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팡 애니팡 하더니 얼마전에 아이폰용 어플로도 출시된 선데이토즈의 애니팡
기사에서도 심심치 않게 볼수있는데, 카카오톡 연동게임으로 유저수가 증가하고, 수익이 증가하고 등등 좋은소식이 많이 들린다.
보기엔 그냥 퍼즐게임같은데 어떤점이 그렇게 인기를 끌게 된건지 궁금해서 설치해봤다.
같은 그림 3개이상을 가로나 세로 한줄로 맞추면 터뜨리면서 점수를 얻는 일반적인 퍼즐게임으로 1분안에 얼마나 많이 터뜨리고 높은 점수를 얻느냐가 관건.
비쥬얼드 블리(Bejeweled Blitz)랑 같은 방식으로 누가 먼저인지는 모르겠지만..
비교해보면 그래픽, 애니메이션, 플레이 정보표시등 모든면에서 애니팡이 밀린다..
만약 애니팡이 후발주자라면 이미 있는것도 따라하지 못하는 기술력을 가진샘일테고, 아니라면 먼저 나왔으니 이해 할수있는 정도..
애니팡 : 동물모양, 7*7, 6색
비쥬얼 : 보석모양, 8*8, 7색
애니팡은 왜 보라색 대신 눈에 잘안보이는 회색을 썼을까? 보라색도 남았는데..
이렇게 모든방면에서 이미 있는 비슷한 게임에 비해 부족함에도 인기를 끄는 이유는..
이런 퍼즐게임방식이 무난하고 쉽게 즐길 수 있어서 이기도 하지만, 카카오톡 연동으로 지인들의 점수를 공유하고 대결구도를 만들 수 있는 소셜기능 덕이 크다.
내 주변만 그런건지 한국이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이미 오래전부터 있었고 여러게임에서 연동이 되는 애플 게임센터 등을 이용하는 사람이 별로 없다.
한국내에서 이미 많은 사용자를 확보한 카카오톡에서 운영하는 게임센터라는 플랫폼에 애플게임센터에는 없는 실시간 채팅까지 가능하니 적어도 한국에서는 게임센터로 상당히 매력적으로 보인다.
그래서~
애니팡 인기이유가 게임의 완성도보다는 카카오톡의 소셜기능 덕이 다분하지 않나 생각되고 그런점에서 앞으로의 카카오톡 게임센터의 운영에 더 관심이 간다.
하트가 떨어지면 시간을 기다리거나 현금으로 하트를 구입 또는 친구들이 시간마다 선물할수있는 하트를 받아서 플레이를 해야한다.
그런데 이 하트를 받을때 카카오톡으로 메세지가 수신되는데, 하트를 1시간에 1개씩 10명에게 꼬박꼬박 받는다면 메세지도 시간당 10개씩 띠링띠링 도배수준으로 도착한다.
게임을 하기 위해서는 하트를 받는게 도움이 되기 때문에 도배메세지를 감수하면서 하트수신설정을 수락해 놓게 되는데..
카카오톡에서 '더보기 - 카카오 계정 - 연결된 앱 관리 - 애니팡 - 카카오톡으로 메세지 수신 체크해제'로 애니팡으로부터 오는 수신메세지를 차단하면서 하트를 받을수 있다.
정확히 말하면 오늘 오전부로 애니팡에서 메세지 차단시 하트수신도 자동차단되게 바꾸기 전까진 가능했었다.
사용자들이 불편해하는 도배메세지를 개선하기보다는 메세지 안받으면 하트도 없어라는 식으로 메세지를 강요하는 이런 서비스는 좀 시대를 역행하는 발상 아닌가 싶다.
사용자들을 위해 개선하지는 못할망정.. 애니팡 메세지를 차단하면서 하트만 받아먹는 유저들이 많이 못마땅했었나 보다.
카카오톡 메세지를 이용해서 광고나 수익창출을 할수도 있으니 메세지 차단에 대한 강경한 조치를 이해한다고 해도,
알림없이 하트를 받게 할 수는 없었을까?..
하트 수신메세지를 통합해서 하루 한번 몇개의 하트를 받았나 발송 한다던가,
게임내 알림으로 대체해서 알림센터에서끄면 알림없이도 하트를 받을수있도록..
(하긴 이렇게 할거라면 메세지 차단시 하트수신차단이라는 변경도 하지 않았겠지..)
사용자 베려가 전혀 보이지 않는 이번 정책은
하트를 받으려면 스팸에 버금가는 애니팡 메세지를 다시 볼수밖에 없게 만들어서 애니팡에서 메세지를 이용할수있는 환경을 다시 만들었고,
전송메세지 제한이 하트전송까지 제한되는걸 말한다면 무료하트의 감소로 하트판매 증가를 유도한 수익창출까지 두마리 토끼를 잡는 좋은 정책이될듯..
어쨋거나..
여러가지 부족하고 마음에 안드는점에 대해서 열거했지만..
요즘 애니팡으로 지인들하고 경쟁도 하고, 시간도 때우고, 점수 올리려고 고심도 하면서 즐기고 있다는것~! (이중인격자 같다..)
뭐 그래도 동물들 터질때 애니메이션은 봐줄만하다..
애니팡에 바란다..
플레이 점수 누적데이터, 업적 같은게 있으면 좀 더 오랜기간 즐길수있는 게임이 될것같다.
그리고 콤보 횟수좀 중앙이나 잘보이곳에 표시해달라!!..
회색고양이 눈에 잘띄게 회색말고 보락색같은걸로 바꿔주면 고맙겠다..
애니팡 인기이유가 게임의 완성도보다는 카카오톡의 소셜기능 덕이 다분하지 않나 생각되고 그런점에서 앞으로의 카카오톡 게임센터의 운영에 더 관심이 간다.
도배수준의 애니팡 '하트 선물 메세지 수신관련 정책변경'
애니팡에서 게임 한판에 하트가 하나씩 소모되고 일정시간마다 1개씩 생겨난다.하트가 떨어지면 시간을 기다리거나 현금으로 하트를 구입 또는 친구들이 시간마다 선물할수있는 하트를 받아서 플레이를 해야한다.
그런데 이 하트를 받을때 카카오톡으로 메세지가 수신되는데, 하트를 1시간에 1개씩 10명에게 꼬박꼬박 받는다면 메세지도 시간당 10개씩 띠링띠링 도배수준으로 도착한다.
게임을 하기 위해서는 하트를 받는게 도움이 되기 때문에 도배메세지를 감수하면서 하트수신설정을 수락해 놓게 되는데..
카카오톡에서 '더보기 - 카카오 계정 - 연결된 앱 관리 - 애니팡 - 카카오톡으로 메세지 수신 체크해제'로 애니팡으로부터 오는 수신메세지를 차단하면서 하트를 받을수 있다.
정확히 말하면 오늘 오전부로 애니팡에서 메세지 차단시 하트수신도 자동차단되게 바꾸기 전까진 가능했었다.
사용자들이 불편해하는 도배메세지를 개선하기보다는 메세지 안받으면 하트도 없어라는 식으로 메세지를 강요하는 이런 서비스는 좀 시대를 역행하는 발상 아닌가 싶다.
사용자들을 위해 개선하지는 못할망정.. 애니팡 메세지를 차단하면서 하트만 받아먹는 유저들이 많이 못마땅했었나 보다.
카카오톡 메세지를 이용해서 광고나 수익창출을 할수도 있으니 메세지 차단에 대한 강경한 조치를 이해한다고 해도,
알림없이 하트를 받게 할 수는 없었을까?..
하트 수신메세지를 통합해서 하루 한번 몇개의 하트를 받았나 발송 한다던가,
게임내 알림으로 대체해서 알림센터에서끄면 알림없이도 하트를 받을수있도록..
(하긴 이렇게 할거라면 메세지 차단시 하트수신차단이라는 변경도 하지 않았겠지..)
사용자 베려가 전혀 보이지 않는 이번 정책은
하트를 받으려면 스팸에 버금가는 애니팡 메세지를 다시 볼수밖에 없게 만들어서 애니팡에서 메세지를 이용할수있는 환경을 다시 만들었고,
전송메세지 제한이 하트전송까지 제한되는걸 말한다면 무료하트의 감소로 하트판매 증가를 유도한 수익창출까지 두마리 토끼를 잡는 좋은 정책이될듯..
어쨋거나..
여러가지 부족하고 마음에 안드는점에 대해서 열거했지만..
요즘 애니팡으로 지인들하고 경쟁도 하고, 시간도 때우고, 점수 올리려고 고심도 하면서 즐기고 있다는것~! (이중인격자 같다..)
뭐 그래도 동물들 터질때 애니메이션은 봐줄만하다..
애니팡에 바란다..
플레이 점수 누적데이터, 업적 같은게 있으면 좀 더 오랜기간 즐길수있는 게임이 될것같다.
그리고 콤보 횟수좀 중앙이나 잘보이곳에 표시해달라!!..
회색고양이 눈에 잘띄게 회색말고 보락색같은걸로 바꿔주면 고맙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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