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게임 크래쉬 오브 클랜(Clash of Clans)
몇일전 미국 앱스토어를 살펴보다가 수익이던가..프리던가.. 그쪽 순위에서 상위권에 있어서 받아서 해봤는데 의외로 재밌길래 요근래 애니팡보다 더 자주 플래이하고 있다.
예전 아이폰 3GS를 사고나서 처음 깔았던 게임이 위룰(We Rule)이었는데..농작물 심고,재배하면서 골드를 모아서 순위를 올리는 게임이다.
그때 위룰을 3~4달 정도 플레이 했었는데, 몇달하다보니 시간도 많이 뺏기고 순위 올리는것도 의미없지 않나하는 생각에 접어버린후로 비슷한 종류의 게임 팜스토리,롤더스카이도 흥미가 생기지 않아서 하지 않았는데, 크래쉬오브클랜은 해 볼 만큼은 해봤다고 생각했던 생산게임에 다시 흥미를 느낄 수 있을정도로 해볼만한 게임이다.
생산 + 전투 + 퍼즐 요소를 겸비한 게임으로, 기존 무한 생산과 의미가 적은 소셜기능(친구추가)을 내세우던 게임들에 비해서도 즐길거리가 더 많은 편이다.
그리고 비슷한 타 게임과 비교했을때 더 뛰어난 그래픽과 편리한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다는것도 장점.
건물을 짓고 자원을 수집하는 생산적 요소
병사를 생산해서 다른플레이어를 공격해서 자원과 점수를 획득하는 전투요소
그리고 방어장비(대포,포탑 등)의 위치를 효율적으로 배치하고, 전투시 병사를 떨어뜨리는 위치에 따라서 결과가 달라지는 퍼즐요소
하나의 게임에 무려 세가지 요소가 잘 버무러져 있다.
이 게임은..
상위 랭커의 마을 모습원하는 위치에 건물을 짓고 시간마다 생산된 자원을 수집하면 된다.
자원은 골드와 엘릭서 두가지가 있다.
골드는 벽,엘릭서 건물등에 이용되고,
엘릭서는 골드 건물과 병사 생산에 이용된다.
공격에 대배해서 건물과 벽으로 요새화 시키면 좀더 효율적으로 방어할수있다.
가운데 있는 홈타운은 전투의 승패에 중요하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깊숙한 곳에 두는것이 좋다.
생산건물 사이사이에 방어포탑을 배치해서 모든 건물들을 커버할수 있게 한다.
기본 인터페이스는 필요한 메뉴들을 주변에 늘어놓았고, 메뉴 내부나 건물메뉴 인터페이스는 직관적이고 편리게 잘 만들어져 있다.
쉴드는 공격당하지 않는 시간으로 처음 시작하면 몇일간 발동되고 후에는 캐쉬템을 이용해서 구입할수 있다.
건물메뉴는 건물을 선택하면 해당 건물에 필요한 메뉴가 아래쪽에 나타난다.
대체로 정보,팔기,업글,기능 순
왼쪽 채팅버튼을 누르거나 잡아끌면 전체채팅과 길드채팅을 볼수있는 창이 나온다.
영어로 샬라샬라~..
길드가입하고 나면 클랜채팅에는 병력지원요청과 가입전 채팅까지 나오기 때문에 쓸일이 좀 있다.
전투창메뉴
왼쪽에서는 다른 플레이어를 검색해서 공격 할수있고,
오른쪽에서는 엔피씨 고블린을 공격하는 캠페인으로 레벨별로 난이도가 올라가면서 상황에 따른 공격방법을 연습해볼수 있게 구성되어있다.
건물 주변의 빨간선이 상대 영역 표시이고, 병사는 그 바깥쪽에만 놓을수있다.
아래 사용하려는 유닛을 선택하고 원하는 위치를 탭하면 그곳에 병사를 떨구는 식.
병사를 놓는 순간 가까운 건물에 타겟표시로 공격대상 건물을 알려주니, 공격하고자 하는 건물과의 최단거리에 병사를 떨군다.
떨군 병사를 조종하는건 불가능 하기때문에,퍼즐게임같이 어느위치에 놔야 효과적일지를 고민해봐야 한다.
상대 건물을 파괴한 비율, 획득 자원, 점수 등을 알려주는 전투결과 화면이다.
트로피 점수는 대인전에서만 획득할수있는 전투점수다.
트로피 버튼을 누르면
전투점수에 따른 클랜,개인 순위를 볼수있고, 자신의 클랜이나 자신의 순위는 제일 아래쪽에 표시.
목록을 클릭하면 클랜원 목록을 보여주고, 개인목록에서는 마을을 방문 할수있다.
마을을 방문해서 건물을 클릭하면 레벨,생산자원등 건물세부정보까지 제공한다.
침략 당하면 트로피버튼 위쪽에있는 편지버튼이 생긴다.
침략자 목록을 보여주고,
다시보기와 복수를 할수있다.
'Revenge'를 눌러서 복수 할수있는 회수는 1회이기 때문에, 이름 부분을 눌러 방문해본 후 복수 여부를 결정하면 된다.
다시보기는 전투 진행률과 배속(1,2,4 배속)을 조절하면서 볼수있다.
잘잘한 팁..
주변에 잡초,나무,바위를 제거하면 경험치와 보석을 얻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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