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8/2012

크래쉬오브클랜(Clash of Clans) 2.86 업데이트 그리고 중간이야기




 지난주부터 이야기가 나왔던 2.86 패치가 드디어 오늘 되었다.
신무기 엑스보우의 등장과 타운홀 9레벨 등 굵직한 변경사항으로 고레벨쪽에서는 꽤 큰 변화가 일어났을걸로 보인다. 하지만 아직 중랩이라 엑스보우를 구경해보지 못했다는것.
수퍼셀 포럼 2.86 패치노트 바로가기

참고로, 이번 주말에 서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노력한다고는 하는데,
요즘 서버 상태는 정말 별루다. 특히 전투상대 검색에서 느리고, 채팅창 다운되고, 잦은 서버점검에 들어가는 상태다. 게임은 재밌지만 아직은 여러가지 운영적인 측면에서 부족함을 하나둘 보이고 있는 SuperCell.. 난관을 잘 헤쳐나갈지~

그간 점검 후에 임시 쉴드를 제공해야한다는 불만의 글들이 있었는데, 이번 업데이트에 생긴것 같은 점검 후 비전투시간 1분.
겨우 1분이라니.. 요즘 서버상태도 좋지않고 점검도 공지 없이 자주 하는편인데, 전투중 점검하고나서 조금만 늦게 접속하면 어김없이 털려있는 마을을 보게되는데 10분정도로 충분히 줘도 될것 같은데 수퍼셀 운영진이 좀 짜네.. 캐쉬 도 좀 밝히고..ㅋ

다양한 업데이트와 함께 할로윈 기념으로 로딩화면에 호박이 등장 했다.
저 자리에 원래있던 바바리안은 짤린듯..
외국의 할로윈 같은 날이 한국엔 없나..
귀신분장하고 돌아다니면서 떡을 얻어먹는 그런날이 있었으면 재밌을것 같다;;

10/26/2012

iOS6 에서 더 편리하게 변신한 아이폰 앱스토어의 이모저모




아이폰4를 가지고 있는 주제에 iOS6 업데이트를 몇일 밤 설레이면서 기다려서 업데이트 한지도 벌써 한달이 넘어간다.
막상 업데이트 하고 나서 든 생각은 '괜히 설레면서 기다렸네 변한것도 별로 없는데' 였다.
iOS5 처럼 외부적인 변화를 너무 많이 기대한 탓인지도 모르겠다.
사실 이번 iOS6은 주대상이 아이폰 4S 이상을 위한 업데이트 였다. 하지만 아직 2년도 안된 나의 아이폰4가 마치 iOS5 업데이트 때 아이폰3G 취급을 받는것 같아서 하드웨어보다 빠른 기술발전에 내심 섭섭함을 느끼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폰4에서도 편리해진 기능들을 여기저기서 볼 수 있는데,
블루투스 설정이 설정 앞페이지로, 방해금지모드, 셀룰러 메뉴에 생긴 셀룰러 테이터 사용여부 설정, 홈 클릭 속도를 조절, 개인정보보호 관련 사용여부 설정, 공유 사진스트림, 앱스토어 인터페이스 변화 등 나름 많다면 많은 변화들이 좀 더 편리하게 사용 할 수 있도록 새로 생기고 변화했다.

 그 중 자주 이용하는 앱스토어의 변화는 아주 반가운 점이다.
물론 초기 업데이트시 트래픽 증가 때문인지 오류였는지는 모르겠지만 느려터진 로딩속도로 짜증을 좀 유발하기는 했지만 지금은 문제 없이 잘 작동하고 있으니 짜증은 없던일로..
아이폰4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앱스토어 처음 열고 메인이미지 로딩시 버거운지 버벅거리면서 페이지가 열리는 증상이 생겼다.
6개월만 기다렸으면 4S를 살수있었는데 이따위 절름발이 4를 사고나서 좋아했떤 나의 6개월이 후회될 뿐이다..

~ 바뀐 메인화면 어플 목록

기존 리스트형에서 아이콘형으로 바뀌면서 한 화면에서 더 많은 어플을 볼 수 있게 되었다.
카테고리를 한 화면에서 볼 수 있게 해놨고, 카테고리별 어플을 보기 위해 각 페이지로 이동하지 않고도 아이콘을 스크롤해서 살펴 볼 수 있다.
꼭 앱스토어가 아니라도 어디서나 페이지를 이동하는건 로딩이 길어서 불편한 일이다.
여러 카테고리의 어플을들 살펴볼때 페이지 이동을 최소화 한 이런 메인화면 디자인이 꽤나 편리하다.

10/22/2012

아이폰 PC iCloud 프로그램 Applephotostream.exe 에러




윈도우 PC용 iCloud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PC에서도 사진스트림을 동기화해서 사용한다면 한번쯤은 만나봤을 Applephotostream.exe 에러는 한번 뜨면 계속 떠서 괴롭힌다.

오늘 문득 아이폰에서 사진스트림의 사진들을 지우고 있었는데
PC에서 Appleohotostream.exe 에러창이 뜨는걸 보고 원인과 해결방법이 떠올라서 적어본다.


이번 iOS6에서 사진스트림이 하단 별도의 메뉴로 분리 됐다.
아이폰 사진 스트림에서 사진을 삭제 할경우 애플포토스트림 에러가 발생한다.



  • 원인
    • 애플포토스트림 에러는 아이폰의 사진스트림에서 사진을 삭제할때 일어나는것 같다. 책갈피 동기화시 북마크 에러도 비슷한 경우일듯.
  • 해결책
    • 아이폰 사진스트림에서 사진을 삭제하지 않는다...
    • 이미 에러가 떳다면 아이클라우드사이트(https://www.icloud.com/)에가서 사진스트림 재설정으로 서버의 사진스트림 사진을 모두 삭제하면, 에러는 사라진다.
      • 사진스트림 재설정은 서버에 보관된 사진만 지울뿐 이미 동기화된 다른 기기의 사진스트림까지 삭제하진 않는다. 단, 동기화 된 기기에서 사진스트림에 로그아웃후 다시 로그인한다거나 하면 삭제 될 수있으니 중요한 사진이라면 앨범으로 이동시키는게 좋을듯
      • 130129 추가 - PC용 iCloud가 2.1.1으로 버전이 올라가면서 iCloud.com에서 사진스트림 재설정시나 아이폰 사진스트림에서 사진 삭제시 모든 기기에서도 사진이 삭제되는것 같다. 
      • 아이폰 사진스트림에서 사진 삭제시 모든 기기에서 삭제로 에러가 해결된것 같은데 확실치는 않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줄타기만 놀라운 것 같은..




 약자 였던 주인공이 우연한 계기로 스파이더맨의 능력을 갖게 되지만, 능력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해 주변사람이 다치는걸보고 진정한 영웅의 길을 걷게 된다는 전작과 별반 다를바 없는 이야기.에 거미줄을 타고 날라다니는 액션이 상당히 부각된듯한 느낌의 영화다.
아마도 2탄을 위한 스파이더맨의 시작부분을 말하려는것 같은데, 이미 전작 스파이더맨을 통해서 너무 잘 알고 있는 그 이야기들을 또..
 어메이징이라고해서 뭔가 새로운 스파이더맨인가 했던 기대를 여지 없이 무너뜨리는 영화.
그냥 전작의 이야기를 이어가는것도 괜찮았을것 같은데, 주인공 바꼈다고 처음부터 다시 이야기를 시작한다는건 좀 억지스럽지 않나..







일단 주인공인 앤드류 가필드가 스파이더맨에는 좀 안어울리는 느낌이다.
키,근육,신체비율이 좋아서 외모적으로 전작에 비해 더 날렵하고 멋진 스파이더맨이 되었지만, 평소의 어리숙함과 스파이더맨의 진지함을 오갈 때 어색해 보인다고 해야하나,
아니 평소의 어리숙함은 잘 어울리지만 스파이더맨의 진지함은 잘 표현해내지 못하는것 같다.
스파이더맨이 마스크를 쓰고 현란하게 움직이는 액션신도 있지만 마스크를 벚고 진지해질때가 있는데, 그 표정이 진지하다기 보다는 화난것 같은 느낌의 악당같이 보이는데, 웃는표정하고 화난표정만 있는 느낌이랄까..
아직 1편고 영웅의 본 모습이 완성되기 전이라서 의도적으로 그렇게 표현한 걸 수도 있겠지만,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에서 스파이더맨은 아직 영웅이라기 보단 그냥 애가 가면쓰고 날뛰는 느낌이 끝날때까지 이어진다.

10/19/2012

Clash of Clans. 태극기, 보석 250개, 자원창고 고블린마을




 장식품중에 각 나라의 국기가!!
저레벨에서는 다소 부담스러운 10만골드 짜리 장식품이지만.. 자신의 나라 국기는 없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태극기가 있는것도 어찌보면 다행이다..

 공격자 말고는 별로 볼 일이 없겠지만..
그래도 앞마당에 태극기 하나 세워서 한국인임을 알리면 한국사람은 봐줄까?;;
몇일전에 마을하나 완파하고 좋아하고 있는데 태극기가 세워져 있어서 약간 미안 하더라는..
 업적에 보석을 250개 얻을 수 있는 업적이 있다는 사실.
트로피점수 1250점을 달성하는 것인데, 전투를 틈틈히 진행하면 그리 어려운 점수대는 아니니 보석을 받아서 일꾼 구입에 보태면 좋다.

10/17/2012

아이폰 알림설정 입맛에 맞게 설정하기 그리고 방해금지모드 설정




아이폰 알림설정 얼마나 알고 있나..
알림설정에서 알림센터를 껐는데도 알림이 오는 경험을 해본적 한번씩은 있지 않을까?

먼저 알아둘건 알림센터라는건 모든 알림을 통칭하는것이 아니고, 화면을 위에서 아래로 쓸어내렸을때 나오는 곳을 말한다.
왼쪽에 이 화면이 바로 알림센터~









설정 - 알림에 보면 네가지 옵션이 있는데,
이중에서 알림센터를 끈다고 해서 알림이 안오는것이 아니다.
네가지 옵션 각자 다른 알림 기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모든 알림을 끄려면 4가지 옵션을 모두 꺼줘야 한다.
는걸 얼마전에 알게된 1인..
iOS5 업데이트에서 알림센터가 생겨서 좋다고 하면서도 막상 설정을 자세히 살펴본적이 없었다;;

iOS6 에서 새로 생긴 방해금지모드를 예약할수있는 기능이 보인다.
'알림 센터에 있음'에 설치된 어플들의 알림설정이 표시 되어있고, 각 어플들에 대한 알림설정을 할수있다.

10/16/2012

응답하라1997 특이한 구성과 깨알같은 소품들 그리고 나레이션




드라마를 보게 될때 대부분 지인의 재밌다는 소개에 보게되는 경우가 많다.
매번 완결된 드라마를 몰아서 보다보니 방영중일때 드라마에 공감하는 다른 사람들과 본방게시판에서 같이 떠들지 못하는게 좀 아쉽긴 하지만..
다음 주를 기다리지 않고 시간되는대로 한번에 결말까지 달려 달릴 수 있다는건 꽤나 편리한 방법이다.;;


시원을 따라 머리를 자른 유정. 조금 찡~했던 장면.. 가시나들의 우정이란..

응답하라 1997.. 년

10/15/2012

Clash of Clans. 접종시 바로 공격가능. 방어실패 자원 20%손실




타운홀 7레벨 업글하면서 자원을 모으고 있었는데..
전화가 오는 바람에 잠시 게임화면이 닫히고 한 1분 정도 통화하고나니
뜨는 알림메세지.. "공격당하고 있어~"..

이때까지만 해도 이렇게 골드를 모아놓고 털려본적이 없어서, 방어에 실패하면 자원을 다 뺏기는줄 알고 낙심하고 있었는데..
뜻밖에 빼앗긴 골드는 60만 골드에서 12만골드 정도이고.. 남은골드 38만!




여기서 얻은 팁



접속종료 후 몇 분후 부터 공격을 받을까?

10/13/2012

엑스피크 아테나 25리터 등산가방 구입..




등산도 안다니면서 등산가방은 왜 산거니;;
뭐 노트북도 넣고 다니고 겸사겸사 평상시에도 쓸 수 있을것 같아서 산것도 있지만,
사실은 잠자려고 누웠다가 모바일 G마켓을 보는데 "오늘만 특가!"라고해서..

그래도 이왕 샀으니 사진 좀 찍고 자랑을... ㅋ
광고는 아닌데 여기서 샀다는.. EXPEAK 아테나 25리터 등산배낭 - G마켓
어제만 특가여서 오늘은 4천원 더 비싸졌네 아싸~

25리터 용량이 감이 잘 안왔는데 생각했던것 보다는 아담한 크기의 가방이다.

색상이 다양해서 고민을 많이 했지만...
오렌지블루를 살까 하다가 평상시에도 무난하게 쓸수있는 색일것 같은 브라운그레이를 선택했다.
제품소개 사진은 색상이 밝고 화사하게, 특히 테두리 색감은 가죽같이 무광처럼 나왔지만, 실제로는 광택이 있는 재질로 색감 차이가 크게 난다.
뭐 그렇다고 맘에 안드는건 아니지만
사진에 보이는 황토색 부분이 뽀송뽀송한 갈색일줄 알았는데..-_ -

10/11/2012

Clash of Clans 30레벨쯤의 전투 및 기타 팁 몇가지




공격할때 병력을 떨구는 위치가 중요한 만큼 상대의 진형에서 헛점을 찾 병력을 투입해야 더 많은 건물을 부수면서 이길수 있다.

아래 예를 보면 구석에 있는 캠프,빌더 그리고 포 사거리가 닿지 않는 공짜 건물들이 보인다.
아처 한두마리로 이런 공짜건물(개당 2~3%)을 처리하면 파괴율 10%정도 미리 먹고 들어간다면, 나머지 건물을 부수고 50% 이상을 만들어 승리하기 한층 유리해진다.
(예외적으로 타운홀을 부수면 무조건 승리)

본진은 포로 둘러 쌓여 있어서 좀 까다로운 편인데
가장 조심해야 할것은 광역공격을 하는 박격포(Mortar), 마법사 타워(Wizard Tower)
이런 곳을 공략하려면 한군데에 병력을 다 풀어서 밀고 들어가기보다는 사방으로 병력을 조금씩 풀어서 광역 공격에 패해를 줄이고, 주변에 있는 생산 건물들을 파괴해서 파괴율을 올려 승리하는것도 한가지 방법이다.
(아처 30, 보병 30, 자이언트 5, 폭파병 5, 고블린 10 정도를 사용한다고 했을때)
박격포가 1대 라면 최우선으로 파괴하고, 2대 이상이면 한대를 파괴하는동안 남은 박격포에 피해가 커지기 때문에 가능한한 피한다.
기구병을 이용하면 좋겠지만 2레벨 기구병은 효율도 낮고 생산시간도 길어서 잘 안쓰고 있다.




복수 상대는 항상 쉴드중..
전투로그에 공격 가능한 상태인지 아닌지 표시해 줬으면 좋겠다는 바램이..
쳐들어 왔던 상대에게 복수하려고 복수 버튼을 누르면 항상 보이는 메세지
"쉴드가 있어서 공격할수 없어요~" -_-
전투로그에도 상대마을을 방문해도 쉴드 여부는 표시가 안되는듯..
경험상 전투로그를 통한 복수는 거의 불가능하다는 결론.





방어시 클랜캐슬 위치와 병력을 채워둔다.
방어시 클랜캐슬에 있던 병력들은 돌아다니면서 적군을 제거해줘서 유용한다. 걸어다니는 대포급 정도 될듯..

문제는 클랜캐슬의 위치가 중요한데 클랜캐슬의 범위내에 적군이 오면 감지하고 병력을 내보내므로 방어야 약한곳을 포함하도록 위치를 선정하면 좋다.
그리고 벽으로 막힌곳에 있으면 클랜 병력이 나가지 못하고 안에서 놀게되므로..
가능하면 벽 바깥이나 나갈수있는 틈이 있는곳에 놓는다.

게임을 삭제 하면 다 지워지나? 궁금해서 찾아보니 게임센터 계정이 설정되있으면 게임센터 아이디로 서버에 저장되는식이라서 재설치해도 플레이 상태는 저장된다고한다.
단, 하나의 기기에서 여러 아이디를 이용하는건 불가능하다는데 이게 동시에 불가능하고 게임센터 로그인을 통해서 전환은 가능한건지는 잘 모르겠다.
여러 기기에서 하나의 아이디로 이용하는건 게임센터 아이디를 기준으로 하니 당연히 가능하다고 한다.
Clash of Clans 페이스북 FAQ


그 외 잡설..
오늘도 새벽에 잠깐해서 1300점 찍고 자원에 눈이 멀어서 낮은점수 마을을 잘못 건들었다가 져서 31점을 날렸다..
전투시 상대화면에서 자원량보다 우선해서 이길때 얻는점수와 질때 잃는점수를 봐야한다는걸 세삼느낀다..
이길 확신이 있다면 모르겠지만.. 애매할때는 그냥 다음마을로..

그런데 이거 점수 떨궈서 낮은 점수대에서 자원좀 털고 다시 올라와도 괜찮으려나?
1200도 낮은 점수이긴 하지만 이기기도 쉽지 않고 자원이 많은곳도 찾기 힘들어서..
보통 대전시스템들은 점수를 떨궜다가 다시 올리리면 더 힘들다던가 판수가 많아지면 점수가 적게 오른다던가 그러던데.. 이건 그런거 없을려나 모르겠다.



10/10/2012

크래쉬오브클랜 중간정리.. 레벨업, 방어진형 타운홀업글




크래쉬오브클랜(Clash of Clans)을 즐긴지도 어언 2주정도 되어간다.
31레벨에 이제 건물들 레벨도 어느정도 되다보니 업그레이드에 드는 비용과 시간이 만만치 않아서 전투이외에 딱히 손이 가는 부분이 없어 약간 심심해서 HayDay와 같이 하고 있다는..

중간정리를 한번 하자면~
캐쉬질해서 구입한 일꾼 1마리는 아주 유용하게 잘~ 쓰고 있다.
초반에 지급되는 보석과 잡초제거, 업적으로 모인 보석으로도 충분히 구입가능했겠던데, 기다리기 싫어서 초반에 보석을 써버린게 좀 아깝다.
그리고 일꾼 한마리 구입하고나니 다음 일꾼(4번째)은 보석 1000개 라는 충격적인 사실;;
전투점수 1250점 업적에서 보석 450개를 주고 지금 180개 있으니 결국 4번째 일꾼 구입하려면 현질을!!..

요즘 나의 아이폰은 게임기로 전락되어 버린것 같다..
자원을 모으기 위해 전투를 연속으로 할때 충전케이블이 꼽혀 있는체로 몇 시간씩 크래쉬오브클랜만 켜있다.(끄면 털리기 때문에!!)
뭐 게임을 계속 쳐다보고 있는건 아니지만, 전투를 마치고 병력생산을 걸어두면 20분정도 후에 생산이 완료되는데, 자동으로 끈기지 않게 하려고 가끔 수집버튼을 눌러주면서 딴짓을 하고 있는 식이다.

쪼랩 시절..

 어느세 훌쩍 높아진 레벨.. ㅋ
추억이 되어버린 쪼랩시절이다.
그냥 아기자기하게 건물들 짓고 병사 뽑아서 고불린마을이나 털면서 평화롭게 플레이 했었는데.
지금은 전투점수와 자원에 눈이 먼 전투의 화신!!..
내가 올라가기 위해선 다른이를 밟아야 하는 냉철한 현실 -_-
 21레벨때면 역시 새까맣던 때..
캐시질로 일꾼하나 구입하면서도
주변 나무제거하면 보석을 준다는 사실을 몰랐던 그때!
이때부터 살살 생산되는 자원으로는 아무것도 할수 없다는걸 깨닫고 다른마을을 약탈하기 시작..

10/09/2012

와이파이전화 어플에서 ARS 번호입력 안될때(번호입력 오류)




WiFi 전화 어플로 스카이프와 올레 와이파이콜 두가지를 사용중이다.

스카이프는 통화요금은 저렴한데 한통당 추가되는 연결요금이 비싸서,
통화요금+연결요금 하면 통화료가 비싸고, 발신번호 표시가 이상한 번호로 떠서 받는 사람들이 꺼려서 요즘은 잘 사용하지 않는다.

올레 와이파이콜(olleh WiFi Call)의 경우 발신번호를 자신의 폰 번호로 표시해주고, 요금도 저렴한 편(유선 39원/3분, 이동전화 13원/10초)이라서 자주 이용하고 있다.

아이폰 인터넷전화로 사용하기 Olleh WiFi Call 앱. 올레 와이파이콜

ARS 번호 입력시 에러

그런데 이런 와이파이 전화를 이용하다보면 ARS 이용시 주민번호나 카드번호 입력시 제대로 입력해도 "입력시간이 초과 되었습니다"라는 메세지를 듣게 되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ARS이용시에는 일반 전화를 이용해야만 했는데..

오랜만에 와이파이콜로 ARS에 걸었는데 혹시나하는 마음에 천천히 번호를 눌러봤는데 제대로 입력이 됐다..;;
(번호 한번 누르고 1~2초정도 기다렸다가 다음 번호 입력하는 식)
일반전화에서는 빠르게 번호를 연타해도 제대로 입력이 되서 미쳐 생각지 못했는데
이런 간단한 해결방법이 있었다니 약간 허무..

그간 대기시간도 긴 ARS에 들어간 통화비가..(ARS의 경우 일반전화라서 핸드폰보다 와이파이 요금이 훨씬 저렴하다.)



한글날.. 한글에 대한 자부심? 풉 웃기고 있네..



세종대왕이 한글을 만들었다는 한글날이다.
가슴에 손을 얹고  말해보자..
정말 한국어를 사용하면 자부심을 느끼게 되나?

TV를 보면 쉬운 한국단어를 나두고 영어단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나오고,
(오디션 프로그램의 심사위원들, 전문직종 인터뷰, 증권방송 등)
가요 노랫말에 영어가 섞여 있지 않으면 촌스러워서 들을수도 없은지 오래 되었고,
게임방송에서 해설들은 쉬운 한국단어 마저 발음도 어려운 영단어를 난사하면서 해설한다.
(게임 방송, LOL 대회방송 해설)

영어조기교육에 영어를 사용하지 않아도 취업할때는 토익이 필요한 나라..
소위 전문직종이라는 사람들은 모두 해외유학파라서 영어를 쓰지 않고는 대화가 불가능한것같다.

상황이 이런데 한글날? 풉 웃기지 마라..
한글만 사용하면 왠지 전문지식 없고 외국한번 못나가본 사람으로 보이고,
말할때 쉬운 영단어라도 섞어써야 뭔가 있는 전문지식인 처럼 보인다.

청소년들의 욕설만 문제?

요즘 공익광고를 보면 청소년들에게 욕없이 대화를 하게하자 답답해 하면서 "어서 말을해~"라는 노래가 흘러나오는 청소년들이 욕설문제를 다룬 광고도 있다.
지난주 MBC스페셜에서는 청소년들의 욕에 대한 시리즈가 시작됐다.
거기나온 전문가가 말하길..
청소년들이 욕을 사용하는 이유 중 하나는 다른사람들이 쓰지 않는 말을 사용함으로써 특별해 보이고 싶어하는 심리가 작용한다고 한다.

10/07/2012

HayDay 생산게임의 완결판. 아이폰게임 헤이데이



얼마전부터 신나게 하고 있는 크래쉬오브클랜을 만든 SuperCell 에서 만든게임 헤이데이를 받아보고 "아 그냥 또 생산게임이네"생각하면서 그래픽이 동화같이 좀 특이해서 구경이나 해볼까하고 플레이를 해봤다.
첫 느낌은 좀 엉성하고 그저 그런 생산게임일것 같았는데 전혀 아니었다.

동화책과 같은 아기자기한 그래픽
1차 생산물을 이용해 2차 생산물을 만드는 세분화된 생산과정
채소,동물,과일 등 방대한 생산 스케일..
퀘스트(주문서,npc)를 통한 생산물 판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생산게임 답게 틈틈히 시간날때 할수있고 강제성이 없어서 편하게 즐길수 있고,
생산게임의 완결판같이 생각 할수있는 생산은 다 가능한 그런 게임이다.

약간은 낯선 그래픽에 잠시 구경하고 지우려던 이게임.. 느낌 좀 있다.

약간 단점이라면 후반으로 갈수록 다방면에서 조여드는 캐쉬템의 압박 정도?
대부분 이런게임에서 캐쉬템은 긴 생산시간을 줄여주는 용도정도로 쓰이지만,
헤이데이에서는 생산 시간,부족한 재료,창고 확장,상점슬롯,배달소년 등 다방면에 사용되면서 더 많은 유혹의 손길을 보내온다.
그렇다고 캐쉬템을 구입하지 않으면 진행이 불가능 한건 아니다.
다만 시간과 노력이 좀 많이 들어갈뿐 천천히 진행하면 한동안 즐기기에는 충분한 게임이다
.
Hay Day 아이튠즈 다운로드
한글화가 안되있고 다른게임과 약간 다른 인터페이스가 적응이 안될수도 있지만
자세한 튜토리얼을 따라하다보면 금방 익숙해 질수있다.

깔끔하게 느껴지지는 않지만, 동화책에서 자주 보던 따뜻한 느낌의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자신의 농장에 농작물부터 동물까지 다양한 생산활동을 하고 그 생산물로 지지고 볶고 굽고 추출해서 골드를 모으고, 그 골드로 농장을 완성해 나가는것이 아마 이게임의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