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6/2012

iOS6 에서 더 편리하게 변신한 아이폰 앱스토어의 이모저모




아이폰4를 가지고 있는 주제에 iOS6 업데이트를 몇일 밤 설레이면서 기다려서 업데이트 한지도 벌써 한달이 넘어간다.
막상 업데이트 하고 나서 든 생각은 '괜히 설레면서 기다렸네 변한것도 별로 없는데' 였다.
iOS5 처럼 외부적인 변화를 너무 많이 기대한 탓인지도 모르겠다.
사실 이번 iOS6은 주대상이 아이폰 4S 이상을 위한 업데이트 였다. 하지만 아직 2년도 안된 나의 아이폰4가 마치 iOS5 업데이트 때 아이폰3G 취급을 받는것 같아서 하드웨어보다 빠른 기술발전에 내심 섭섭함을 느끼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폰4에서도 편리해진 기능들을 여기저기서 볼 수 있는데,
블루투스 설정이 설정 앞페이지로, 방해금지모드, 셀룰러 메뉴에 생긴 셀룰러 테이터 사용여부 설정, 홈 클릭 속도를 조절, 개인정보보호 관련 사용여부 설정, 공유 사진스트림, 앱스토어 인터페이스 변화 등 나름 많다면 많은 변화들이 좀 더 편리하게 사용 할 수 있도록 새로 생기고 변화했다.

 그 중 자주 이용하는 앱스토어의 변화는 아주 반가운 점이다.
물론 초기 업데이트시 트래픽 증가 때문인지 오류였는지는 모르겠지만 느려터진 로딩속도로 짜증을 좀 유발하기는 했지만 지금은 문제 없이 잘 작동하고 있으니 짜증은 없던일로..
아이폰4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앱스토어 처음 열고 메인이미지 로딩시 버거운지 버벅거리면서 페이지가 열리는 증상이 생겼다.
6개월만 기다렸으면 4S를 살수있었는데 이따위 절름발이 4를 사고나서 좋아했떤 나의 6개월이 후회될 뿐이다..

~ 바뀐 메인화면 어플 목록

기존 리스트형에서 아이콘형으로 바뀌면서 한 화면에서 더 많은 어플을 볼 수 있게 되었다.
카테고리를 한 화면에서 볼 수 있게 해놨고, 카테고리별 어플을 보기 위해 각 페이지로 이동하지 않고도 아이콘을 스크롤해서 살펴 볼 수 있다.
꼭 앱스토어가 아니라도 어디서나 페이지를 이동하는건 로딩이 길어서 불편한 일이다.
여러 카테고리의 어플을들 살펴볼때 페이지 이동을 최소화 한 이런 메인화면 디자인이 꽤나 편리하다.















데이트시 로그인 생략 그리고 간편해진 설치

어플을 많이 받아놓으면 하루에도 몇 번씩 업데이트를 해야하는 경우가 생기고, 그 업데이트를 할 때마다 로그인을 해야했던 불편함이 개선 되었다.
일정 시간을 기준으로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업데이트시 이미 로그인 되어있는 계정으로 구입한 어플이라면 더이상 로그인을 요구하지 않는다.
한국 계정과 미국 계정 두개를 이용해서 어플을 받았을때도, 로그인이 안된 계정으로 받은 어플 업데이트가 있으면 로그인 팝업에서 로그인을 해주면 모든 업데이트가 진행된다.
전에는 다른 계정 로그인을 해도 업데이트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는 경우가 각끔있었는데 이건 아마 어플이 각 나라 앱스토어에 등록된 상태에 따라 발생하는 문제 같기도 하다.

무엇보다 편리해진건 어플 설치시 앱스토어가 닫히지 않고 설치되는점이 아닌가 싶다.
궂이 설치되고 있다는걸 알려주기 위해서 앱스토어가 매번 닫히고 다시 열어서 다음 어플을 설치하는 과정은 애플답지 않게 비효율적이었는데 말이다.


바뀐 어플 목록, 정보  페이지
어플 목록이 리스트형에서 카드형으로 바뀌었다.
개인적으로는 아이폰4 사용하는 입장에서는 이전 리스트형이 더 빠르고 한 화면에 많은걸 볼수있어서 낫다는 생각이다.
보기엔 큼직하고 어플 스샷까지 있어서 좋지만 다음 어플을 보기 위해서 페이지를 넘길때마다 이미지 로딩을 하느라 느리게 뜨는 페이지를 기다려야 한다.


 반면에 어플 정보 페이지는 아주 편리하게 바꼈다.
상단메뉴(세부사항, 리뷰, 관련콘텐츠)가 고정되 있어서 페이지를 다시 올리지 않고도 언제든지 다른 메뉴로 이동이 가능하게 되었다.
세부사항 페이지는 기존에 텍스트로만 이루어져 있어서 아래 페이지에 어플 용량정보등을 보려면 한참 스크롤을 해야 했는데, 설명과 업데이트 정보에 펼침메뉴를 만들어서 스크롤 압박을 줄이면서 필요시 세부 정보를 확인할수 있도록 되어있다.

전에 업데이트 정보가 본문 중간에 섞여 있던것에 비하면 필요한 정보가 눈에 쏙 들어오게 잘 정리 되어있다.


하단에 관련 부가 정보를 링크에서는 어플 제작자가 만든 다른 어플들, 업데이트 기록 등의 부가 정보를 제공한다.

기존에는 어플이 좋아서 이 제작자가 만든 다른 어플들을 찾으려하면 개발회사 이름으로 검색해야했기 때문에 어플 정보를 살펴보면서 상관없는 어플들 사이에서 힘들게 찾아야 했던것에 비하면 아주 편리해진 샘이다.

업데이트 기록에선 이번 업데이트 뿐만 아니라 기존 업데이트 정보까지 제공하기 때문에 이 어플의 변천사를 한눈에 살펴 볼 수 있다.
 관련 콘텐츠 메뉴에서도 제작자가 만든 다른 어플과 이 어플을 구매한 사람들이 구매한 어플들 정보가 제공된다.
내 경우 크래쉬오브클랜을 재밌게 해서 제작사인 SuperCell에서 만든 다른게임 헤이데이를 해봤고, 아래에 보니 이 어플을 구입한 사람들이 구입한 다른 어플들중 이터니티워리어를 받는 게임의 구렁텅이에 빠졌다는..
어플이 업데이트이트 되었던 버전 정보를 제공한다.
다른 어플에서는 업데이트 정보도 있었던것 같은데 크래쉬는 버전 정보만 있다.
















좀 더 편리해진 팟캐스트, 아이튠즈U

앱스토어는 아니지만 팟캐스트. 아이튠즈U도 별도의 어플로 분리되면서 사용이 좀더 편리해졌다.
기본 음악 어플 한쪽 구석에 자리 잡고 있었던 팟캐스트,아이튠즈U를 이용하려면 기존에는 아이튠즈스토어나 PC아이튠즈와 동기화를 해서 이용해야했는데,
이번에 별도의 어플로 분리되면서 팟캐스트, 아이튠즈U 어플에서 바로 스토어를 이용해 스트리밍으로 듣거나 다운 받을 수 있고, 구독까지 가능하게 되었다.

요즘 듣던 팟캐스트는 최진기의 뉴스위크,  KBS 라디오 독서실 정도였는데, 최진기 뉴스위크는 끝났고, 라디오 독서실은 성우들 목소리 연기가 좀 시끄뤄서 요즘 안듣는..
이근철의 굿모닝 팝스 들어보니까 재미도 있고 영어공부도 되고 영화 이야기도 나오고 괜찮던데 들어볼까..
그래도 한국에 살면서 영어 한마디는 할줄알아야.. 응?;

참, PC아이튠즈의 팟캐스트하고 아이폰 팟캐스트는 동기화가 안되는것 같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아이폰에서 구독한 팟캐스트가 PC아이튠즈에 나오지 않는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