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타운홀도 9레벨로 못올렸고 모르타르도 겨우 3레벨이고 방어벽 이제 보라색..
건물 업그레이드 상태는 그전과 비슷한데 길드에 병력지원을 열심히 하다보니 어느세 50레벨즈음에 이르렀다..
트로피 점수는 1800점대를 왔다 갔다 하고 있지만 이 점수대에 있는 애들도 50레벨대에 개념인들이 좀 많아서 자원은 없고 방어는 튼튼하다.
한번 공격을 위해서 한 20번 탐색후에 그나마 좀 허접한 마을을 공격해서 얻는 자원량이래봤자 병력생산에 들인 엘릭서나 회수하면 다행일정도 -0-
트로피 점수는 레벨에 맞게.. 예를들어 40레벨대에서 1800점 이상을 갈 수는 있지만 공격을 성공하고 자원을 모으기도 쉽지 않다. 병사들의 레벨이 낮아서 공격을 성공하기도 만만치 않고 낮은 레벨로 전체적으로 튼튼하지 못한 방어를 노리고 밀려드는 공격에 모으는 자원보다 뺏기는 자원량이 많아서 추가적인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기도 만만치 않다. 자신이 농부(전투를 하지 않고 자원만 모아서 건물 업글만 하는)는 아니지만 트로피 점수를 올리기에는 한계에 부딪쳤다면 트로피 점수를 몇백점 떨궈서 자원을 모아 업그레이드를 마친 후 다시 점수를 올리는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현재 트로피 점수 시스템은 허술한 편이라서 판수가 늘어난다고 해서 점수 올리기가 힘들다거나, 고레벨이 낮은 점수대에 있다고해서 제한하는 기능이 없다. 자원은 필요한데 어차피 생산으로 충당할수있는 자원량은 미미하고 전투를 통해서도 얻기 힘들다면 점수를한 200점 정도만 내려도 좋다. 예를들어 40레벨대에 1500점대 밑으로는 자원을 쌓아놓고 접은사람이나 방어에 전혀 신경안쓰는 농부들이 널려있어서 한판에 10만이상의 자원을 획득하는건 어렵지 않다.
나는 농부들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어느 게임에서나 자신은 전투없이 생산만하는데 왜 공격을 하냐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볼수있다. 다 그렇지는 않겠지만 이런 사람들중에서는 초반에 자신은 편하게 크고 나중에 전투에서 쉽게 우위를 가져가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전투시스템에서 치고박으면서 성장하게 시스템을 만들어 뒀는데 그걸 회피하려는 방법으로 농부를 선택하고 저 레벨대에 군림하면서 엄청난 방어와 건물 업글을 유유히 진행한다. 사실 이런부분에 대해서 강력한 패널티를 줘야 전투시스템이 정상적으로 돌아갈텐데 아직 크래쉬오브클랜은 이런부분까지는 신경쓰지 못하거나 능력이 부족해 보이는건 아쉬운부분이다.
공격이냐 방어냐..레벨에 따른 혜택이 없기 때문에 레벨은 그저 업그레이드를 얼만 진행했냐를 판가름하는 숫자정도로 해석된다. 거기에 길드에 병력지원, 잡초제거시 얻는 경험치도 있기 때문에 레벨은 명확한 기준으로 사용되기에는 애매한 구석이 좀 있다.
결국 업그레이드가 크래쉬오브클랜의 거의 모든 것이라고 할수있는데, 이것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골드와 엘릭서 자원이 필요하다.
그럼 자원을 모으는 방법은..
생산을 통한 자원확보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면된다.
엘릭서 컬렉터 6개에서 시간당 3000을 생산한다고하면 시간당 18000, 12시간 약22만.
예를들어 현재 100만의 엘릭서가 있다고치면 공격당했을때(-25%쯤) 잃는 자원량이 25만.
컬렉터를 최대레벨까지 업그레이드 했을때 100만 엘릭서를 겨우 유지 할 수 있는 정도라는것인데, 문제는 컬렉터가 최대레벨이 아니고 왠만한 레벨에서 업그레이드에 필요한 자원량이 100만을 넘어가기 때문에 사실 생산량만으로는 보유 자원량이 줄어들수 밖에 없기때문에 결국 자원을 모으는 방법은 공격이나 방어를 통한 방법밖에 없다.
공격을 통한 자원확보는 트로피 점수대가 올라갈수록 어려워지긴 하지만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트로피 점수를 낮춰서 손쉽게 모을수도 있고, 탐색을 통해서 자원량이 많고 털수있는 마을을 골라 공격하는 방법도 있다.
자원이 생산기에 있을지 창고에 있을지를 판단하는것도 중요하다. 자원량은 많은데 창고모양이 비어있다면 생산기를 공략해야 자원을 뺏을수있다.
병력 구성도 좀 생각해볼 필요가 있는데, 저렴하면서도 효율이 괜찮은 자이언트와 아처,폭탄을 주로 사용하고 힐러와 바바(함정 탐지용으로..)를 추가로 이용하고 있다.
막연히 비싼게 좋을것 같다는 생각에 밸룬이나 마법사를 많이 사용한다면 엘릭서를 모으기는 상당히 힘들어지고, 용은 좋긴하지만 만드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단점이 있다.
고블린이 잘쓰면 좋을것 같은데 체력이 많은 자원수집,창고,타운홀에 두배의 데미지를 주기 때문에 공격률을 올리기에도 괜찮고 자원만 빼먹기에도 쓸만한데 문제는 근접이다보니 뭉쳐있을경우 마법사타워나 모르타르에 몰살당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는것..
자이언트(30%),아처(50%)와 힐러를 붙여서 힐로버티면서 한곳을 집중적으로 뚫어서 처리하는 방법으로 왠만큼 방어가 튼튼한 곳도 이길수있을정도는 된다. 단 생산비용이 7만골드 정도 들어가서 공격해서 얻는 자원량이 좀 적다는게 문제이긴 한데..
고블린(20%정도)을 넣어서 자원생산,창고,타운홀을 빠르게 부수면서 자원도 먹고 공격률도 올리는 방법이다.
훈련시간이 오래 걸리는 힐러를 빼고, 가격이 비싼 자이언트도 줄였기 때문에..
한곳을 집중공략하면 몰살당해서 패하기 쉽고 자원위치를 위주로 폭탄으로 뚫고 자이언트 조금과 아처와 고블린을 적당히 투입하는 정도로 운용하면 괜찮다.
자원창고나 타운홀이 체력도 크고 공격률도 많이 올라서 의외로 쓸만한 조합이다.
방어를 통한 자원 확보는 자원을 지키는것인데, 말이 쉽지 사실 불가능에 가깝지 않나 싶다. 그나마 생각해보자면 자원 창고의 위치를 안쪽에 위치시키는것 정도..
창고의 체력이 건물중 가장 높은축에 속하기 때문에 점수와 자원 중 무엇에 우선순위를 둘것인가에 따라 위치가 달라진다.
점수가 중요하다면 창고를 방패로 사용하고 뒤에서 방어무기로 공격해서 적을 처치하는용도로 사용할수도 있다.
방어무기를 어느정도로 업글해야 할까 고민이라면 전투로그에서 공격자들이 이용하는 아처의 레벨이 3레이상이라면 체력이 33~40정도이니 그에 맞게 방어무기의 공격력을 업그레이드하면 적당하다. 한가지 무기를 무조건 업그레이드 하는것 보다는 전체적으로 아처를 한방에 처리할 정도의 공격력까지 업그레이드하면 적당하다.
폭탄, 함정과 함께 골드 여유가 있다면 자이언트폭탄도 적소한 위치에 설치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폭탄 70마리로 엘릭서 14만 세이브-0-
길드에 병력지원하고나서 깜빡하면 폭탄이 생산될수있어서 앞에 아처를 좀 걸어뒀다.
크래쉬오브클랜 공식 페이스북 관련글에 좋아요,공유 횟수에 따라서 이 변경사향으로 앞으로도 유지할수 있다고 하는데 반응이 좋은것으로 봐서 이전처럼 다시 캠프 파괴시 병력이 사라지는 쪽으로 돌아갈것 같지는 않다.
다만 지금도 이 방법때문인지 자원 10만 이상을 가지고 있는 마을을 만나기가 쉽지 않은데 앞으로 자원획득이 더 어려워져서 현금으로 구입해야만 하는 상황을 유도하게 되는건 아닌지 살짝 걱정이.. 뭐 1600점대 이하 또는 1200점대 이하에 수 많은 빈집들이 있고 자원이 풍부하긴 하지만 그렇게 까지 점수를 내리고 올리고 하기에는 좀 많이 귀찮은데..
레벨이 올라갈때마다 업그레이의 효과가 더 좋아지는 것들을 우선적으로 업그레이드 하는것이 좋다. 예를들면 병사,창고,방어무기 들은 레벨이 높을수록 업그레이드양이 늘어나고, 생산건물은 업글시 일정한 양만 증가한다.
생산건물,방어무기 등은 전체를 골고루 업그레이드하고, 병사,창고 등은 하나를 집중적으로 업그레이드 하는게 효과적이지 않나 생각된다.
일단은 주 사용하는 아처와 차이언트 레벨을 올리고 있는데 5레벨 업글비용이 225만..
정말 엘릭서 소비와 생산에 대한부분은 패치가 필요 할 만큼 골드와의 균형이 안맞는 느낌이다.
고블린도 5레벨이면 쩔것같은데..
일단 4구역이 다 막혀있어서 이동시간을 지연시키고, 폭탄으로 외벽을 뚫어도 내벽까지 뚫기엔 각도가 안나온다는 정도가 장점..
주위를 빙둘러 공격하면 부서지는 건물이 많아서 공격률이 높아서 방어에 실패할 확률이 크다는게 단점 정도..
크래쉬오브클래은 해상도 960*640 이상을 기준으로 만들어져 있어서,
아이폰은 레티나 디스플레이, 아이패드는 레디나가 아니어도 정상적으로 보일듯 하다.
3GS에서 약간 버벅이긴 하지만 플레이는 가능한 정도지만 글씨들이 심하게 뭉개져 보이기 때문에 수치 확인에 애로사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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