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1/2013

간편한 디펜스게임 워 온라인(Wars Online). 모바일게임



달전에 프리마이앱스 스폰서 앱으로 받았다가 퍼즐 게임처럼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서 남겨뒀던 디펜스게임 Wars Online - defend your kingdom 이다.
디펜스 게임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자주 즐기지는 않지만 그간 본 몇개의 디펜스 게임에 비해 개성있는 그래픽과 대포나 바람과 같은 추가 요소들 그리고 잘 정리된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는 게임이다.
그런데 지금 다시 찾아보니 접었는지 앱스토어(미국,한국)에서 검색이 안되는데..
홈페이지도 살아있고 구글플레이에 있으니 일단 계속 소개를..



어떻게 보면 약간 허접해 보이기도 하는 메인화면이다.
싱글플레이와 멀티플레이가 가능하다.
멀티플레이에 사람 수는 별로 없던데 대전은 가능한 상태고, 싱글과 다른점은 시간마다 골드가 생성되고, 포탄이 골드를 소모한다는 점이다.
각 스테이지 마다 5개의 성이 있고 총 9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고,
2가지 병사 타입중에 골라서 플레이 할 수 있는데 어떤 차이가 있는지는..


 스테이지1, 4번에서 게속 실패하다가 힘들게 깼는데, 스테이지 9까지 가려면 쉽지는 않겠는걸?
전형적인 디펜스 게임으로 병사들을 만들어서 밀려드는 적군을 물리치면 이기는 방식이다.
한정된 골드를 가지고 있고 적군을 죽이면 추가로 골드를 획득하는데 골드를 아껴서 신중하게 병사를 만들고, 적군에 따라 궁수와 보병을 적절히 조합해야 한다.
골드가 떨어지는 순간 더 이상의 병력 생산이 불가능하므로 거의 골드가 먼저 떨어지는 쪽이 진다고 생각하면 된다.
대포를 사용 할때는 줌을 밀어서 넓은 화면으로 보는게 편하고, 바람의 영향이 있어서 맞추기가 쉽지는 않다.
싱글에서는 갯수 제한이 멀티에서는 골드를 소모하기 때문에 신중하게 사용하는게 좋다.
 병사들의 위치를 표시해주는 미니맵이 아래쪽에 있고, 자신의 골드와 적 진형의 골드 그리고 바람의 속도 표시.
병사를 생산하는 아래쪽 버튼과 대포 포탄의 종류를 선택하는 버튼은 위쪽에 위치해 있다.
좌우측에 성의 생명력이 있는데, 싱글에선 입성하면 승리 멀티에선 성까지 부숴야 승리한다.
누가 더 효율적으로 병사와 대포를 사용해서 상대방의 골드를 떨어지게 만드느냐가 승패를 좌우하는 간단하면서도 어려운 게임이다.

승리하면 경험치인 1승과 아이템 구입에 사용되는 코인을 보상으로 받는다.
 상점에 여러종류의 병사들과 포탄 등을 팔고 있는데, 1레벨이라 사본적은 없다..
프로필에서 이름을 변경 하거나 다음 레벨까지 남은 승수 정도의 간단한 정보를 제공한다.










간편하게 퍼즐게임처럼 즐길 수 있는 디펜스 게임으로..
너무 간단해서 아주 재밌는것도 아니고 병사 생산이 길어서 전투도 약간 허전한 기분이 있지만, 나름 개성 있는 게임이니 한번쯤 해볼만은 하다는 생각~

마지막으로 워온라인 공식홈페이지에 있는 플레이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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