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0/2013

요즘 CPU 가성비와 성능 비교 (2013년 7월 다나와, PassMark 참고)



즘은 가끔 컴 업글만하고 새로 부품을 구입해서 전체적으로 조립 해 본지가 좀 오래되다보니, 이게 무슨 CPU인지 가격대비해서 성능은 얼마나 좋은건지를 가늠하는게 쉽지 않다.

성능에 따른 정렬이야 벤치마크 사이트등에서도 쉽게 볼 수 있다지만, 실제로 구입 가능한 가격을 바탕으로 가성비를 따져서 정렬해둔 정보를 찾기가 어려워서 한땀한땀 직접 다나와와 PassMark를 참고해서 일단 가장 궁금한 CPU를 가성비와 성능으로 비교해 봤다.


다나와 CPU 가격검색PassMark High End CPUs, PassMark Common CPUs



CPU 성능점수를 가격으로 나눈 가성비 정렬로 오버클럭은 배제하고 비교했다.

7/26/2013

CSR Racing 3단계에 등장하는 멀티플레이. RP에 따라 순위 산정



3단계를 플레이하다보면 새롭게 열리는 멀티플레이를 만날수가 있다.
사실 플레이를 하면서 실시간 대결까지는 아니더라도 아이폰 게임센터의 도전 같이 다른사람의 기록과 비교해서 랭킹이 산정되는게 있으면 재미있겠다고 생각했는데 그와 비슷한것이 바로 멀티플레이다.
 단지 생각했던 것과의 차이점이라면 다른 유저의 기록을 기반으로 경쟁하는게 아니라, 단지 상대방의 보유 차량만 영향을 미친다는 점인데, 검색된 상대방이 보유하고 있는 차량을 컴퓨터가 운전하고 그것과 경쟁해서 승패가 결정되는 방식이다.

 하긴 트랙마다 개인의 기록을 저장하고 그것을 이용해서 멀티플레이가 진행된다면 자료 저장에 공간도 필요하고, 승부가 지나치게 컨트롤에 좌우되다보면 이기기가 힘들어서 흥미를 잃을수도 있는 부분이니, 지금과 같이 적절한 난이도를 유지 할 수 있는 컴퓨터와의 경쟁도 지속적으로 즐기기에는 부담없이 무난해 보이기는 한다.

CSR Racing 2단계 클리어, 티어3 차량 구입, 장식 보너스, 할인 차량



CSR레이싱을 시작한지 몇 일 되진 않았지만 슬슬 재미가 붙어서 연료 쿨마다 꾸준히 하다보니 2단계를 깨고 이제 3단계를 진행하고 있다.

 이 게임을 하면 할 수록 참 군더더기 없이 잘 만들어져 있을 뿐 아니라 잘 다듬어졌다는 느낌을 받게 되는데, 필요없다고 생각되는 부분에서는 대부분 건너뛰기가 가능하기 때문에 시간을 허비한다는 생각이 들지 않도록 하는 점, 경주에서 긴장감과 속도감을 느낄 수 있는 적절한 화면전환은 자칫 난잡하게 표현 될 수 있음에도 적정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단계가 올라가고 새로운 컨텐츠가 열리면서 즐길꺼리들을 더 많이 제공하고 있으면서도 복잡하다고 느껴지지 않을정도로 집중 할 수 있는 정도의 적당히 복잡한 시스템과 컨텐츠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것 같다.
 물론 처음에도 이 게임이 재미는 있었을것 같지만 1년이라는 시간동안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해 잘 다듬어서 이렇게 더 깊은 재미를 가지게 된게 아닐까 생각해본다.

티어1 차에서도 가능했는데 그때는 달러가 별로 없어서 그냥 지나쳤던 차량 커스텀에 매 경주마다 지급되는 장식 보너스 효과가 있었다니..
장식의 가격에 따라 보너스 효과도 달라지고, 차량마다 다른 장식과 효과에 차이가 있다.







닛산 370Z에 가장 싼 고양이 장식을 해봤는데, 이길때마다 추가로 장식보너스 375달러를 받는데 열판이기면 3750달러, 백판이기면 37500달러..

장식은 모든 보유차량이 아니라 현재 사용하는 차량에 있는 것만 적용된다.

티어3 차량부터 스티커 장식은 없지만 이기면 여전히 데칼보너스가 지급되는걸로 봐서는 티어3 차량 자체에 장식보너스가 포함되어있는게 아닐까 생각된다.

번호판에 이름을 한번 멋지게 새겨볼까 했는데 2골드라서 패스..
골드를 차곡차곡 모아서 티어5 차량을 구입할 계획이므로..

7/23/2013

CSR Racing 티어1 클리어.. 쉽지 않지만 생각보다 재밌다.



CSR Racing 2일차 쯤에 연료가 충전되는대로 접속해서 열심히 레이싱을 달려 달러를 모으고 차량을 업그레이드 한 결과 드디어 1단계를 클리어 했다.
 처음 플레이 할 때는 달러가 상당히 안모인다고 생각했는데, 어느정도 플레이하고 1단계를 클리어하는 시점에서 돌아보니 달러가 부족하지도 넘치지도 않게 딱 필요한 만큼 벌 수 있게 레이싱 흐름이 잘 짜여져 있다는 느낌이다.
 게임 중간에 자주 출현하는 광고창과 유료아이템 사용을 유도하는게 살짝 짜증나는걸 제외하면, 연료 충전 될 때마다 경주를 통해 달러를 벌고 차량을 업그레이드하는게 생각했던것보다는 재밌는 편이다.

티어1 크루 보스를 3회 이기면 티어2로 넘어 갈 수 있는데, 업그레이드만 착실하게 진행한다면 각 단계를 깨는건 그리 어렵지 않아 보인다.

한번 이기면 끝인줄알고 좋아했는데 아래쪽에 체크박스 3개가..

7/22/2013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레이싱RPG게임 CSR Racing, 쉽고 간단하고 고품질 그래픽



통 레이싱게임이라고 하면 자이로센서나 가상컨트롤를 이용해서 하는 Need for Speed 같은 풀3D 게임을 떠올리게 되는데, 그런 게임에 비하면 겨우 타이밍에 맞춰 기어변속만만 하면되는 CSR Racing의 첫인상은 좀 허접한 레이싱게임 정도였다.
 하지만, 다른 레이싱 게임들과 비교해도 손색 없는 그래픽어려운 컨트롤이 필요 없고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는 점 그리고 다양한 자동차와 부품 업그레이드 시스템 등 지속적인 즐길꺼리를 제공한다는 점을 보면 꽤 흥미로운 게임이다.
 자동차 조작에 촛점이 맞춰져 있는 레이싱게임들은 컨트롤을 익히고 좋은차를 구입해서 짧은시간에 스테이지를 깨고나면 더이상 반복해서 플레이 할 이유를 못 느끼게 되는데, CSR Racing은 컨트롤 부분은 약간 축소하고 자동차를 업그레이드하는 RPG 요소에 촛점이 맞춰져 있기때문에, 다른 레이싱게임에 비하면 약간의 컨트롤하는 재미도 있으면서 반복 레이싱이 지루하지 않게 즐길수있는 그런 게임이라고 보면 되겠다. (웹게임+3D레이싱 정도?)

CSR Racing - 앱스토어

스타트는 카운터가 끝날 때 RPM 오른쪽 4개의 램프에서 녹색불이 되도록 액셀을 이용해서 조절하는게 포인트다.

스타트가 빠르거나 느리면 바퀴가 헛돌면서 기록이 늦어지니 좋은 기록을 위해선 좋은 스타트가 중요하다.

7/17/2013

아이폰 미리알림의 모든것. 날짜알림, 위치알림, 분류생성, 음성입력(시리)까지



가지 알림 어플을 사용해 봤지만, 역시 아이폰에 기본으로 내장된 미리알림 만한 어플은 없는 것 같다.
알림에 사진이나 음성 추가가 안되는게 가끔 아쉬울때가 있지만 활용도가 그리 높지 않고, 오히려 단순하고 편리한 인터페이스깔끔한 그래픽, 별도의 회원가입이 필요 없고 나름 안심 할 수 있는 iCloud 동기화 등 장점이 더 많다.
https://www.icloud.com/ 에서 미리알림 보기 편집 가능
* 미리 알림 소개 - 애플 홈페이지

 미리알림 메인 화면에서는 마지막으로 선택한 분류가 표시되는데,
분류 이름 부분을 좌우로 밀면 이전,다음 분류로 이동
알림 앞쪽 체크 박스를 탭하면 완료
알림을 가로로 그으면 삭제

'오늘' 분류 페이지에서는 모든 알림중에서 날짜 지정이 된 것 중 오늘 완료해야 되는것만 보여주는 곳으로 알람 입력이 많을때 유용하다.

아이폰 시리(Siri) 한국어 명령어 정리 및 학습 시키기. 도움말에 나와있는 명령어들



이폰 시리(Siri)를 사용하기위해서는 문법까지는 아니어도 간단한 규칙을 정도는 알고 사용하면 좋다. 그리고 시리는 사용 할 수록 학습을 통해 사용자의 발음이나 행동패턴에 맞춰진다고 하니 병아리를 키우는 마음으로 치킨이 될 때까지 인내심을 가지고 사용해보자..

음성 인식 후 밑줄 쳐진곳을 원하는 단어로 정정 해주다보면 대충 흘려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듣는 시리를 만나는 날이 올 수도 있다.
어쩌면 사투리까지도..




- 아이폰에 나와 있는 시리(Siri) 명령어 모음

아이폰 시리 정보창에서 확인 할 수 있는 명령어 예시에서 주요 단어들을 빨간색으로 표시 해봤다. 보통은 이 핵심 단어만으로도 원하는 기능을 실행 할 수 있지만,
~를 ~에 ~라고 등 조사를 이용하면 시리가 이걸 인식하고 여러단계의 작업을 한번에 실행 하는것도 가능하기 때문에 자연어 명령을 이용하는게 더 편하긴 하다.
영어는 명령어가 앞에 있어서 처리하기 더 편하려나..

예) 지우에게 방금 도착이라고 문자 보내

FaceTime
용빈이에게 FaceTime 걸어줘
지우와 FaceTime을 하고 싶어
공 수진에게 FaceTime 전화를 걸어줘

App 실행
사진 열어줘
FaceTime App을 열어줘

메시지
메시지 보내기지우에게 방금 도착이라고 문자 보내
수진이에게 곧 도착할꺼야라고 문자 보내
박 용빈에게 메시지보내
은영이에게 내일은 어때라고 메시지를 보내줘
정말 재미있었어라고 민지에게 문자해줘
수진이 핸드폰으로 나 좀 늦을 것 같애라는 메시지 보내
02-123-4567번으로 메시지 작성해줘
어디야라는 문자 메시지를 지우와 수연이에게 보내
메시지 알림 읽기
나의 새로운 메시지를 읽어줘
다시 읽어봐
메시지에 답장하기
잘 됐네라고 답장해
금방 도착할 예정이야라고 답장해줘
공 수진에게 FaceTime 전화를 걸어줘

7/16/2013

'끼니반란 그 후', 간헐적 단식(16시간 or 24시간 단식), 타바타(간헐적) 운동, 타바타 운동 타이머



난번 SBS스페셜 끼니반란을 보고 내용과 다시보기 등을 정리한적이 있다.
SBS스페셜 끼니반란. 간헐적 단식 공복의 효율을 최대한 활용...

이번 '끼니반란, 그 후 - 간헐적 단식 100일의 기록'에서는 원론적인 다이어트 방법에 대한 이야기 보다는 직접 실천하는 방법에 촛점을 맞춰 이전편에 비해 좀 더 구체적으로 실천 방법들을 제시해주고 있다. 추가로 간헐적 단식과 병행 할 수 있는 타바타 운동법까지 소개해서 이부분에 대해 간단하게 정리 해본다.

[SBS스페셜] 316 회 끼니반란 1부 - SBS 다시보기 http://bit.ly/Y3ZGg7
[SBS스페셜] 317 회 끼니반란 2부 - SBS 다시보기 http://bit.ly/115FsJv
[SBS스페셜] 330 회 끼니반란 그 후 - SBS 다시보기 http://goo.gl/4Ww4e
* SBS스페셜은 SBS 홈페이지에서 로그인만 다시보기는 무료

- 요약
  • 간헐적 단식은 16시간 또는 24시간 단식하는 방법 중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선택
    • 16시간 단식 : 매일 아침을 거르고 전날 저녁부터 다음날 점심까지(16시간동안)
    • 24시간 단식 : 일주일에 2일, 아침과 점심을 거르고 전날 저녁부터 다음날 저녁까지 (24시간동안)
    • 꼭 위에 정해진 끼니를 걸러야 되는것은 아니고 16시간 단식 8시간 동안만 먹으면 되지만 아무래도 잠자는 시간을 포함하는게 부담이 적기 때문인것 같다.
  • 간헐적 단식은 다이어트를 위한 방법이라기 보단 몸을 건강하게 만들기 위한 방법으로 인식해야하고, 단식을 하는 만큼 끼니를 먹을때 필요한 영양소를 모두 섭취 할 수 있도록 신경써야 한다. 
  • 단식 후 끼니에서 섭취량이 약간 늘기는 하지만 예상외로 폭식하는 경우도 적은편
  • 타바타 운동법은 간헐적 운동법이라고도 하며, 극심한 운동을 20초간 유지, 10초간 휴식을 8번 반복해서 총 4분간 하는 운동 방법이다.
- 간헐적 단식
지난번 '끼니 반란'에서는 구체적인 실천방법 보다 다이어트 원리에 대한 이야기가 더 큰 비중을 차지했고, 공복의 효율이 높은 시간이 단식 후 16~24시간 구간이고 24시간 단식에 대한 소개정도에 머물렀던 반면, 이번 '끼니 반란 그후'에서는 좀 더 구체적으로 실천 방법과 사례들에 대해 다루면서 16시간과 24시간 단식이라는 두가지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물론 지난번이 다이어트에 대해 전반적으로 훑어보는것 같았다면, 이번 편에선 간헐적 단식에만 촛점을 맞췄다는 점도 차이점이다.

7/15/2013

구글 애드센스(Adsense) 가입하기. 블로그 수익창출 돈벌기 광고달기



로그를 운영한지 좀 되면서 방문자도 어느 정도 늘어났다면,
이젠 배너광고를 삽입해서 수익 창출을 생각해 볼 때가 된 것이다.

물론 배너광고를 단다고해서 아무나 많은 돈을 벌 수 있는건 아니다.
애드센스 환전 최소기준금액 100달러를 모으는데 1년이 넘게 걸린 가슴아픈 사연을 가진 이도 어딘가엔 있을것이다.
badaro...: 호기심에 받아 본 구글애드센스 수익금 수표 환전기. 한국 ...
"난 이미 애드센스 가입했는데 ㅋ 광고는 어떻게 사용함?"
또는 "다른 배너 광고 업체도 많던데 구글 애드센스가 짱임?"
이런 사람은 다음글로..
badaro...: 블로그로 돈을 벌기 위한 구글애드센스(AdSense) 광고

- 구글 애드센스(Adsense) 가입하기
애드센스 광고를 블로그에 넣기전에 먼저 구글과 애드센스에 회원가입이 필요하다.
둘다 구글에서 운영하는 서비스인데 따로 가입해야 하는 이유는 구글은 회원가입정보에 아이디 정도 간단한 정보만 필요로하지만, 지불정보가 필요한 애드센스는 이름,주소와 같은 더 많은 개인정보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수익금이 10달러가 되면 추가 인증을 위한 핀코드 입력 등 추가정보가 필요하다.

구글 회원가입은 https://www.google.co.kr/ 에서 우측상단 '로그인' 버튼을 누르고 다시 우측상단의 '가입하기' 버튼을 눌러서 하면된다. (아주 옛날엔 초대장 방식이었는데..)

애드센스 회원가입은 https://www.google.com/adsense/ 에서 우측상단 '지금 가입하기'

7/14/2013

아이폰 생산게임 헤이데이(HayDay) 1주년&여름 업데이트


이데이(HayDay)가 1주년을 맞이해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개인적으로는 작년 10월쯤인가 시작한 것 같은데, 벌써 1주년이라니 이제 헤이데이도 늙어가는가보다. 해가 바뀔때마다 가축들이 조금씩 노쇄해지면 그것도 재밌을것 같은데..


헤이데이 1주년 기념 업데이트 원문 - 헤이데이포럼


접속하면 1주년 기념 선물상자가 집앞에 놓여 있고, 영어로 블라블라.. 축하
그리고 보석 10개가 들어있다.

실수로 탭해서 날려먹지 않도록 조심조심..
(보석 사용시 확인창 좀 넣어달라는)

 지난 겨울 업데이트에서 이미 한번 경험해서 감흥은 좀 덜하지만, 여름 바캉스 차림으로 갈아입은 가축들의 모습은 이번에도 여지없이 웃음이 나오게 만드는것 같다. 헤이데이 그래픽 담당은 대단한 센스를 가진 능력자인 듯 하다.

처음엔 1주년 기념으로 로딩화면과 같은 생일파티 복장을 입혀 놓은 걸로 생각했다는..

주간단위 이벤트를 알려주는 이벤트 보드가 가판대 옆에 생겼다.

이번주는 트럭 주문을 완료시 골드 보상이 두배~ 트럭 주문판에 골드가 보라색으로 표시되어 있다.

다음주 이벤트가 설마 경험치 두배는 아니겠지..


 새로 생긴 장식물 6종인데, 움직이는것도 아니고 그냥 황금 동상치고는 가격이 좀 쎄다.
나중에는 불,얼음,번개 이런 동상도 나올 것 같은데?

새로운 음식 초코 팝콘과 피쉬 앤 칩스

초코 팝콘은 좀 혁신적인데?
요즘 마트 정육코너에서 돈까스를 자주 사다 먹고 있는데, 그러고보니 돈까스나 생선까스가 없네..
지난번 업데이트에서 창고 수량 표시가 사라진걸 보고는 실수일지 아니면 창고를 압박해서 보석을 팔기 위한 걸지 궁금했는데, 버그픽스로 다시 창고 수량표시가 보이게 바꼇다.

이런 중요한 편의 기능은 바로바로 업데이트를 해야지!! 그 동안 상당히 불편했다는..




즘 근황은..
그냥 간간히 접속해서 배,트럭 주문 몇개 처리하고, 음식 좀 걸어두고, 마무리는 낚시로 하고 있다. 낚시가 쿨타임 없이 가능했으면 더 많이 헤이데이를 켰을지도 모를일이지만..
이번 업데이트에 중국어 지원도 들어 있던데, 다른 게임은 출시하면서 발번역이라도 다국어를 지원하는데 반해 헤이데이는 이런면은 약간 게으른 것 같다. 출시 1년만에 중국어 지원이니 2주년쯤에는 한국어도 지원하겠지..

무선랜카드 무선공유기로 사용하기. AP모드, 제조사 소프트웨어, 윈도우 설정



선랜카드를 PC나 노트북에서 사용한다면 별도의 무선 공유기나 AP(액세스포인트) 장비를 구입하지 않아도 소프트웨어적으로 무선랜카드를 무선공유기로 이용하는게 가능하다. (엄밀히 따지면 신호를 받는 무선랜카드에서 신호를 내보내는 AP모드로 전환하는것 뿐이고 윈도우의 인터넷 공유 기능을 이용)


- 요약

  • 무선랜카드를 무선공유기로 사용한다는건 컴퓨터로 들어오는 인터넷을 무선랜카드를 이용해 공유하는 것으로 간단하게 스마트폰에서 연결 할 수있는 Wi-Fi 존을 하나 생성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 무선랜카드를 무선공유기로 사용하기 위한 가장 간단한 방법은 제조사 소프트웨어에서 지원하는 AP모드 기능을 이용하는 것이다. (한번 클릭으로 전환)
  • 제조사에서 소프트웨어적으로 지원하지 않을경우에도 Ad-Hoc 모드를 지원하는 무선랜카드라면 윈도우 설정이나 Connectify Hotspot 같은 유틸을 이용해서 무선공유기로 사용 할 수 있다. (노트북에 내장된 무선랜카드도 마찬가지)
  • 구형 무선랜카드 또는 칩셋에 따라서 연결설정에서 보안설정을 할 경우 와이파이 연결이 안되거나 연결이 되고 IP까지 받아오지만 인터넷이 안되는 경우가 있는 것 같다.
    • 처음 설정시 보안모드를 해제해서 테스트하고 필요시 보안설정을 한다.
  • 무선랜카드가 꼽혀있는 컴퓨터를 계속 켜둬야 하는 부담이 있으니 장시간 사용을 위해서는 유무선공유기 구입도 고려해 볼만하다.

- 무선 랜카드
몇 년 전에 두개의 무선 랜카드를 구입해서(ZIO V7과 IPTIME G054U2) 사용 했을때,
IPTIME은 드라이버에 포함된 소프트웨어서 AP모드를 지원하기 때문에 한번 클릭으로 윈도우 인터넷 공유 기능을 이용한 무선 공유기 상태로 사용이 가능했지만, 비슷한 가격대에 구입한 ZIO는 이런 기능을 지원하지 않았기 때문에, PC방이나 친구집에 놀러갈때 스마트폰에서 Wi-Fi를 사용하기 위해 항상 IPTIME 무선랜카드를 챙겨 가곤 했었다.


최근에 나온 무선랜카드들은 제조사에 상관없이 대부분 AP모드를 지원하기 때문에 이전과 같이 고가의 제품을 구입 할 필요가 없어졌고, 7~8천원대 제품들을 구입해도 모든 기능을 이용하는데 충분하다.
다나와 - 무선랜카드 낮은 가격 정렬
Bless ZIO 1570NU USB 무선랜카드, EFM ipTIME N100mini 무선랜카드
7~8천원대 초소형 무선랜카드에 802.11n의 빠른속도도 지원하고, ZIO나 ipTIME이라면 사후관리도 괜찮은 편이라 이정도면 무난해 보인다.



- 무선랜카드를 무선공유기로 사용하기

제품 드라이버 내장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방법은 무선 랜카드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드라이버 파일을 설치하면 무선랜 연결 관리자 같은 부가 프로그램이 같이 설치되는데, 이 연결관리자의 작업표시줄에 있는 관련 아이콘 메뉴에서 AP모드로 전환을 하면 된다.

Connectify Hotspot 유틸 이용하는 방법은 제조사에서 소프트웨어적으로 기능을 제공하지 않을때 이용해 볼 수 있는 방법으로, Ad-Hoc 네트워크를 지원하지 않는 무선랜카드 칩셋까지 AP모드가 가능하게 해주는 만능 프로그램은 아니고, 단지 몇가지 윈도우 설정 과정을 편하게 해주는 정도로 이해 하면 된다.
 설치 해서 사용해보니 Connectify Hotspot에 Dispatch라는 인터넷 속도 향상 프로그램까지 같이 실행되도록 붙여놔서 귀찮은 편이었으며, 몇가지 부가 기능과 자동화 기능이 편리하긴 하지만, 제조사 제공 소프트웨어나 윈도우 설정과 큰 차이가 없기때문에 궂이 사용 할 이유를 느끼지는 못했다.
 다만 윈도우 설정이 번거롭거나 보유하고 있는 무선랜카드가 AP모드로 사용가능한지 잘 모를때 정도라면 광고를 감안하고 사용 해볼만도 할 것 같다.
유료 버전도 있던데 구입 할 가치가 있을지는 미지수..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실행하면 광고창이 몇개 뜨고 우측과 같은 설정창이 뜨면서 자동으로 네트워크 어댑터들을 찾고 아래쪽에서 공유 할 무선랜카드와 보안설정을 해준 후 아래 쪽에 시작 버튼을 눌러주면 바로 무선공유기로 이용 가능하다. (처음에는 Ad-Hoc Open 모드로 사용)
제대로 안되는 경우 보안 모드를 전환해보고 그래도 안된다면 사용하는 무선랜카드가 Ad-Hoc 기능을 지원하지 않아서 무선공유기로 사용이 불가능한 것이다.

윈도우 네트워크 설정을 이용하는 방법은 몇단계를 거쳐야 하는데, 사실 위의 방법들도 내부적으로는 이 윈도우의 네트워크 설정을 이용하는것이기 때문에, 물론 그럴가능성은 거의 없지만 무선랜카드 칩셋이 Ad-Hoc을 지원하고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소프트웨어에 AP모드 기능이 없다면 이렇게 윈도우에서 직접 네트워크 설정을 해주면 된다. 


제어판 - 네트워크 및 공유 센터 or 시작메뉴 - 네트워크 - 우클릭 속성 (윈도우7)

1번 어댑터 설정 변경
현재 인터넷이 들어오는 것이 '로컬 영영 연결'이고, '무선 네트워크 연결'이 AP로 사용할 무선랜카드다.






'로컬 영역 연결' - 우클릭메뉴 '속성' - '공유' 탭에서 인터넷 연결 공유 기능을 활성화 해준다. 
(랜카드가 2개 이상일때만 공유 탭이 활성화 된다.)





다시 위의 네트워크 및 공유 센터로 돌아가서 2번 '무선 네트워크 관리'로 들어가고 위의 '추가' 버튼을 누르고, 애드훅 네트워크를 선택한 후 네트워크 이름과 보안종류를 설정한다. (보안을 걸었을 때 연결이 잘 안되는 경우가 있으니 처음에는 그냥 인증안한 상태로 설정)

다음다음다음.. 네트워크 생성 끝~


근래 PC방들이 윈도우 XP에서 7으로 갈아 타면서 이 기능을 막아 놨는지 무선랜카드 AP모드전환이 잘 안되는 경우를 몇 번 봤다. PC방 이용시 참고..

노트북에서도 유선랜을 공유하고 무선랜을 AP모드로 이용이 가능한데, 무선랜카드가 2개면 하나를 공유하고 하나를 AP로 전환해서 사용하는것도 가능 할 것 같다.
그런데 아이폰 핫스팟은 블루투스로 노트북에 연결되는데, 노트북 무선랜을 공유하고 블루투스를 AP처럼 쓰는건 안되나.. 하긴 블루투스 전송 속도가 느려서 별로 매리트는 없을 듯


7/12/2013

카카오톡 PC버전 출시. 메세지 기능 밖에 없어?



달 전인가 카카오톡 PC버전 테스터를 모집 했던것 같은데,
어제 정식서비스를 알리는 카카오팀의 메세지가 왔길래 한번 설치해봤다. (사실 요즘 마이피플을 사용해서..)
카카오톡 PC버전 다운로드







사용해 본 소감은 한마디로.. 별루,그닥,실망..
기존 메신저 만큼의 다양한 기능들을 기대했던건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이렇게 딸랑 메시지나 주고 받을 수 있을 만큼 기대를 전혀 안한것도 아니었기에.. 최소한 모바일 메신저의 기능정도는 가지고 있을줄 기대했는데 말이다.
이건 거의 카카오톡이 처음 모바일 메신저로 나왔을때 메세지 전달기능만 가지고 있던 그런 상태로, 모바일보다 많은 작업이 가능한 PC에서 모바일 연동이 된다는 이유 하나로 파일전송 기능조차 없는 메신저를 쓸 이유가 있을까 싶다.




모바일 버전만도 못한 PC버전이라니 기술력이나 자본이 없는것도 아닐텐데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내놓은건지 궁금하다.

일단 허접하게 내놓고 기대감을 낮춘 후에 신기능으로 놀래켜 주려고 하는건지.. 아니면 모바일 버전의 게임센터 같은 수익모델이 없는 PC메신저에 궂이 투자 할 가치를 못느껴서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 음성통화나 파일전송 기능을 제외 시킨건 아닐까?






 뭐 테마가 적용되지 않는건 그렇다고 쳐도
사용도가 높은 보이스톡 기능이 없다는건 역시 아쉬운 부분이다.

같은 모바일 메신저로 시작한 마이피플의 PC버전만 하더라도 무료통화와 파일전송 정도의 기본 메신저 기능을 지원하고 있는데, 이정도라면 PC버전의 사용을 고려한다면 카카오톡보다는 마이피플이나 라인을 이용하는게 더 나을 것 같다는 생각..
팁 하나..

상단에 알림 버튼을 누르면 모든 알림을 끄고 켤 수 있다.

전화가 항상 옆에 있는데 알림이 두군데서 울리는건 역시 불편한 일이다.
PC버전과 모바일 버전중 마지막으로 사용한 기기에서 알림이 울리게 하는 옵션같은거 있으면 좋을 듯

꼭 물건 사지도 않을 사람이 말만 많다. 쓰지도 않을거면서 말이 많..

아 그런데 카카오톡 PC버전 이럴때 사용하니 좋긴하다. 웹페이지에서 긴 내용이나 주소 링크를 보낼 때 전엔 모바일과 PC에서 동기화되는 메모장을 이용해야 했는데, 카카오톡 PC버전에 로그인해서 보내면 되니 편하다.

여름철 배달우유의 상온방치, 세균증식, 드라이아이스라도 넣어주면 어떨까..



일우유를 배달 시켜서 먹고 있는데, 여름철이 되니 아침에 우유를 꺼내면 미지근하고 빵빵하게 우유각이 불어있는 상태로 배달된다. 비싼 가격에 프리미엄이라며 신선함을 강조하는 배달우유지만 아직도 상온에 몇 시간을 방치하면서 배달하는건 여전하다.
해결 방법을 못 찾는건지 해결 할 의지가 없는건지 아무래도 여름만이라도 배달우유 끊고 마트우류를 사먹어야 하는건지 심각하게 고민하게 된다.

- '배달 우유'로 검색해보면 보이는 불만들
가격이 마트에 비해 비싸다. 우유배달업체에서는 가정에만 배달되는 프리미엄 우유라며 품질을 강조하지만, 용량당 가격으로 비교해보면 마트에서 판매하는 우유가 더 저렴한게 사실인데, 우유가 좋아서라기 보단 그냥 배달료가 붙어 있으니 당연한 일 같기도 하다. 또는 더 많은 마진을 남는 비싼 프리미엄 우유를 권유하거나 일반 우유를 취급하지 않는것도 이유중 하나라고 생각해 볼 수 있겠다.

우유에 식품첨가물이 들어있다. 가끔 마트에서 판매하는 저가우유는 원유 등급이 1A가 아닌 그냥 1등급인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1A등급의 같은 원유를 사용하는 상황에서 더 좋고 비싼 우유를 만들기 위해서는 비타민이나 칼슘 같은 성분을 넣어 기능성을 강조 하고, 이런 성분들을 우유에 섞기 위해서 약간의 첨가물이 사용된다. 개인적으로 이정도를 식품첨가물을 넣었다고 태클걸기에는 소량이기도하고 일부러 보충제를 먹기도 하는데 좀 무리지 않나 생각된다.

- 우유의 신선도 문제
그런데 가격이 비싸고 첨가물이 들어있는건 너그럽게 넘겨 줄 수 있다고해도 역시 아침마다 빵빵하게 부풀어있는 우유는 신선도에 관련 된 문제이다보니 그냥 넘길수가 없다.
이같은 문제에 대해서 이미 2009년 '불만제로'에서 배달우유 편을 다루면서 이슈가 됐었지만, 더 신선한 우유를 위한 우유업체의 노력은 기껏해야 배달우유 봉지를 은박 재질로 바꾸는 정도에서 그쳤고, 배달시간 조절 같은 그 이상의 노력은 찾아 볼 수 없었다.
아니 적어도 우리 동네 배달업체(연세,매일)는 그랬다.

여름철 새벽이라고해도 최저온도가 25도가 넘어가는 상황에서 상온에 몇시간이나 방치된 우유의 신선함은 개나 줘버려..

7/11/2013

섬세한 모양의 일본 정통 화과자 '화미가' 하나모찌



년에 선물로 들어온 찹쌀떡을 보고 모양이 신기해서 찍어둔건데 폴더 정리하다보니 발견되어 회상..
화미가라는 일본 정통 화과자 중의 하나인 하나모찌라는 것인데, 모양은 상당히 정교하고 이쁘지만 맛은 약간.. 냉동했다가 해동한건지 쫄깃보다는 푸석에 가까운 맛이었던걸로 기억한다. (아니면 원래 떡이 그런걸수도 있다.)

딸기모양..
꼭다리까지 다 먹을 수 있고 씨를 일일이 찍어서 섬세하게 표현해놨다. 그야말로 한땀한땀..
그런데 맛은 딸기맛이 아니라는게 함정..

개별포장으로 박스에 20개가 들어있다.
 호박인가..

색감은 상큼한 레몬 맛이라도 날것처럼 생겼지만 그냥 떡맛!

7/09/2013

아이락스 BT-6460 키가 막 눌러지는 경우 해결방법, 무선키보드 슬립모드



이락스 블루투스 키보드 BT-6460을 사용하다보면, 슬립모드에서 깨어날 때 키가 막 눌러지는것처럼 타이핑이 되버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
거의 1년가까이 사용하면서도 그냥 무선키보드가 원래 그려러니 생각하고 사용해왔는데, 오늘 문득 키보드 설정을 조절하다가 해결이 되서 기쁜 마음에 몇 자 남겨본다.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윈도우 기본설정을 사용해서 이런 문제를 격지 않을지도 모르겠지만..


이렇게 키를 한번 눌렀는데 여러번 눌러진 것 처럼 타이핑이 되는 경우는 키보드 설정을 빠르게 바꿔 사용하는 경우 발생하는걸로 보인다.
습관적으로 좀 더 빠른 키보드 사용을 위해 윈도우를 설치하고나면 '재입력 시간'과 '반복 속도'를 가장 빠르게 변경해서 사용하는 편인데, 무선 키보드의 경우 전원을 절약하기 위해 짧은 시간에 슬립모드로 들어가고, 키 입력시 깨어나면서 입력한 키를 뒤늦게 반영해서 타이핑이 되는식인데 이때 '재입력 시간'이 짧으면 여러번 키가 입력되는걸로 생각된다..

- 해결 방법
블루투스 키보드나 무선 키보드에서 슬립모드 해제시 여러번 키가 입력되는 문제를 격고 있다면, 윈도우 - 제어판 - 키보드 설정에서 '재입력 시간'을 길게 변경 해주면 간단하게 해결이 가능하다.
이런 현상이 무선키보드의 특성이나 제품 이상이 아니라는 것!을 이제서야 알게되다니..

추가 팁 몇 가지..
무선 키보드도 무선 마우스 만큼은 아니지만 배터리가 닳아지면서 감도가 떨어지니 가능하면 충전지를 사용하고 자주 갈면서 사용하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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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락스 블루투스 키보드 BT-6460 괜찮은 가격,키감,휴대성. 아이 
badaro...: 아이락스 블루투스키보드 BT6460 짧은 우측 쉬프트키



7/08/2013

호기심에 받아 본 구글애드센스 수익금 수표 환전기. 한국 유니온 퀵캐쉬 가맹점



로그를 시작한지 1년만에 드디어! 구글 애드센스 수익금이 100달러를 넘기고 수익금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구글 수표 환전에 관한 글을 찾던 중 구글 애드센스 수표 선매입 후 추심의 비밀 - 도아 글을 보니 한달에 2천 달러라는데.. 이 추세로 2천달러를 모으려면 20년 밖에 안 걸릴듯 쿨럭.. 아마 어딘가엔 100달러를 모으는데 20년이 걸리는 블로거도 분명히 있을거라고 믿는다. 후후후..

요즘은 추심수수료가 없는 웨스턴유니온 퀵캐쉬(Western Union Quick Cash)로 구글애드센스 수익금을 받는다던데 수익금을 받는게 처음이기도하고 구글 수표는 어떻게 생겼을까하는 호기심에 우편으로 수표를 받는 방법을 선택 해 본 건데, 다른 사람에게는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다. 호기심의 댓가는 12,000원(농협중앙회)..

- 간단요약

  • 구글 애드센스 수익금이 10달러가되면 인증절차를 위한 PIN코드가 우편으로 도착
  • 구글 애드센스 수익금은 100달러가되는 다음달 지급
  • 구글 수표는 추심 과정을 거쳐 현금으로 받을 수 있다.
    • 추심이란 은행이 수표를 소지한 사람에게 의뢰받아 지불인에게 제시하고 돈을 받는 것
    • 추심 전 매입은 추심수수료와 우편료
    • 추심 후 매입은 추심수수료와 우편로 그리고 지불인쪽 수수료 발생
  • 구글 수표보다 웨스턴 유니온 퀵캐쉬를 이용하면 수수료를 부담이 적다.
    • 한국 웨스턴 유니온 가맹점은 국민, 기업, 농협(중앙회), 하나, 부산, 대구 은행
  • 구글 수표는 추심 매입시 금액 단위로 수수료가 차등적용 된다.
    • 은행마다 다르지만 보통 100, 500, 1000달러 구간정도로 차이가 난다고 한다. 퀵캐쉬에도 비슷하게 적용되는지는 모르겠다.
  • 결론. 구글 애드센스 수익금은 웨스턴유니온 퀵캐쉬로 지급 받고, 지급 보류 설정을 한 후 수익금이 500달러에 가까워 졌을 때 받는게 좋을 듯 (계정 설정 - 지급 설정)
- 구글 수표 도착
구글 애드센스 지급에서 지금된 날짜로부터 2주만에 우편이 도착했다.

7/07/2013

저렴하고 괜찮은 7만원대 컴퓨터용 의자, 로망스체어 사용기



년에 몇년간 사용하던 의자의 쿠션이 너무 죽어서 저렴하고 괜찮은 의자를 찾다가 마침 여름이고해서 시원해 보이는 매쉬 재질의 4만원대 의자를 구입한적이 있는데..
목 밖에 안오는 낮은 높이와 얇은 쿠션, 약한 내구성에 대실망을 하고 세달정도 사용하다가 다시 이전에 사용하던 의자를 사용해오고 있었다.
 전에 사용하던 의자는 집앞 가구점에서 20만원대에 구입한 무슨시스던가 메이커 제품으로 전형적인 사장님 의자에 양반다리로 앉을 수 있을정도로 크고 짱짱한 제품이다. 다만 오랜기간 사용하다보니 방석과 등받이의 쿠션이 가라 앉았고 팔걸이 부분의 쿠션은 딱딱해져서 불편함이 있는데, 어디 쿠션만 저렴하게 갈아주는곳 없나..

그래서 이번에 의자를 구입 할 때 고려한 점
- 5만원대미만 제품은 제외 (크기가 작거나 약한 내구성으로 오래 사용하기 힘듬)
- 매쉬 재질은 제외 (그리 시원하지도 않고 저가제품은 풀질이나 쿠션감이 떨어짐)
- 타이탄 의자또는 사장님 의자라고 불리는 쿠션이 빵빵한 제품
- 등받이 일체형으로 의자가 통째로 넘어가는 제품 (등받이만 넘어가는경우 자세가 틀어지고 눕혀서 사용하면 엉덩이가 저려서..)
- 팔걸이에 쿠션이 달린 제품 (딱딱하면 장시간 사용시 팔꿈치가 눌려서 손목이 저림)
- 가능한 크기가 크고 가격은 7~10만원대 제품 (보통 7만원선부터 괜찮은 제품이 하나둘 보이고 10만원대 정도부터 쿠션등이 보강 된 제품이 보임)

예전에 PC방에서 자주 사용하던 의자로 저가의 방석이 평평한 제품은 좀 그렇지만, 6~7만원대에 발포스펀지를 사용하고 두껍고 엉덩이 모양이 나있는 제품은 쓸만해 보인다.

보통 이런 모양의 팔걸이는 힘이 없기도하고 쿠션이 없어서 일단 제외
 이 의자도 PC방 히트 상품쯤 될 것 같은데 위와 같은 조건의 6~7만원대 제품이라면 쓸만해 보이고, 개인 취향이겠지만 위 모델의 머리받침보다는 이런 동그란 머리 받침이 더 편하더라는..

역시 팔걸이 때문에 제외

할만한 카드+액션 대전 게임 인저스티스(Injustice:Gods Among Us)



 너 브러더스에서 만든 인저스티스(Injustice)는 영웅 카드를 모으는 게임.
보통 카드게임이 카드를 모으고 업그레이드하는 나름대로의 재미가 있지만, 전투가 단순하게 그림 몇개와 숫자로 이루어지보니 약간 심심한 경향이 있고, 또 너무 많은 카드와 시스템으로 복잡하게 느껴지는 편이었는데, 저스티스는 이런 단점을 보완해서 전투 부분을 왠만한 대전 게임급으로 만들면서 카드게임의 재미와 대전게임의 재미를 둘다 느낄 수 있게 만들어 놓은것 같다.

영웅들의 모습이 천천히 스크롤되는 메인 배경화면은 드라마 엔딩처럼 좀 멋진 듯..

 플레이에서 전투를 선택하면,
왼쪽에 자신의 팀 오른쪽에 대전상태 팀이 보이고 한 전투에서 3라운드 정도를 이기니 완료가 되는 것 같다.

1회 전투마다 에너지가 소모되는데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충전되거나 '재충전' 메뉴에서 캐시탬을 이용해 충전 할 수 있고,
'팀 편집' 메뉴에서 보유한 카드로 팀 조합을 수정하는것이 가능하다.

7/05/2013

제주도 한라봉 초콜릿에 한라봉은? 분말 5%.. 가격은 일반초콜릿의 2~3배



주도에 가면 의례히 한두개 정도는 사서 먹기도하고 선물용으로도 사용하기 위해 여러개 구입하게 되는 바로 그 제주도 초콜릿!

일반 초콜릿에비하면 맛은 좀 싱거운편이지만, 입안에서 부드럽게 잘 녹고 무엇보다 제주산 한라봉, 귤 그리고 녹차, 백련초 등이 들어가 있다고하니 왠지 몸에도 좋을 것 같은 생각이 드는것도 구입하게 만드는 동기 중 하나로 작용한다.
그런데 이번에 우연히 포장에 적힌 성분을 살펴보니, 붕어빵에 붕어가 안들어 있는 것 처럼 제주초콜릿에도 한라봉이나 감귤은 거의 안들어 있는거나 마찬가지라는 사실을 발견했다.

'제주산 감귤 100%'라는 마크가 박힌 제주 감귤 초콜릿에는 감귤 분말 2.5%(제주산 100%)가 들어있는데, 초콜릿 한개에 그야말로 눈꼽만큼의 분말이 들어있고 합성착향료로 귤향을 냈다는 것이된다.
 쥬스나 음료의 경우 과즙을 몇프로 함유하고 있느냐에 따라 '과일쥬스' 또는 '과일맛쥬스'로 표기를 다르게 하는 것 같던데 초콜릿에는 그런 기준이 없는건가?
감귤 분말 2.5%면 감귤 초콜릿이 아니라 감귤맛 초콜릿이나 감귤향 초콜릿이라고 해야 될 정도로 일반 초콜릿과 큰 차이는 없어 보이는데..

전면에 큼직하게 박혀있는 '제주산 감귤 100%' 문구는 누가봐도 이 초콜릿에 감귤이 많이 들어 있을 것 같은 착각을 하기에 충분해 보이는데 말이다.
참고로 크런키 초콜릿은 초콜릿도 적고 맛도 별로..

7/02/2013

껌 씹다가 해본 생각들.. 코팅껌과 일반껌 뭘 씹을까?



에 무슨 다큐에서 보니 노인들에게 하루에 30분씩 을 씹게해서 치매를 예방하는 연구를 진행중인 장면을 본적이 있는데, 껌을 씹음으로해서 구강근을 움직이면 뇌에 자극을 준다던가.. 그럼 말을 많이 하거나 많이 먹어도 비슷한 효과가?

아무튼 그래서 입도 심심하고 뇌에 자극도 줄겸해서 마트에 가면 진열대 앞에 자리 집고 있는 껌을 한봉지씩 사서 종종 씹는편인데, 컴퓨터 앞에 많이 앉아있다보니 말할일도 별로 없고 멍청해지는 느낌인데, 껌으로라도 뇌에 자극을 줘야 뇌세포들이 움직일것 같은 기분이다.

- 마트에서 파는 껌들
마트에 가면 가장 많이 보이는 껌은 단연 2천년대를 평정하고있는 자일리톨 껌이다.
마트엔 롯데 자일리톨과 오리온 자일리톨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 좀 더 저렴한 오리온 자일리툴을 구입하는 편이지만, 오리온 자일리톨은 롯데꺼에 비해 좀 빡빡하고 이빨에 들러붙는 경향이 있다.
 천연치클의 단점이 이빨에 붙는것이라는데 설마 오리온 자일리톨이? 요즘 껌은 고가의 치클은 사용하지 않고 대부분 천연고무를 쓴다던데 그럴리는 없을것 같고..




감미료중 충지예방 효과(충치의 원인이 되는 산의 생성불가)가 있는 자일리톨껌이라지만 껌의 본연의 목적은 씹는 맛이고, 어차피 절반정도 성분은 설탕,물엿,포도당 같은 감미료가 들어가고 껌 베이스 또한 화학성분을 첨가한 합성고무로 만들어지는 판에 몸에 좋은 껌따위가 있을리는 없다고 생각하는 편이다. 뭐 있으면 있는거고..

 자일리톨 껌으로 충치예방 효과를 얻기 위한 최소개수는 일반껌은 하루 14개, 코팅껌은 하루 11개 정도 '자일리톨껌 하루 14개 씹어야 충치예방'

그래서 개인적으로 껌은 얼마나 입에 착착 감기게 씹히느냐가 본연의 임무이고, 그런면에서 오리온 자일리톨 보다는 롯데 자일리톨에 한표를 주고 싶긴 하지만 비싸다는거!
어차피 단물 빠질때까지 씹고 뱉는데 싸고 단물에 충실한 오리온 자일리톨도 나름 매력이 있다는 정도..

- 일반껌(판형)과 사각 코팅껌
그리 알뜰하게 살아가는편은 아니지만 마트에서 물건을 살때 무게와 가격을 좀 따지는 편이라 껌을 살때도 마찬가지로 어느걸 사는게 더 싼건지 비교해보고 싶어졌다.
요즘 부쩍 쓸데 없는쪽으로 생각이 많아지는건지..

씹어보면 코팅껌의 경우 두개 정도는 씹어야 좀 씹는 맛이 나는데, 두개를 씹어도 일반껌 한개를 씹을때의 부피감 많큼은 안되는 것 같다.
코팅껌의 경우 꽤나 두꺼운 당분코팅이 되어있기 때문에 안에 들어있는 껌베이스의 양이 적은편이고, 그런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압축하지 않고 만드는 큐브형껌도 있다고 하는데, 그냥 재료중에 합성고무가 비싸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코팅을 두껍게 하는 상술 일수도 있지 않을까..

- 1g당 가격비교 (오리온 자일리톨과 일반껌 후라보노)
몇일전 구입 한 껌들을 비교해보니
코팅껌(오리온 센스민트, 자일리톨) 43g에 1000원(23원/g)
일반껌(오리온 후라보노) 16.8g에 400원(23원/g)
참고로 같이 산 아몬드가 300g에 3900원(13원/g)이니 껌이 이제는 껌값이 아니라 얼마나 비싼 식품인지 엿볼 수 있다. 마트에서 가장 비싼 식품중에 하나라고도 하던데..

여기서 코팅껌과 일반껌의 1g당 가격은 비슷하지만 들어있는 껌베이스의 양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같은 가격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
여기서 코팅에 들어간 재료를 빼고 순수한 껌베이스 양을 뽑고, 그걸 일반껌의 무게와 비교하면 되는데, 코팅껌 한통을 코팅만 빨아 먹은 후 껌베이스의 양을 저울로 달아서 비교하면 되는데 그렇게까지 하기엔 너무 귀찮고~

그래서 난 일반껌(판형)을 사먹는다.
과일나라가 맛나고 후라보노가 무난하더라..
껌은 역시 롯데껌~! (비싼 자일리톨은 빼고)




'껌 관련 기술의 연구 방향 및 특허출원 동향' 한자가 많아서 무슨말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껌에 대한 설명은 잘되어 있는것 같아서 링크를 첨부한다.


7/01/2013

6월달에 본 영화 몇편 감상평. 맨오브스틸, 전국노래자랑, 전설의주먹, 타이치0, 트레스패스



오브 스틸(Man of Steel). 2013
개인평점 4점. 청각을 마비시키는 굉음 영화

맨오브스틸은 일반적으로 기대했던 슈퍼맨이나 인간미 넘치는 영웅이야기가 아닌 그냥 파괴액션 굉음 영화였던 것 같다. 뭐 원작의 이야기를 그대로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는 말도 있던데 그런건 잘 모르겠고.. 슈퍼맨의 탄생과 관련된 배경이야기까지는 흥미롭게 풀어내면서 상당히 사실적인 전투와 액션 장면까지는 상당히 볼 만 했다.

 하지만 거기까지.. 초반 이후 지구에서 슈퍼맨이 격는 몇몇 어린시절 에피소드들은 짤막하게 이어지면서 상황 설명만 할뿐 슈퍼맨의 내면을 살피기엔 부족하고 지루했고, 중반이후 이어지는 액션 장면과 건물 파괴장면들은 처음엔 신선했지만 이내 식상하게 느껴질 정도로 너무 자주 등장해서 영화가 빨리 끝나기만을 기다리게 만드는 효과를 발휘 했다. 거기에 중후반 내내 비행기가 날라가고 폭탄이 터지고 건물이 부서지는 굉음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다보니 귀가 멍멍하면서 짜증이 날 정도 였다.

다큐 같은 분위기의 사실적인 영상미와 현실적인 이야기로 기존의 비 현실적인 슈퍼맨과는 비교되는 현실에 존재 하는 것 같은 슈퍼맨을 표현하려고 노력한 것 같은 느낌이다.
 예를들면 날라가는 모습에서 뛰어오르는 추진력을 이용한다던가 전투장면에서 맨손으로 난타전과 육탄전을 오가는 모습들은 사실 꽤 흥미로운 부분이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개인적으로 바라던 영웅의 모습은 오히려 비현실적으로 또는 초현실적으로 싸우면서 상상하지 못했던 볼꺼리를 제공하면서 지구인을 더 많이 구해주는 인간적인 모습이었던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영화내내 자신의 동족과 싸우면서 수많은 건물들을 부수면서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지는듯한 상황 그리고 여기자를 제외한 지구인들은 대부분 알아서 도망가고 생존해야 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이 영화가 과연 히어로 영화인지 재난 영화인지 의문이 들 정도였다. 단지 지구를 위해 마지막남은 동족과 등을 돌렸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는 뭔가 많이 부족한 느낌이고, 좀 더 많은 지구인과의 교감과 구출이 필요해 보였다.
로봇들이 주인공인 트랜스포머보다 인간과 교감이 부족한 인간같이 생긴 슈퍼맨..

저렴하고 쓸만한 레이저프린터(복합기) 캐논 MF3010, 재생토너 구입과 진하게 인쇄하기



논 레이저복합기 MF3010을 구입해서 사용한지 한 2년은 넘은 것 같은데, 큰 고장없이 지금까지 아주 잘~ 사용하고 있다. 이전에 사용했던 10만원대 레이저 프린터들은 몇 년정도 사용하면 종이걸림 현상(토너교체해도) 등이 발생해서 불편했었는데, 이놈은 아직까지 종이걸림이나 잔고장이 없어서 상당히 만족스럽게 사용중이다.

 복합기라서 스캔도되고 프린터는 레이저방식이라 재생토너를 사용하면 저렴한 가격에 상당히 많은 분량을 인쇄 할 수 있는데, 그래서 주변에 잉크젯 프린터를 사용하거나 저렴하고 쓸만한 프린터를 추천해 달라고하면 주저없이 MF3010을 추천해주곤 한다. (추천수 총 두명정도?)
Canon MF3010 다나와 정보페이지 바로가기
 물론 MF3010도 단점은 있다. 복합기라는걸 감안해도 높이가 높아서 공간을 많이 차지하고, 인쇄나 스캔시 소음이 크고, 전면 표시기가 너무 단순하다 못해 설명서를 안보고는 어떤 기능을 선택한건지 알기 어려운편이다.

 10만원대 중반의 저렴한 가격에 이만한 성능의 레이저 복합기(프린터와 스캐너)에 재생토너도 만원대에 잔고장 없이 이정도면 꽤 쓸만하다고 생각되는데, 다나와 '레이저 복합기' 검색에서 낮은가격순으로 정렬해보니 9만원대의 후지제록스 도큐프린터 M205b라는 복합기 눈에 띈다.

 저렴한 가격에 조작 버튼이 복사기랑 비슷해서 편리해 보이고 재생토너의 가격도 만원이하로 저렴한 편인데, 부피가 상당히 크다는것만빼면 직접 사용해보지 못해서 추천하기는 좀 그렇지만 꽤 괜찮아 보이는 물건이다.
후지제록스 DocuPrint M205b 다나와 정보페이지 바로가기


생토너 구입하기


 이번에 Canon MF3010 프린터 토너가 떨어져서 재생토너를 하나 구입하게 되었는데, 이제까지는 폐토너 맞교환 조건으로 약 11,000원정도에 구입(맞교환없이 약15,000원)해서 사용했었는데, 이번에 검색하다보니 맞교환 없이 6천원대에 판매하는 제품을 발견해서 한번 구입해봤다.
 아마 슈퍼재생토너 처럼 드럼이나 부품을 새걸로 교체한게 아닌 일반재생토너 인 것 같은데, 뭐 생각해보면 슈퍼재생토너라고해서 멀쩡해보이는 드럼까지 무조건 새걸로 교체하지는 않을 것 같으니 비슷하지 않을까..

 6천원대 재생토너의 판매자의 말로는 직접생산하는 공장이라서 더 싸게 팔수 있는거라고 하는데, 일단 다른 판매자에비해 거의 절반에 가까운 가격에 판매하는거라서 별로 기대는 안했지만, 포장이 약간 허름해서그렇지 인쇄상태 품질은 상당히 만족스러운 수준을 보여줬다.

개인적으로 그간 구입한 재생토너중에서 이번에 구입한 재생토너의 인쇄상태가 가장 좋은편인데, 그렇다고 재생토너가 슈퍼재생토너보다 좋다는 말은 아니다.

2014.4.17 추가내용


생토너의 품질, 프린터설정에서 더 진하게 인쇄하기
재생토너를 여러차례 구입해 본 결과 인쇄상태가 정품토너에 비해 약간 흐릿하거나 옅은편이었던게 사실인데, 슈퍼재생토너를 사용하든 재생토너를 사용하든 상관없는걸 보면 아마도 사용하는 파우더의 질이 정품에 비해 떨어지기 때문에 그런게 아닐까 생각된다. 그렇다고해도 3배가 넘어가는 가격을 지불하면서까지 정품토너를 구입 할 생각은 없고..

 재생토너를 구입하다보면 종종 품질이 많이 떨어져서 인쇄물이 상당히 옅고 흐리게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구입한 토너를 버릴수도 없고 인쇄는 되니 교환받기도 애매한 경우에는 프린터 설정에서 좀 더 진하게 인쇄 되도록 조절해주는 방법을 사용하면 어느정도 괜찮아진다.

제어판 - 하드웨어 및 소리 - 장치 및 프린터 - 프린터 우클릭 인쇄기본설정 (MF3010)
 '품질(Quality)' 탭에서 '고급 설정(Advanced Setting)'을 누르면 나타나는 창에서 '톤 농도(Toner Density)'를 조절(Adjust)로 변경 한 후 '상세(Details)' 버튼을 눌러서 농도 단계를 올려본다.
 혹시 토너절약모드(Toner Save)가 켜져있다면 꺼준다.

 인쇄물의 진하기는 적당한데 얇은 선이나 글씨의 경계가 흐리게 보이는 경우는 품질(Quality)탭에서 일반모드 대신 출판모드(Publication)를 선택하거나 또는 고급설정에서 표현빈도(Rendering Rate)를 1 BPP에서 24 BPP로 올려주면 보다 세밀하게 외곽선이 표현되는걸 확인 할 수 있다.

MF3010 드라이버 설치 및 설정
 드라이버를 설치하지 않아도 프린터와 스캐너 기능을 이용 할 수 있는지는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프린터 드라이버와 스캐너 드라이버 TOOLBOX를 설치하면 세부 조정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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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캔시 설정은 컬러모드나 컬러문서모드, 200~300dpi (낮출수록 스캔속도는 빠름), 출력크기는 50% 정도로 설정하면 적당하고, 자동톤과 샤프마스크를 켜주면 더 뚜렷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툴박스 프로그램의 설정을 이용하면 별도의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아도 괜찮은 스캔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