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지인의 아이폰4S를 잠시 사용하게 되면서 아이폰4 백업본을 4S에 덮어 써서 사용중인데 가끔 메일 확인용으로 사용하는 다음 어플이 도통 보이지 않았다.
- 앱스토어에서 새로 설치를 시도하면 이미 설치되어있다면서 설치가 되지 않는다.
- 홈화면에서는 어플이 안보이지만 홈 키를 눌러 나오는 검색에는 다음 어플이 보이고 실행도 가능하다.
- 다음 어플은 알림 기능을 가지고 있는데 알림센터 목록에도 보이지 않고 알림 기능도 동작 하지 않는다.
해결 방법은 [일반-설정-사용내용]에서 해당 앱을 찾아서 탭하면 삭제 할 수 있는 버튼이 아래에 있고 삭제 후 재설치 하면 문제는 해결된다.
* 어플 설치 중 에러가 났을 경우(WiFi나 3G 통신 두절) 설치중인 아이콘을 한번 탭해서 정지 후 다시 탭해서 시작해보고 그래도 안되면 아이폰을 껏다 켜서 다시 설치하면딘다.
추가 정보 몇가지..
아이폰4 백업을 아이폰4S에 덮어서 그런건지 확실하진 않지만
아이폰4 에서 잠금암호 4자리가 넘는 암호(설정-일반-암호잠금-간단한 암호 끔)를 사용하는 백업본을 iTunes로 아이폰4S에 덮었는데, 초기 잠금 암호 입력창이 4자리로 고정되서 잠금을 풀수 없는 문제가 발생했다.
결국 4자리 이상의 암호를 입력 할 수 없는 상황이라서 iCloud를 통한 복원으로 암호를 초기화 해야 했다.
badaro...: 아이폰(iOS6) 기본암호, 잠금암호 잃어버렸을때 현재설정 ...
흔한 경우는 아닐것 같은데 지인의 아이폰 사파리 브라우저가 어딘가 모르게 이상하게 작동하고 로그인도 잘 안되는 경우가 있어서 살펴보다가..
사파리 설정에서 개인정보보호 브라우징이 켜져있었고 이걸 끄자 정상으로 돌아온 적이 있다.(설정-Safari-개인정보 보호 브라우징)
아마 처음 구입하고 설정을 살피다가 잘모르고 켰거나 실수로 켰을듯..
개인정보보호 브라우징이란 익스플로러의 inPrivate 브라우징, 크롬의 시크릿 창과 같은 기능으로..
아이폰에서 개인정보보호 브라우징이 켜있다는건 방문기록이나 쿠키 등 사용자정보를 저장하지 않는다는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사파리 브라우저를 열때마다 그간의 사용정보가 저장되지 않은 초기 상태처럼 사용하게 된다는 것이다.
정보보호 차원에서는 좋지만 사용기록이 누적되지 않는다는건 매번 필요한 정보를 입력해야 하고 로그인 유지도 안되는 등 불편을 초래한다는 단점이 있다.
혹시 자신의 아이폰 사파리 브라우저 테두리가 검정색이라면 개인정보보호가 켜져있는것이고 꺼진 하늘색이면 일반 브라우징 상태이다. 내 생각엔 그냥 잠금 암호를 믿고 이 기능은 꺼두는게 브라우저를 사용하기에 더 편한것 같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