사업자 위주로 활성화되면서 이제는 그런 복잡한 과정 없이도 누구나 마음을 먹으면 간단하게 오픈마켓에 등록해서 쉽게 인터넷상에서 장사를 할수있게 된지 오래다.
 뭐 여전히 사진을 찍고 이미지를 편집하는 기본적인 컴퓨터 작업은 본인의 몫이지만, 이전에 쇼핑몰 홈페이지를 직접 관리하면서 운영해야 했던것에 비하면, 오픈마켓에서 장사하는게 (약간의 수수료를 때이긴 하지만) 관리가 편하고 진입장벽이 낮아진건 맞는것 같다.

 아무튼 그렇게 너도나도 장사하겠다고 오픈마켓에 물량이 늘어나고 가격경쟁이 붙으면서 동네마트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물건을 구입 할 수 있기때문에 나 역시도 자주 오픈마켓을 이용하는 편인데.. 작년에 셀카봉의 인기가 폭발하면서 날개돋힌듯이 팔리는걸 보면서 (알리바바 원가 1~2천원, 한국 판매가 5~7천원) 이런 괜찮은 물건을 사다가 되팔면 거져먹겠는데?라는 생각이 들길래 인터넷상에서 장사를 하려면 어떻게해야 하는지 방법을 한번 검색해서 사업자등록을 해봤다.

터넷(오픈마켓)에서 장사를 하려면 필요한 것들.

1. 사업자등록증 신청 (세무서에서)
2. 통신판매업 신고(지자체 관청에서) + 구매안전서비스 등록 (은행 또는 오픈마켓에서)
3. 오픈마켓 판매자 등록 + 나이스 평가정보 등록

업자등록은 개인적으로 중고물품을 팔거나 길거에서 장사하는거라면 모르겠지만, 오픈마켓에 등록해서 정상적으로 장사를하고 세금을 내기위해서는 사업자등록이 꼭 필요하다.
 뭐 오프라인상에서 현금거래만 한다던가, 온라인상에 쇼핑몰을 차려놓고 현금으로 계좌이체를 받는다거나 하면서 사업자등록도 안하고 세금도 안내는 경우(구매자 소득공제도 불가능)도 가능할지는 모르겠으나, 일단 지마켓 같은 오픈마켓에에 등록하려면 사업자등록이 있어야 가능하다.

 사업자등록 신청은 가까운 세무서를 찾아가서 신청서만 작성하면 누구나 쉽게 받을수 있는데, 뭔가 사업자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찾아갔다가 무슨 등본 때는 것처럼 간단하게 발급되는 바람에 약간은 허무하기까지.. 참고로 온라인상에서 민원24 사업자등록 신청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 사업자등록 신청서 1부 (세무서에 비치, 업종은 소매, 업태는 전자상거래로 신청)
- 주민등록 등본 1부 (개인사업자)
- 임대차 계약서 1부 (사업장을 임차한 경우에만)

4/19/2015

일반우유보다 저렴한 멸균우유 1000ml에 1500원수준, 고소한 맛에 유통기간도 김.(우유 살균방법의 차이)



제품 가격이 전반적으로 오르면서 우유 1리터 가격이 2천원을 넘어선지 오래고, 무슨 저지방이네 DHA네 하는 기능성 우유들의 가격은 날이 갈수록 비싸지기만 하는게 현실,
 그나마 요근래는 처음보는 우유회사나 2개묶음 할인행사로 1700~2000원정도(900ml) 살짝 저렴하게 판매되는 우유도 있긴하지만, 물량이 적은지 금새 팔려나가거나 행사가 끝나면 가격이 다시 올라버려서 매번 싼가격에 어유를 먹을 수 있다고 볼수는 없을듯.
 우유를 즐겨 마시는 편은 아니지만 가끔 식빵이나 쿠키를 만들때 우유가 필요해서 좀 저렴한 우유가 없을까 찾다보던 중 인터넷 오픈마켓에서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멸균우유를 발견하고 나서는 멸균우유를 한상자(1000ml*10개) 구입해놓고 사용하고 있다.

 '멸균우유 1000ml' 다나와 검색에서 부산우유나 서울우유가 매일,남양에 비해 저렴한 편이고, 서울우유 멸균 흰우유 1L(10개)에서 배송비 포함으로 정렬하면 최저가 15140원 정도, 배송비를 뺀 최저가는 12250원 정도니까 1리터에 1200원이면 우유값치고는 상당히 저렴한 편에 속하고, 멸균우유 200ml*24개(서울우유)짜리는 택배비포함 최저가 8770원으로 약간 비싸지만 그래도 일반우유에 비하면 저렴한 편인건 마찬가지다.

* 멸균우유의 경우 남은 유통기한에 따라 가격차이가 나는데 위에서 말한 1000ml 멸균우유 가격은 남은 유통기한이 한달정도로 짧게남아서 저렴한걸 기준으로 함.




균우유란 말 그대로 모든 균을 사멸시킨 우유를 말하는데, 일반적으로 살균우유는 유해한 균을 죽이면서도 영양소나 유익한 균의 파괴는 최소화하기 위해 고온살균 또는 저온살균 방법을 이용하는 반면, 멸균우유는 더 높은 초고온으로 살균해서 일부 영양소와 유익한 균까지 죽여버리는 대신 밀폐포장으로 유통기한을 늘려서 보다 저렴한 가격에 먼곳까지 우유를 유통시킬 수 있게 만든거라고 한다.

4/18/2015

만원대 쓸만한 제도스탠드 두가지 비교, 머리에 스위치가 있는것과 줄에 스위치가 달린것



에 싸고 쓸만한 스탠드를 찾다가 딸랑 전구소켓에 길다란 목이 달린 만원짜리 제도스텐드를 구입하고나서 상당히 만족한 후, 주변에 사용할걸로 몇개 더 구입하다보니 이 제도스텐드의 종류가 두가지라는 사실을 발견하고는 한번 비교해봤다.

저렴하고 쓸만한 제도 스탠드를 구입~ - badaro

 처음에 구입했던 제도스탠드는 줄에 스위치가 달린 모델이었고, 나중에 구입한 제도스텐드는 머리부분에 스위치가 달려있는 모델이었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줄에 스위치가 달린 구모델이 내구성이나 완성도로 봤을때 더 좋은편이다.
(제품의 전체 명칭은 제도 클립 단스탠드이고, 편의상 전자(전선 스위치)를 구모델, 후자(머리 스위치)를 신모델로 구분)

 구모델의 경우 전선에 스위치가 달려있고 책상 고정핀이 플라스틱이라는게 약간 단점이긴하지만, 목 연결부위에 나사와 스프링으로 내려앉지 않게 안정적으로 잡아주고, 소켓도 덜렁거리지 않게 고정핀으로 고정되어 있으며, 상단 목 길이도 신모델에 비해 10cm정도 길다는게 장점이고, 신모델의 헤드형 스위치의 잇점보다 전체적인 완성도로 봤을때 구모델에 더 높은 점수를 주고싶다.

4/16/2015

10만원대로 떨어진 중고스마트폰(옵티머스G프로,갤럭시노트2) 꽤 쓸만한데? 비싼 스마트폰 살필요 없을듯..



물급에 속하는 아이폰4S를 사용하다보니 새로운 스마트폰이 나오면 눈길이 가기도하고 종종 중고스마트폰은 얼마씩하나 기웃거려 보기도 하는데, 반년전인가 좀 쓸만한 중고스마트폰(아이폰4S,갤럭시노트2 이상) 가격이 20~30만원대 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이번에 살펴보다보니 10만원대까지 거의 추락한 수준이라 하나 구입해봤다. 물론 지인꺼..

 이젠 스마트폰에 대한 열정이 식었는지 아니면 익숙해져서 질려버린건지 기껏해야 전화나 인터넷 검색 정도로 사용하는게 대부분, 그 좋아하던 게임도 하루에 한두번 할까말까한 정도로 사용빈도가 떨어지다보니 현재 아이폰4S와 넥서스7으로도 그냥저냥 충분해서 굳이 더 좋은걸 구입할 필요성을 못느낀다고나 할까, 물론 돈이 있다면..

 아무튼 누굴 위한건지 애매한 단통법 덕에 아이폰6도 비싸고 얼마전에 출시된 갤럭시S5도 쥐꼬리만한 보조금으로 비싸기는 매한가지인 상황에서 (하긴 단통법이 아니라도 원래 스마트폰은 비쌈), 고사양이라고 하기는 그렇지만 중상급 사양에 현재 나와있는 앱들을 돌리는데 문제가 없는 중고스마트폰 가격이 10만원대까지 내려왔다는건 나같은 가난뱅이들에게는 상당히 반가운 소식.
 만약 사용중인 스마트폰이 2년을 넘긴 아이폰4S, 갤럭시S2 이하의 구형 스마트폰이라거나 또는 최신폰은 비싸서 알뜰폰에서 중저가 스마트폰을 구입하려고 생각중이라면, 차라리 쓸만한 성능에 가격은 많이 내려온 중고스마트폰 구입을 고려해보는게 나을수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다.

고 스마트폰은...

 중고 스마트폰은 S급,A급,B급 정도로 구분되는데 S,A급은 새것과 비슷하거나 잔기스만 있는 물건으로 가격이 높고, B급은 기능상 이상은 없지만 케이스에 찍힌자국이나 칠이 벚겨지져 있어서 상대적으로 가격은 몇만원 저렴한 편이다.

 3월 기준으로 가격과 성능을 고려해 구입할 만한 중고스마트폰은 LG 옵티머스G프로와 삼성 갤럭시노트2 정도로 가격대는 A급은 14만원대, B급은 12만원대 정도면 구입할 수 있다.
 그 외 8만원대 이하 중고 스마트폰들도 있긴한데 성능이 많이 떨어지는 편이라 앱 실행시 구동이나 조작이 느릴수 있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으며, 20만원대 이상 중고 스마트폰은 중고치고는 좀 부담스러운 가격이지만 뭐 개인취향에 따라 구입할수도 있을것 같은데, 30만원대 이상은 그냥 최신폰에 보조금과 요금할인을 받는거랑 얼마 차이가 없을것 같아서 별로 비추다.

 참고로 갤럭시 어드벤스 같이 중저가 보급형이라며 알뜰폰에서 새기기값으로 몇십만원에 판매되는 어정쩡한 스마트폰들 보다는 그래도 1~2년전 하이앤드급으로 나와서 이제는 10만원대가 되버린 이런 중고 스마트폰의 성능이 훨씬 좋다는 것. 그러니 괜히 새폰에 현혹되서 눈탱이 맞지말고 그냥 중고폰을 사는게 훨씬 이득이다.

4/11/2015

부산 감천문화마을(벽화마을), 큰 기대는 금물 그냥 옛동네를 걸어본다는 정도를 기대하면 될듯.



스타(2014)를 보러 부산에 갔다가 남포동에 있는 팝콘 게스트하우스에 묵으면서 근처에 볼만한 곳이 없나 찾아보다가 생각나서 다녀온 감천문화마을(감천벽화마을?)
 두세번 부산에 오면서 오륙도, 이기대, 태종대, 송도, 다대포, 을숙도, UN기념공원, 광안리,해운대 등 들를만한 곳은 다 들러봤는데 감천문화마을은 전에 가려다가 지도에서 못찾아서 가보지 못했던 곳. 이번에 찾아보니 감천벽화마을로는 검색이 안되고 감천문화마을로 검색해야 네이버지도에서 제대로 나오는데, 남포동에서 버스타고 5분정도, 걸어서 20~30분이면 갈수있는 가까운 거리에 있다.

2박3일 부산 여행 (벡스코, 센텀시티,이기대공원,태종대,오륙도,김해공항)
낙동강 자전거길 완주 후, 부산 다대포 해수욕장과 송도 해수욕장 구경

간단한 소감을 말하자면,

 집마다 알록달록하게 색칠되어 있고 벽화도 여기저기 그려있어서 약간 색다르긴 했지만, 기대가 컷는지 그냥 평범한 달동네에 불과하다는 느낌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는데, 부산을 지나다니다 보면 이런식으로 언덕에 지어진 집들을 자주 볼 수 있는데 그런 마을을 체험한다는 정도랄까..
 한옥마을처럼 어떤 고유한 정취가 있는것도 아니것 같고 그렇다고 어릴때 놀던 옛동네를 추억하게 만드는 자연스러운 모습도 아닌것 같고, 인위적인 벽화와 조형물로 가득찬, 그러면서 마을사람들과 관광객이 뒤석여 있다보니 오히려 부자연스러운 모습 같다는 느낌마저 들기도 했다.
 뭐 그렇다고 아주 별로였다는건 아니고 동네 안에 카페나 주변시설도 있으니 큰 기대없이 한적하게 동네 한바퀴 걸으면서 여유를 느껴보겠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간다면 괜찮을 것 같고, 개인적으로는 오히려 건너편 태극도마을에서 내려다보는 감천문화마을의 전경이 더 인상적이었다로 마무리.

포동에 5키로 남짓되는 거리라서 걸어갈까까 하다가 버스를 탔는데 너무 일찍내렸는지 버스에서 내리고 나서도 가파른 언덕을 한참 올라가야 했는데, 저 아래서부터 걸어서 올라왔다면 아마 뻗어버렸을지도..

 감천문화마을 보다는 감정초등학교를 도착지로 길찾기를해서 버스를 타는게 나을듯하고, 87번을 타고 양성슈퍼에서 내리면 이렇게 언덕을 한참 올라가야하니 차라리 한정거장 더 가거나, 충무동 교차로에서 마을버스로 환승하는게 낫다.

4/08/2015

지스타때 묵은 부산 남포동 팝콘 게스트하우스(팝콘호스텔), 저렴한 가격 아담한 분위기 괜찮.



지스타 2014를 구경하러 부산에 갔을때 묵었던 팝콘 게스트하우스 남포동점 이야기.

 바로 지난달에 금강에서 낙동강 자전거길을 타고 부산에 왔을때 묵었던 팝콘 게스트하우스 송도점이 괜찮은 기억으로 남아있었기 때문에 이번에 지스타를 구경가면서 팝콘 게스트하우스에 묵어야 겠다고 생각하고 예약을 해뒀다.
 2013년 지스타를 구경왔을때 남포동에서 하룻밤을 묵었던터라 별생각없이 남포동점에 예약했는데 알고보니 벡스코에서 가까운 해운대점도 있다고 한다.
 뭐 벡스코까지 지하철을 타고 가야했지만, 근처에 자갈치시장이나 벽화마을, 국제시장 등 구경 할 곳도 많기 때문에 남포동에 묵는것도 그리 나쁜 선택은 아니긴하다. (태종대, 오륙도 등을 구경가기에도 남포동이 중간 지점)

 팝콘 호스텔 남포동점 홈페이지 : 작년 11월에는 생긴지 얼마 안되서 이벤트로 도미토리 가격이 만원, 정상가는 다른 게스트하우스와 비슷한 2.5만원 수준이었던 것 같은데, 지금 다시 예약페이지에서 가격을 살펴보니 비수기 도미토리 1.5~1.7만원 5월달에는 1.8~2.3만원 수준. (참고로 각 층마다 공동욕실을 사용한다.)
 게스트하우스의 3~6인실은 가격이 거의 팬션과 동급이라 개인적으로는 약간 비싸다고 생각하는 편이긴한데, 이런 도심에 팬션이 있을리없고 주방이나 거실을 이용할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만의 장점이 있으니 선택은 각자 알아서..

4/07/2015

노트북을 구입(쇼핑)하는 방법 설명 및 40~50만원대에 가성비 좋고 문서작업,약간의 게임이 가능한 노트북을 찾아봄.



터넷과 문서작업 그리고 포토샵 작업이 가능한 정도의 노트북을 대신 구입해주기로 했는데, PC라면야 대충 본체 30만원정도면 충분하겠지만 노트북에서는 포토샵이 원활하게 돌아갈만한 사양이 어느정도일지 감이 잘 안와서 일단은 현재 사용중인 레노보 Z575를 기준으로 그와 비슷한 사양의 노트북을 찾아보기로 했다.
 레노보 아이디어패드 Z575 노트북을 구입한지는 2~3년정도 지난것 같은데 내장그래픽 보다 성능이 좋은 외장그래픽이 달려있어서 디아블로3 정도는 중옵에서 거뜬하게 돌아가는 물건으로 구입당시 60만원대 현재 기준으로는 30~40만원대 정도에 해당 할 것 같고, 인텔 CPU에 비해 내장 그래픽코어의 성능이 좋다는 AMD CPU라서 포토샵 정도는 내장그래픽 코어를 이용해도 충분히 돌아가는 수준이다.
 레노버 Z575 구입후기 (3D게임 성능, 디아블로3 구동) - badaro

입할 노트북의 대략적인 기준

 전체 예산은 30~50만원 정도, 기준으로 삼은 레노버 Z575 노트북의 CPU는 AMD A8-3520M, 패스마크점수 2252점, 내장 그래픽코어는 ATI 라데온 HD 6620G, 562점이니 이보다 높은 점수대의 CPU와 내장그래픽을 가진 노트북을 구입하면 될 것 같은데..
 30만원대에서 구입 가능한 노트북은 저성능의 인텔 셀레론이나 펜티엄 급, AMD APU-E 시리즈나 APU-A4 시리즈가 사용된 제품들이고, 40만원대 제품들은 인텔 i3, i5 와 AMD APU-A6, APU-A8 시리즈가 사용된 약간 더 성능이 높은 제품들이다.

 30만원대 노트북에 사용된 CPU들은 인텔 셀레론 N2940 1830점대인텔 펜티엄 N3558U 1770점AMD APU E2-6110 1887점 정도로 문서작업용으로는 괜찮은 가성비를 보여주는데, 개중에 인텔 셀러론 N2840 1020점대AMD A4-5000 1900점대 같이 성능이 떨어지는 구모델도 섞여있으니 잘 살펴봐야 한다.
 40만원대로 좀 더 나은 성능을 생각한다면 인텔 코어 i3-4030U 2710점대인텔 코어 i3-4000M 3260점대인텔 코어 i5-4210U 3430점대인텔 코어 i3-5010U 2860점대, AMD APU A4-6210 2160점, AMD A8-6410 2516점 같은 CPU가 사용된 제품들을 고려해볼만 하다.

4/06/2015

작년 11월에 다녀온 지스타(G-STAR) 2014, 2일째도 모델구경만..



스타 첫째날 개장이 12시로 늦은편인데다가 어제 1시넘어서 입장해 많은걸 구경하지 못해서 하루더 구경해 보기로 했는데,
 둘째날은 사람이 더 많아져서 게임시연 한번하려고 줄을서면 1시간은 기본이었기 때문에 결국 주구장창 줄서서 두세개 밖에 게임시연은 못해보고 줄서서 기다리는동안 모델들 사진만 찍어댈 수 밖에 없었다는..

 믿고보는 헝그리앱 부스 (물론 모델을)


 게임박람회를 모델박람회로 변질시키는 일등공신 헝그리앱의 모델 포토타임.

 그래도 눈은 즐겁.. 하긴 몇시간씩 줄서있으면서 이런거라도 없으면 할게 없으니 지루할 것도 같다.

레이싱모델 문가경

4/05/2015

작년 11월에 다녀온 지스타(G-STAR) 2014, 게임박람회 보다는 모델박람회?..



년 11월쯤 개최되는 게임박람회 지스타 2014에 다녀온지도 어언 4개월이 지났는데 이제서야 정리를!

 하긴 정리랄 것도 없는것이 게임박람회에 갔다왔는데 찍은 사진의 대부분이 모델들.. 뭐 변명을 하자면 2014 지스타는 2013년에 비해 참가업체수도 줄었고 몇몇 대형게임사의 불참 그리고 모바일 게임위주로 재편되는 시장분위기 탓인지 잘잘한 모바일 게임들이 많다보니 사실 구경할만한 꺼리라고도 별로 없는 편이었다.
 그리고 지스타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신작 게임을 먼저 체험해 본다던가 게임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해본다는 취지와는 다르게 각 부스에서 나눠주는 경품을 받기위해 이리저리 뛰어다니기 바쁘고, 게임을 한번 체험해보려고해도 1~2시간동안 멍하니 줄서서 기다리다가 10분 남짓 시연해보는게 전부, 그렇게 줄서서 기다리다보면 볼거라고는 널려있는 모델들이고 자연스럽게 사진 찍는 대부분이 모델들일 수 밖에.

 어찌보면 화려한 모델들이 되려 게임 자체에 집중하는데 방해요소로 작용하는건 아닌가라는 생각도 살짝 드는데, 볼꺼리가 부족한걸 모델로 때우려는 건지는 모르겠으나 이게 게임박람회에 온건지 모델박람회에 온건지 헛갈릴 정도로 매년 각 부스의 모델들은 더 늘어나는것 같다.

4/01/2015

저렴하고 쓸만한 삼천리 자전거 휴대용 펌프(3천원대,던롭,슈레더,프레스타), 가격대비 품질 괜찮은 듯



전거에 바람을 넣는 경우가 그리 많은것도 아니고, 왠만하면 주변 자전거점에서 손쉽게 펌프를 빌릴 수 있기 때문에 제대로된 자전거 펌프 보다는 다이소나 천원마트에서 판매하는 1~2천원짜리 중국산 휴대용 펌프를 구입해서 들고 다니는 편이다.
 그런데 이번에 국토종주를 마치고 또 다른 생활 자전거를 한대 구입하면서 튜브 벨브가 프레스타로 바뀌는 바람에 자전거 펌프를 하나 구입하게 되었는데, 사용하던 1~2천원짜리 펌프는 슈레더와 던롭 벨브만 가능하기 때문에 프레스타 벨브가 가능한 펌프를 검색하면서 후배 몇개의 뽑아봤다.
'자전거펌프 슈레더' 다나와 검색

지요 GF-33P : 최저가 14610원

슈레더, 프레스타 벨브 가능하고 스탠드형으로 휴대성은 떨어지지만, 자전거점에서 몇번 사용해본것과 비슷한데 바람 잘들어가고 압력계가 있어서 각 타이어에 맞는 압력까지 바람 넣기에 좋다.
지요 GF-55P : 최저가 14850원

 위의 지요 GF-33P 상위 모델인것 같은데 역시 슈레더, 프레스타 벨브 둘다 가능하고 스탠드 형으로 둘다 다나와 등록일이 2010년인걸 보면 상당히 오래된 물건인 듯.
 GF-33P에 비해 약간 더 튼튼해 보이는 것 말고 큰 차이는 없어 보이므로 스탠드형 펌프를 구입할거라면 둘중에 저렴한걸 구입하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