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9/2013

앵그리버드 개발사가 만든 생산게임 The Croods. 평범~하다.



화 크루즈 패밀리의 캐릭터와 배경으로 앵그리버드를 만든 로비오(Rovio)에서 만든 생산게임 The Croods.

몇 일간 플레이해 본 느낌은
로비오에 대한 기대치에 비해서는 그래픽은 괜찮은 평범한 생산게임 정도인것 같다.
영화 캐릭터와 배경을 사용해서 아기자기하면서 자연스런 분위기를 잘 살린 그래픽과 무난하게 편리한 UI
여기저기 친절한 설명이 되어있고, 여러가지 퀘스트와 퀘스트 보상으로 또 다른것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연결을 보여준다.

를 먹여서 당근을 캐네고, 다시 당근을 먹여서 잎사귀와 돌을 얻는 식으로 모든 자원이 딸기에서부터 연결되어 있다.
딸기6개=당근6개=잎사귀2개=깃털1개
이런식으로 후반 자원을 생산하려면 결국 기하급수적으로 많은양의 딸기가 필요하고 연계과정중에서 사라지는 자원량도 상당하다는 것..

보석으로 만드는 골드 생산 동물은 연계된 자원이 없으므로 꼭 지을 필요는 없다.

3/23/2013

스미싱(SMS+Phishing)에 대비해 소액결제 한도를 조절해두기



즘 문자나 카톡 메세지를 통해서 링크를 보내고, 링크를 클릭하는 순간 악성코드를 설치하고 소액결제 인증번호를 빼내서 소액결제로 돈을 빼가는 스미싱이 유행이라고 한다.
(스미싱은 문자메세지(SMS)와 보이스 피싱의 개인정보를 낚아챈다는 뜻의 피싱의 합성어)

평소 소액결제를 잘 이용하지 않아서 소액결제 한도를 신경쓴 적이 없는데,
실수로 클릭하는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서라도 미리 소액결제 한도를 조절해 두는것이 좋을것 같다.

전에는 소액결제 사용 여부만 고객센터를 통해서 선택 할 수 있었던것 같은데,
올레 홈페이지에서 소액결제 관련 메뉴를 찾아보니 차단부터 여러 금액단위로 설정이 가능하다.

올레 홈페이지 > My올레 > 모바일 > 요금/사용내역 < 소액결제 내역

결제 내역에 있는 '한도 차단 및 하향'에서 원하는 금액단위로 설정하고 '변경' 버튼을 눌러 설정을 저장하면, 소액결제 한도가 변경 됐다는 문자가 도착한다.

3/22/2013

SKT T끼리 무제한음성 요금제. 통신사의 새로운 떡밥?



KT를 사용중이지만 뉴스에서 SKT에서 새로 출시한 파격적인 요금제로 통신사들의 서비스 경쟁이 심화 될것같고, 통신사들의 수익성이 어쩌고 저쩌고라는 내용이 있길래, 도대체 어떤 요금제일까 궁금해서 한번 자세하게 살펴 봤다.

결론은..
LTE요금제에 이어서 3G 무제한 데이터 사용자를 줄이기 위한..
무료음성량을 줄여서 더 많은 통신요금을 받아내기 위한.. 떡밥 정도?

통신사가 큰 희생을 하면서 소비자를 위한 결심을 한 것 처럼 보이지만, 사실 그런일은 없을거라는걸 그간 경험에 비춰보면 충분히 알 수 있는 부분이다.
통신사들의 목표가 사용자들의 패턴을 조사해서 필요로 하는 부분을 줄이고 필요 없는 부분을 혜택으로 제공하면서 더 많은 통신비를 내게 하는것 이라고 생각하면 너무 피해의식에 찌든건가.. (사실 통신비도 얼마 안나오는 편인데..)
아무튼 이정도 요금제라면 통신사들간의 출혈이 아니라 다른 통신사들도 발벗고 나서서 만들정도로 오히려 통신사에 유리한 조건인 것 같다.

이해를 돕기 위해서 무료음성, 올인원, T끼리 요금제를 비교해봤다.


SKT사용자간 무제한음성이라는 이유로 무료음성 제공량을 절반으로 줄여 놨는데,
평소 무료통화 300분을 사용하던 사람이라면,

이터니티 워리어스 2 (Eternity Warriors 2). 간편하게 즐기는 전투 게임



루 게임즈(Glu Games)에서 만든 이터니티 워리어스 2는 던전 헌터 3 처럼 간단한 전투게임으로 짧은 인던을 돌면서 레벨업과 골드를 모으고 장비를 업그레이드하는 게임이다.
전에 글루 게임에서 만든 블러드&글로리를 재밌게해서 리뷰도 했던 기억이..
badaro...: 손에 땀을쥐는 Blood & Glory 몇번 해볼만한 아이폰 게임

블러드&글로리2이터니티 워리어스이터니티 워리어스 2 그리고 이번에 나온 히어로즈 오브 데스티니까지 특출나거나 새로운건 아니지만 무난하고 깔끔하면서 글루 게임만의 색깔이 있는것 같다.

특히 이번에 나온 히어로즈 오브 데스티니는 전투게임이지만 가상 컨트롤이 아닌 탭&드래그 방식으로 전투를 진행하는 점이 특징인데, 은근 불편한 가상 컨트롤을 이용하는것에 비해 편하게 전투를 진행할 수 있는것 같았다. 플레이 해보고 곧 소개를..

인메뉴에서 싱글, 멀티플레이를 선택해서 진행 하고, 멀티플레이는 방을 만들거나 참가하려는 방을 선택해서 들어가면된다.
(채팅 불가)
그외 인벤과 스킬 퀘스트 버튼..
좌측하단에 옵션과 클라우드 저장(게임 진행도를 저장) 버튼..
우측상단에 상점 버튼.

3/21/2013

윈도우 7 인터넷 익스플로러 10 (IE10) 업데이트. 사이트 오류시 호환성 보기



난주던가..
윈도우 업데이트 목록에 인터넷 익스플로러 10이 보여서 업데이트를 하게 되었는데, 경험상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상위 버전으로 업데이트 했을 때 여러 사이트에서 레이아웃이 깨지거나 비정상적으로 동작하는 경험이 있기 때문에 잠시 망설였지만, 뭐 원치 않을때는 언제든지 제어판에서 삭제 할 수 있기 때문에 일단 설치를 해보기로 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 10 제거 방법
제어판 - 프로그램 및 기능 - 왼쪽 메뉴에서 설치된 업데이트 보기 
- Microsoft Windows 분류- Windows Internet Explorer 10 에서 제거

도우8 과 함께 등장한 인터넷 익스플로러 10을 윈도우7 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는건 어쨋거나 반가운 일이고, 인터넷 익스플로러 9에 비해서 속도, 보안 그리고 표준 지원에서 더 나은 성능을 보여준다고 하는데, 실제로 사용했을때도 체감상 더 쾌적하게 돌아가는 느낌을 받았다.
이미 은행이나 공공기관 사이트를 제외하고는 익스플로러 보단 크롬을 사용한지 꽤 됐지만..

인터넷 익스플로러 10을 사용해보니 우려 했던 것 만큼은 아니지만, 몇몇 사이트 이용시 약간의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긴했는데, 이런 문제들은 호환성 보기를 통해서 해결이 가능했고 이미지나 텍스트 위치가 어긋나 보이는 경우는 아직까진 없었다.
설치전에 우려했던 인터넷 익스플로러 10을 삭제 해야할 정도의 불편을 아직까지 느끼지 못했기 때문에 익스플로러 10을 그대로 사용해도 될것 같다는 생각이다. (어쩌면 이전보다 더 많이 사용할지도..)

도의 플러그인을 설치하는 사이트나에서 제대로 화면이 출력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때는 익스플로러9 부터 등장한 호환성 보기를 통해서 해결이 가능하다.



이 호환성 보기 버튼은 사이트를 익스플로러 10으로 보기 상태일 때 자동으로 주소표시줄 옆에 나타나고, 클릭해서 기능을 활성화 시킬 수 있다.
한번만 활성화 해주면 사이트를 기억되기 때문에 다음 방문시 자동으로 호환성 보기 상태로 보여진다. (파란색이 켜짐, 회색이 꺼짐 상태)

어떤 사이트는 익스플로러 10을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 브라우저 모드가 하위버전으로 동작해서 호환성 보기 버튼이 없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개발자 도구(F12)에서 호환성 보기를 활성화 할 수 있다. 하지만 이 경우 하위버전으로 보는 상태이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하는 일도 없다고 보면 된다.
결과적으로 주소표시줄에 호환성 보기 버튼이 없는 사이트에서 강제로 호환성 보기를 활성화할 필요는 없다.

농협 사이트에 개발자 도구(F12)를 실행하면 ie10이 아닌 ie7로 동작중인 걸 확인 할 수 있고, 그대로도 사이트는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도의 플러그인이 설치되는 사이트에서 64비트를 지원하지 못해서 설치가 불가능한 경우가 있다고도 하는데, 윈도우7 64비트의 경우 익스플로러 9가 32,64비트 두가지가 존재하고 여기서 64비트 익스플로러로 실행 했을 때 이런 현상이 있었던 경험으로 볼 때,
 익스플로러 10의 버전정보에서 몇 비트인지를 확인해보고 64비트라면 32비트 버전을 설치하면 될 것으로 생각된다. (버전 뒤에 64비트라고 안써있다면 32비트 버전)
별도의 다운로드를 받아서 설치하는 경우 64비트 익스플로러가 가능한지는 모르겠지만, 윈도우 업데이트를 통해서 설치한 경우 32비트 익스플로러가 설치되었고 공공기관과 은행 사이트 이용시 이상없이 액티브액스 설치가 가능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 10 다운로드 (마이크로소프트)

자신의 윈도우 버전과 몇 비트인지 확인
시작메뉴 - 컴퓨터 - 우클릭 속성 - 윈도우 버전, 시스템 분류에 시스템 종류에서 확인


3/19/2013

아프리카TV의 방송 수 부풀리기, 방송리스트 중복 적용



프리카TV에서 방송목록을 보면 여러페이지에 걸쳐 많은 방송들이 있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위에서 본 방송이 보이고 또 보이는 경우가 있다.
이것을 그냥 아프리카TV에 있는 베스트BJ와 시청자가 밀어주는 방송 분류 때문에 그런다고 이해 할 수도 있겠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아프리카TV에서 방송수를 부풀려 보이기 위해 꼼수를 부리고 있다고도 생각 해볼 수 있을것 같다.

리스트에 하나의 방송은 한번만 등장하고, 아이템이나 등급에 따라 강조 효과를 부여해야 하는 것이 맞고, 그렇게 해야 방송목록을 이용하는 입장에서도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겠지만, 아프리카TV는 이것을 분류로 나눠서 표시한답시고 하나의 방송을 목록에 여러번 표시하고 있다.
거기에 전체 방송수를 조작해서 중복표시 된 방송 수와 중계방송 수까지 포함해서 표시하는건 다분히 의도적이라고 밖에 생각 할 수 없다.


이런식으로 같은 방송이 목록에서 시청자가 밀어주는 방송, 베스트 BJ 방송, 일반방송으로 3번이나 등장한다.
이 분류에있는 방송 수를 세어보니 (중복표시 된 방송 포함)
시청자가 밀어주는 방송 10개, 베스트BJ 22개, 일반방송 98개, 중계방송 28개
이 모두를 합치면 158개로 아래 표시된 전체방송수와 일치한다.

여기서 시청자가 밀어주는 방송과 베스트BJ 그리고 중계방송은 일반 방송에 중복 표시 되기 때문에 사실 실질적인 방송 수는 일반방송 98개다.
98개의 방송을 158개라고 무려 50%이상이나 부풀려 보이게 만들어 놓은 것이다.

아이폰4 보조배터리 케이스형 1700mAh Exolife4, 묵직한 그립감 긴 사용시간.



이번에 아이폰3GS 보조배터리를 구입하면서 같이 구입 하게된 아이폰4,4S용 보조배터리 Exolife4

1년 넘게 사용한 아이폰4S 1%에서 충전시 80%까지 채워주는 용량 1700..
게임을 하다보면 배터리 소모가 크기 때문에 개통시 받은 iWalk 800짜리 두개로 그냥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것도 오래 사용해서 그런지 25%정도 밖에 충전이 안되고, 하단으로 길게 삐져 나와있어서 게임 조작시 걸리적 거리는 편이라는 불편함이 있다.
iwalk는 뭘 믿고 아직도 그렇게 비싸게 파는건지(2천원/100mAh정도), 5000mAh짜리만 적정가에 파는것 같다. 요즘 1천원/100mAh미만이고 고용량 저가 제품도 많은 상황이니 한물간 저용량 제품들 좀 정상적인 가격에 판매했으면 좋겠다는 바램이..

Exolife4 역시 자동전원 차단 기능이 있어서 편리한데, 전원을 연결하면 아이폰을 먼저 충전하고 아이폰이 만충상태가 되면 보조배터리를 충전하기 시작한다.
이전에 사용한 제품이 아이폰 장착상태로는 충전이 안되서 그런지 특히 이 기능이 편하게 느껴지는것 같다.
다만 아이폰 4S의 배터리용량 1450mAh과 보조배터리 용량 1700mAh. 합 3150mAh를 충전하다보니 둘다 만충까지 시간이 상당히 오래 걸린다는게 단점이라면 단점일듯..

아무리봐도 포장이 참 튼튼하고 뭔가 있어 보인다..
플라스틱 케이스에 보조배터리 케이스와 선이 들어있고, 아이폰4 종이 모형이 장착되어 있다.

3/16/2013

아이폰 3GS 보조배터리 Exolife3(케이스형), 용량 1300mAh, 괜찮네..



이전에 구입했던 3GS용 케이스 보조배터리가 입력단자 접속불량으로 고장나는 바람에 이번에 하나 더 구입 하게 되었는데..
badaro...: 아이폰 3GS 케이스형 보조베터리(VEGA 배터리팩)

이번에는 그냥 용량이 큰 팩 타입을 구입해볼까 생각도 했지만 충전시 별도의 케이블로 연결해야 하고 케이스형 처럼 모델이 고정되어있는게 아니라서 그런지 가격도 싼편이 아니다보니 케이스 보조배터리를 다시 선택하게 됐다.
케이스 보조배터리는 착용했을 때 그립감도 괜찮은 편이지만, 무엇보다 한물간? 아이폰 3GS 모델용으로 용도가 고정되어 있다보니 정상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다는 장점이 있다.

더군다나 이번에 구입한 Exolife3는 전에 구입한 VEGA 제품과는 약간 차원이 다른 제대로 된 제품 같은 느낌이다. VEGA 제품은 용량에 비해 저렴한 4~5천원대 가격인건 맞지만 마감상태나 내구성에서 그냥 그 가격대의 품질이라면, Exolife3는 2만원짜리를 4천원에 판매하고있는데 한 만원 정도의 품질을 보여주는 제품인것 같다.

 추가로 VEGA 제품이 충전시 아이폰을 분리하지 않으면 아이폰과 보조배터리 충전을 오가면서 충전이 제대로 되지 않았던 반면, Exolife 제품은 아이폰을 장착한 상태에서도 정상적으로 아이폰과 보조배터리 충전이 되는 아이폰 만충시 자동 전원 차단 기능이 있다.

또 한가지 장점은 케이스에서 분리 하지 않고 그대로 아이튠즈에 연결 할 수 있다는건데, 요즘은 아이클라우드 동기화를 사용하기 때문에 그리 큰 매리트는 아닌듯..

3/15/2013

마계촌온라인 시즌1 업데이트, 40레벨로 확장. 늦은감이 있지만..



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마계촌 온라인 시즌1이 업데이트되었다.
오픈베타 한달 후에 실시 된다는 지니어스의 내용처럼 정확히 한달이 되는 시점에서 이루어진 업데이트지만 이미 지쳐 떠난 유저들을 잡기에는 상당히 늦은 감이 있는게 사실이다.
 오픈베타의 옷을입고 정식서비스를 슬쩍 시작한지 2주쯤 지났을 때부터 이미 게시판에서는 '할 게 없다' '맨날 환마계만 도는것도 지겹다'는 글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을 정도로 준비된 컨텐츠로는 한달을 버티기에는 턱없이 부족했고 이미 바닥난지 오래된 상태였다.
 이런 상황에 마계촌 운영진은 시즌1 업데이트를 앞당기는 해결책을 제시하기보다는 그냥 방치해버렸고, 유저들은 만랩도 아닌 31레벨이라는 저레벨 구간에서 곧 휴지가 될 영웅템을 먹어보겠다고 환마계를 무한반복 하거나, 적어도 컨텐츠보다는 부지런히 업데이트되는 캐쉬템을 구입하면서 버티고 있어야 했다.

여전히 개선되지 않는 게임의 완성도와 최적화의 부족, 운영 미숙으로 인한 느린 대처
그리고 돈에 환장했다는 말이 나올정도로 납득하기 어려운 캐쉬템들 (귀속 설정으로 장난치고 캐쉬템을 판매, 거래여부 마저 돈으로 환산해 아이템에 추가금액 부과 등등)
이런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마계촌 온라인을 플레이 하는 이유는 특징적인 캐릭터와 그래픽,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전투 등의 매력 때문인 것 같다.
지속적으로 많은 시간을 플레이 하기엔 많이 부족하지만 시간날 때 가끔씩 즐기는 모바일 게임 처럼.. 딱히 현금을 사용하지 않고도 느긋하게 즐길 수 있는 그런 느낌?

즌1 업데이트에서 주요 변경사항
30레벨대 마을 에스트로와 새 던전 개방, 레벨제한 40으로 확장 그에 따른 새로운 스킬 사용가능 정도로 요약해 볼 수 있다.
지도 상에으로 봐서는 마지막 3번째 마을로 보이는 에스트로나.
이전 마을들과 차이 없이 상인, 경매장, 은행과 퀘스트 NPC로 구성되 있다.
인던 위주로 돌아가는 게임이라고해도 레벨 40에 마을 3개는 좀 적은것 같기도 하다.

3/13/2013

크래쉬오브클랜(Clash of Clans) 3.54 업데이트. 다크엘릭서 병사들. 산으로 가나.. 80레벨쯔음




래쉬오브클랜 3.54 업데이트에서 다크엘릭서를 이용한 병사들이 나타났다.

기존 엘릭서 병사들도(바바,아처,자이언트,용 등) 다 사용하지 않는 상황에서 병사간 균형보다 다크엘릭서(엘릭서에 비해 생산량이 적다)를 소모하는 병사를 만들어서 가뜩이나 생산과 약탈이 힘든 다크엘릭서의 사용을 요구하는건 좀 아닌것 같다.

요근래 업데이트를 보면 유저들의 업그레이드 속도보다 더 많은 업그레이드를 요구하는 새로운 것들을 쏟아내고 있는 상황으로 크래쉬오브클랜이 점점 산으로 가는것 같은 생각도 든다.
그나마 초반에는 보석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시간을 투자하면 언젠가는 동등한 상황으로 전투를 벌이면서 트로피 점수를 올릴 수 있다는 기대감이라도 있었다면,
이제는 보석을 사용하면서 업그레이드 하지 않고서는 모으기 힘든 어마어마한 요구자원량과 시간을 필요로 하면서 동등한 상황의 전투는 생각하기 힘들게 되어 버렸다.
초반 크래쉬오브클랜의 모습이 누구나 만랩이 되어 전투를 벌일 수 있는 만랩 컨텐츠 게임 이었다면 지금의 크래쉬오브클랜은 만랩이 아주 어려운 레벨업 게임과 같은 상황이랄까..
이런 점으로 인해서 가장 큰 장점인 전투의 비중은 작아지고, 캐쉬템을 소모하면서 업그레이드하는 생산게임으로 전락해버리는건 아닌지 모르겠다.

쨋든..
이제 시작하거나 저레벨의 유저에게는 위에서 말한 여러 불만사항은 아주 먼 이야기 이기도하고, 여전히 크래쉬오브클랜을 즐기고 있지만 하루에 한두번 가끔 전투를 벌이면서 자원이나 모아 업그레이드 하면서 거의 혼자만의 RPG를 하고 있는 나에게도 게임을 접을만한 이유는 되지 못하므로.. 그냥 업데이트 사항이나 살펴봐야 겠다.

걷기운동 상태를 기록,분석 해주는 MapMyDogwalk 어플


MapMydogwalk걷기, 달리기 운동 경로와 이동 상황을 기록해주고 소모된 칼로리를 자동으로 계산해 준다. 여기서 계산된 소모 칼로리는 추가적인 신체 정보를 입력하여 계산된 필요 칼로리와 먹는 음식으로 채워지는 칼로리간 자동계산으로 보여주기도 하는데, 한국음식은 목록에 없다.

이 어플은 프리마이앱스에서 받은 스폰서 어플 중 하나인데
badaro...: 아이폰어플 프리마이앱스(FreeMyApps). 스폰서어플 받고 ...
요즘 밤에 동네 한바퀴 돌 때 사용하고 있다.
수바루는 자동차회사 인듯..

저장된 운동경로 중에서 선택해서 다시 돌아볼수도 있고, 얼마의 속도로 걸었는지, 총 몇키로를 걸었는지 정보를 제공해주기 때문에 결과가 눈에 보인다고나 할까..
전에 그냥 걷기는 심심하기도 하고 이동 경로,이동거리가 궁금해서 여행 기록 어플인 Trip Journal을 사용했을때는 이동경로만 표시해주다보니 약간 부족함이 있었는데, 이동경로 이외의 정보까지 제공하는 MapMydogwalk를 이용하면 좀 더 보는 재미가 있다.
MapMyDogwalk - 앱스토어

메인메뉴에서 'Record'를 누르면 바로 기록을 시작하고,
'Routers'는 이동경로를 보여주는데, 자신의 이동경로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운동했던 경로 중에서 선택해서 운동 할 수도 있다.
'Workouts'는 이전에 저장된 자신의 운동정보를 살펴 볼 수 있다.
Friends와 Live는 친구가 있어야 하고 유료서비스를 이용하면 친구의 운동경로 등을 표시해주는것 같은데, 친구도 없고 유료서비스도 이용안하니 넘어가도록..
Nutrition은 칼로리를 표시해주는데 설정에서 자신의 신체정보를 입력하면 계산된 칼로리에서 섭취음식으로 보충된 칼로리와 운동으로 소모된 칼로리를 계산해서 보여주는 기능이다.

3/10/2013

헤이데이(HayDay) 드디어 51레벨 사탕기계. 그리고 이런저런 이야기



이데이를 처음 접한지 한 4달정도 된것 같은데,
하루에 한두번 접속해서 농작물 수확하고 식품 생산 정도를 하다보니
이제서야 51레벨을 달성하고 드디어 현재 마지막 생산기인 사탕 제조기를 뽑아서 사탕을 생산 할 수 있게 되었다.

사실 잼 제조기를 뽑을 때부터 흥미가 떨어지긴 했지만 간간히 생각날때 하기에 헤이데이 만한 게임을 찾아내지 못했기 때문에 아직까지도 그냥 헤이데이나 하고 있다..
정말 잼 제조기 이후 40레벨부터 느려지는 레벨업에 비해 새로운 기계가 등장하는 간격이 긴 이 구간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헤이데이를 접을것 같다는 생각을 할정도로 지루한 구간이다. 헤이데이의 실질적인 끝은 40레벨 정도라는 생각은 여전하다는..

어쨋든 51레벨을 달성하고 반가운 레벨업 효과 메세지..
뜸하게 접속하면서도 그나마 레벨업이 가능했던건 500칸이상으로 창고를 늘리고 생산 대기열을 적당히 늘린 덕분인듯..
넓은 창고에 재료들을 쌓아 놓고 한번 접속에 생산 대기열을 채우는 식으로 편하게 할 수 있게 해준다.

얼마전 변경사항에 보니 배 주문 도움요청 횟수가 무제한에서 3회로 줄어들었던데 이것도 이제 레벨업을 더디게하는 요인으로 작용 할 수도 있을듯.

3/07/2013

마계촌 온라인, 정식서비스 이후 컨텐츠보단 돈벌이가 먼저?




3월 5일 몇가지 업데이트와 함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마계촌 온라인.

픈베타 같은 정식서비스를 시작한지 한 달이 다 되어간다.
오픈베타 게임에서나 사용되는 레벨 제한이라는 방법을 이용해서 컨텐츠 소비를 막고 있지만, 이미 만랩 31레벨에 도달한지 오래고 파밍을 위한 기간트 사냥을 제외하면 할게 없는게 마계촌의 현실.

환마계에서 파밍하려는 영웅장비 역시 30레벨 아이템으로 사실상 지나가는 쪼랩템에 지나지 않지만 그 외 게임내에서 딱히 할 게 없다보니, 이 장비를 구하기 위해서 인던을 돌거나 경매장에서 제작템을 구입하기 위해 리트를 소모하는것을 그저 반복하면서 마계촌온라인에 슬슬 흥미를 잃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엔 이벤트 퀘스트와 아이템 드랍률 상향을 통해서 아이템을 뿌리고 있는데,
사실 거의 다가온 시즌1 업데이트에서 레벨제한이 풀리면 필요 없어질 쪼랩템들이지만 업데이트를 기다리며 할거 없다고 징징대는 유저들을 달래는 용도로 선심쓰기에 이만한 떡밥도 없을것 같긴하다.

3/04/2013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아이폰 게임. 해볼만한 게임



임로프트에서 만든 모바일게임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게임로프트 게임들이 대체로 깔끔하기는한데 자연스럽고 뭔가 독창적인 맛보단, 틀에서 찍어낸듯한 느낌이 좀 있다. 인터페이스나 그런부분이 공통으로 사용되서 그런가..

아무튼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영화를 아주 재밌게 본건 아니지만, 어쨋든 거미줄을 타고 이동하면서 스파이더맨으로 전투를 진행하는것에 끌려서 몇달전에 구입했던 게임.
구입당시에는 세일해서 1달러에 구입 했는데 지금 가격은 7달러.. 7달러 정도의 가치는 없어보이고 해보고 싶다면 세일기간까지 기다렸다가 구입하는걸 추천한다.
7달러는 좀 넘치는것 같고 1달러의 가치는 충분히 하고도 남을 만한 재미는 있다.


점수는.. 

이 게임의 특징은 스피이더맨의 빠른 전투와 공중에서 거미줄을 타고 자유자제로 이동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그리고 여러가지 미션을 깨면서 레벨업을 하고 스킬포인트를 얻어서 더 많은 기술을 사용 하게 된다.
이런 패키지 게임에서 미션을 한번 깨고 나면 게임에 대한 흥미가 좀 떨어지는 경향이 있긴 하지만.. 아직 미션을 다 못깨봤다.
스킬 포인트를 이용해서 지속적인 플레이가 가능 할 것 같기도 한데..

3/03/2013

용의자 X (2012). 빈약한 대결구도에 멜로와 스릴러 사이..



용의자X (2012)
점수는.. 

작 소설을 읽은건 아니지만 오래전에 본 용의자 X의 헌신이라는 일본영화에서 천재 수학자와 물리학자의 대결로 풀어가는 스릴러를 재밌게 본 기억이 있어서 용의자X 역시 약간의 기대를 가지고 봤다.
5년전에 나온 일본영화에 비해서는 영상미나 마지막 반전은 흥미로웠지만, 수학자와 형사라는 다소 연결짓기 어려운 설정으로인한 대결구도의 약화, 스릴러보다는 멜로적인 요소가 많은 느낌 등으로 천재들의 치밀한 두뇌 싸움을 기대한다면 상당히 실망 할 수 있을것 같다.

재지만 수학 문제 증명에만 매달려 은둔하면서 살고 있는 석고의 옆집에 화선이라는 여자가 이사온다. 화선에게 관심을 가지고 거기에서 삶의 의미를 느끼면서 석고는 평화로운 일상을 즐기고 있다. 어느날 화선의 집에 찾아온 전남편의 폭행에 우발적으로 살인을 하게 되고 이 사실을 벽너머 소리로 감지한 석고는 화선을 보호하기 위해 자신이 뒷처리를 해주겠다고 자처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