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6/2013

CSR Racing 3단계에 등장하는 멀티플레이. RP에 따라 순위 산정



3단계를 플레이하다보면 새롭게 열리는 멀티플레이를 만날수가 있다.
사실 플레이를 하면서 실시간 대결까지는 아니더라도 아이폰 게임센터의 도전 같이 다른사람의 기록과 비교해서 랭킹이 산정되는게 있으면 재미있겠다고 생각했는데 그와 비슷한것이 바로 멀티플레이다.
 단지 생각했던 것과의 차이점이라면 다른 유저의 기록을 기반으로 경쟁하는게 아니라, 단지 상대방의 보유 차량만 영향을 미친다는 점인데, 검색된 상대방이 보유하고 있는 차량을 컴퓨터가 운전하고 그것과 경쟁해서 승패가 결정되는 방식이다.

 하긴 트랙마다 개인의 기록을 저장하고 그것을 이용해서 멀티플레이가 진행된다면 자료 저장에 공간도 필요하고, 승부가 지나치게 컨트롤에 좌우되다보면 이기기가 힘들어서 흥미를 잃을수도 있는 부분이니, 지금과 같이 적절한 난이도를 유지 할 수 있는 컴퓨터와의 경쟁도 지속적으로 즐기기에는 부담없이 무난해 보이기는 한다.


싱글플레이 3단계 화면 좌측 하단에 있는 멀티플레이 버튼을 누르면 나오는 메인화면으로, 이번이 7시즌이고 23일이 남았다는걸 알려주고, 시즌 정보 및 순위, 수집한 카드, 팀 고용 메뉴 등을 이용 할 수 있다.

경기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적지 않은 입장료가 필요한데, 한번이라도 지거나 중간에 경기를 빠져나오면 보상을 잃게 되니, 참가 전에 연료가 5개이상 충분한지 이길 수 있는 실력이 되는지를 잘 판단하고 결정한다.

한번의 경기는 총 6번으로 이루어지고, 랭킹이 아니라 사용중인 차량과 비슷한 수준의 대상이 검색되기 때문에 출발이나 변속에서 한번의 실수만 나와도 패 할 수 있다.

팁은 6명 중 점수가 가장 낮은 대상부터 공략하는 것인데, 이유는 한번 지면 획득했던 모든 보상이 사라지기 때문에 쉬운것부터 공략하고 이길 수 없다고 판단되면 정산을 해서 얻은 보상을 받으면 된다.
 멀티플레이에서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 PRO차는 싱글에선 사용 할 수 없을것 같은데..

상대는 프로 차량이지만 414점으로 낮은 상태로 쉬움 난이도이고, 버프 작용을하는 팀 고용은 한명도 안한 상태이다.
 경주 결과에서 얻은 RP가 표시되고 이 RP가 계속 더해지면서 순위가 올라가는 방식으로, 상대방의 점수를 뺏는다거나 높은 점수의 상대를 이겼다고해서 더 많은 점수를 얻는건 아닌것 같고, 이길때마다 일정 점수를 얻고 누적 점수로 순위가 집계되는 방식인 것 같다.
많은 경주를 하고 많이 이겨서 많은 누적점수를 쌓으면 상위권으로 가는 약간 노가다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경기를 이길때마다 얻은 보상이 표시되고 4~6번 부터는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카드가 추가된다.

입장료를 감안하면 3단계까지가 본전이고 4단계부터 수익인데, 싱글플레이에서도 비슷하게 한판에 5천달러정도가 들어오는걸 생각해보면 달러를 버는것은 아니고 카드와 RP를 얻는 정도로 보인다.
카드에서는 프로용 자동차를 받을 수 있는 조각과 골드, 달러, 가스 등이 나온다.
8조각을 얻으면 프로용 차를 주는것 같은데, 매번 다른 차의 카드가 나오고 있다는..
 한판을 지는 순간 모였던 보상은 공중분해되고 레이스는 끝이 난다.

상대방이 자신과 점수가 비슷해서 자신이 없을땐 적당하게 끊고 정산하는것도 한 방법이다.
 6번의 경주를 모두 이기고나면 자신의 순위와 상위 몇%, 상승 순위 등을 알려준다.

상위 53%의 실력!
 경주에 도움을 주는 버프 역할을 하는 팀원 고용은 튜너를 제외하고 모두 골드로 고용 할 수만 있는 것들이다.

튜너는 엔진, 블로거는 포인트, 매니악은 니트로, 타이어 크루는 타이어의 성능을 올려준다.
5분에 3골드
가끔 상대중에 팀을 고용한 걸 볼 수 있는데, 점수대는 낮아서 쉬움상태여도 팀원을 고용한 경우 챌린지까지 올라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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