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0/2012

디아블로3 평생무료에 낚인것같은 기분..ㅋ


디아1,2도 해보지 않아서 디아3 출시이후 살까말까 고민하고 이리저리 제보다가 게임방가서 플레이해본후 할만한것 같아서 구입한 디아블로3 디지털판 55000원. 이 가격에 평생무료니까 싼것 같은 기분이었는데, 2주정도 플레이해서 만랩에 불지옥 액트2까지 진행한 지금은 가격이 좀 비싼것 같다는 생각이든다.
온라인게임 월정액으로 치면 3달에 해당하는 금액인데, 2주정도 플레이했을 뿐인데 이제 남은 할일은 골드앵벌과 같은 퀘스트의 무한반복 뿐이고, 골드앵벌로 템을맞췄다고 해도 난이도가 급하락할뿐 또 골드앵벌과 퀘스트 반복 그리고 아이템 장사..

물론 55000원에 달하는 게임성이 있고, 역시 블리자드구나라고 느낄만큼 높은 완성도와 세세한곳 까지 신경쓴 모습은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은 하다.
하지만, 패키지 게임에 익숙치 않아서 일까? 그리 길지않은 퀘스트를 깨고 나면 난이도를 올려서 같은 퀘스트를 깨고 또 깨고의 반복은 그리 즐거운 경험은 아니라고 본다.
문제는 이런과정이 불과 2주만에 찾아왔다는건데, 평생무료로 평생 즐길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2주만에 한계를 드러내다니 여기서 오는 허탈감이란 ㅋ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약간 바가지 쓴 기분이긴 하지만 디아블로3는 해볼만은 하다는 생각!!

앤딩 스샷이 보통난이도꺼 밖에 없어서..
축하합니다. 컨텐츠가 99% 줄어들었습니다. 반복적인 퀘스트가 당신을 기다립니다. ㅋ

나중에 디아3 하면서 느낀점들도 몇가지 블로깅해봐야겠는데..
- 시점고정방식 3D면서도 답답하지 않고 잘살려진 입체감
- 최적화의 힘.. 다른 게임보다 화면에 등장하는 캐릭터,사물이 훨씬많지만 더 잘 돌아간다.
- 주변사물 파괴는 기본.. 지나가던 뱀이나 전갈을 밟으면 터지는 세세한 부분까지
- 완료한 퀘스트들은 플레이하고 싶을때 원하는 시점으로 이동가능한 편리함
- 아이템 능력치의 랜덤화 약일까 독일까?
- 난이도에 따른 정예몹 차이는 속성 수 증가. 블리자드 답지 않게 성의 없는 설정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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